11월쯤만 되면 얼굴색이 누렇고 어둡게 변해요.(몸은 약간 그렇고)
지금 39인데 이렇다고 느낀게 재작년 부터였던거 같아요.
신랑한테 작년에 말했더니 듣고 보니 정말 색이 변했다고 느낄정도예요.
귤을 많이 먹어 그런가 해서 올해에는 좋아하는 귤도 거의 안먹었는데 그렇네요..ㅜㅜ
봄이 되면 다시 환해져요. 평소 하얗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것도 30중반 넘으면서 거의 못 듣는.. 그래도 쿨톤에 속하는 편)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저희 엄마는 40 후반대에 뇌종양으로 돌아가셨고 평소 간 관련된 지병이 있다고는 못 들었는데..
왜 겨울만되면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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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겨울만 되면 얼굴색이 변하는 분 계신가요?
북극곰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21-11-29 11:22:35
IP : 182.215.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29 11:26 AM (122.40.xxx.155)혈액순화이 잘 안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반신욕, 운동, 온수 마시기 등등 해보세요
2. 유후
'21.11.29 11:29 AM (182.208.xxx.157)저도 겨울이 되면 얼굴이 시커멓게 변해요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그런가봐요
윗님 말씀대로 반신욕.(사우나는 코로나 땜시 ㅜ).운동.온수 마시기 해보셔요
윗님이 참 지혜로우십니댱3. ...
'21.11.29 12:54 PM (220.94.xxx.8)저도 나이먹으니 그렇네요.
수족냉증도 있는데 겨울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것같아요.
운동하고 걷고 나면 혈색도 뽀얗고 괜찮아지거든요.4. 아..
'21.11.29 4:13 PM (182.215.xxx.105)댓글 감사해요. 활동량 부족이였군요.ㅜㅜ
날 따뜻할때에도 운동을 하면 피부톤이 맑아 보이는게 단순한 느낌이 아니였나봐요.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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