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중에 경제적 능력이 전혀 없는경우 다른 형제는 어떡하나요?

[..]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큰 여유는 없으시고
본인 일할 의지가 전혀 없을경우
다른 형제들이 부양에 도움주나요?
주변에 이런 경우 있나요?

[.....]

도와주면 버릇만 나빠져요 알바라도해서 지용돈은 벌어야죠

[..]

알바조차 할 의지가 없어요
부모님은 눈치보느라 아무말 못하고요

[ㆍㆍㆍㆍㆍ]

집안에 그런 사람 있는데 인무도 안도와줍니다. 사지육신 멀쩡한데 자기 한 몸뚱이는 스스로 책임져야죠. 내가 걔 낳은거 아니잖아요. 형제는 부모가 아니에요.

[..]

형제입장에선 용돈은 그렇고 연금정도 들어줄까 생각하는것 같아요. 생각하면 마음 무거워서 그런지 본인자식은 외동고집하네요.

[김]

시댁에 그런인간 하나 있는데 시댁재산 전부 거기로 몰아줌.
미치고 환장해요. 진짜 자식많은거 복아니에요. 못난자식 껴있으면 온갖곳에 민폐에요

[ㄷ]

그냥 조용히 사고안치고살도록 딱 생계필요한만큼만 도와줘요 고마움느끼고 살정도로 조절잘해야해요

[휴]

제 형제도그래요ㆍ 당장 큰걸 도와주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조금씩 도와주고있고
앞으로 큰병이라도 걸리면 ᆢ모른체 못하잖아요
골아파요ㆍ너무 없는 형제

[..]

특별히 문제있어보이지도 않고 가끔 말하는거 들어보면 세상 물정 다 아는양 허세도 있고 그냥 운명일까요? 맞아요 괜히 잔소리했다 연로한 부모님께 욱해서 사고칠지 어찌 알아요. 나이들수록 어쩌지 못할것 같더라구요.

[송이]

굶어죽지않을정도만 줘야죠
막줬다가 줄이면 부작용나요
적게줘야 고마운줄알죠

모른척할수는없죠 남도아닌데,,,

[ᆢ]

지금 실비나 최저로 국민연금 들어주면 늙어서 형제들 부담은 줄어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