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점심시간
고딩 딸이 아빠 옆에서 찰떡붙어 속닥속닥하더니 피자랑 스파게티를 주문했나봐요
침대에 누워 있는 저에게 와서는 엄마 배민 주문했어 더 쉬세요"
ㅋㅋㅋ 집밥 좋아하는 아빠를 어떻게 구워 삶은거니^^
딸 고마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뭐 드세요??
..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21-12-04 12:38:06
IP : 58.121.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금전
'21.12.4 12:40 PM (121.125.xxx.92)다큰아들과둘이있는저는 떡볶이ㆍ김치볶음밥해서 배두둘기면서 먹었네요
저녁은 시켜먹으려구요
저도일하는지라 주말이면 몸도마음도쉬고싶어요2. 패스
'21.12.4 12:41 PM (175.120.xxx.134)안 먹습니다.
3. 효녀네요
'21.12.4 12:42 PM (59.6.xxx.156)저는 꼬막비빔밥 아침에 먹다 남은 거, 어제 끓여둔 동태찌개와 먹으려고요.
꿀같이 달콤하게 쉬세요.^^4. 아이
'21.12.4 12:48 PM (114.206.xxx.17)곤드레 나물 볶음밥에 나또, 당근 먹었습니다.
5. 저는
'21.12.4 12:5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참치액+소금으로 간해서 국수장국 끓이고
거기에 파, 마늘, 달걀풀었어요
그리고 잘 익은 묵은김치 헹구어 짜서
고춧가루 설탕약간, 들기름, 통깨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고명올려 잔치국수 말아 먹었어요6. 아욱
'21.12.4 12:55 PM (116.41.xxx.121)국에 고추참치캔 이랑 먹었네요 ㅋㅋ
어제저녁은 저도 피자먹었어요
아욱국 너무 간단해요7. 저희는
'21.12.4 1:08 PM (61.78.xxx.8)김장김치 겉절이,돼지고기 보쌈,어리굴젓,낙지젓,
명란젓,김,파김치,생굴.청국장찌개..8. 3시쯤에
'21.12.4 1:12 PM (49.169.xxx.43)어중간하게 점심약속이 있어서
12시쯤 크림빵 먹었어요
배부르네요9. ..
'21.12.4 2:50 PM (125.186.xxx.181)어묵탕을 끓이니 남편이 옆에서 밀가루 넣어 반죽기를 돌리네요. 그래서 어묵 수제비를 쫄깃하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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