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도 없도 친척도 친구도 없고
저도 친척들이랑 모이고 이런게 없어요
저는 형제도 없이 외동딸에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별로입니다
나이 드니 친구도 별로 없고 혼자 결혼 안했더니 거의 친구가 끊겼죠
결혼 하고도 넘을 나이니...
또 직장다니다가 지금은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
진짜 주변에 아무도 없네요 1년동안 아무도 안만난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이제 외부인에게 그런 끈끈한 정 같은거 바라긴 어렵고
가족들이 최고일 나이인데
친척도 형제도 부모도 남편이나 아이도 없으니
괜찮다가 갑자기 외로운 기분이 들때가 있네요
1. ..
'21.11.28 2:47 AM (182.231.xxx.159)국비지원 프로그램 다양하게 많드라고요
수업 받으며 친목도 쌓고 자기개발도 하고
좋을거 같아요
저도 계획중이에용2. ..
'21.11.28 2:49 AM (112.214.xxx.19)인간은 결국 외로운 동물이에요.
원글님만 외로운거 아니니 외롭고 대화하고플때는 여기에 하세요.
저도 가족과 단젛 혼자사는데 친구들이 있다해도 가끔의 교류일뿐
대부분 혼자의 시간입니다.
힘내자구요.3. 윗님과 동감!
'21.11.28 5:39 AM (67.70.xxx.226)위에 112.214님이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4. 절친
'21.11.28 5:53 AM (223.38.xxx.245)1,2명 계시죠?
5. ..
'21.11.28 6:44 AM (49.143.xxx.43) - 삭제된댓글예님, 소심하고, 경쟁심과 질투 많은 여자는 친구로 오래 지내기 굉정히 어려워요.
저도 그렇거든요.
최근에도 친하지만 종종 재수없던 친구와 그럭저럭 관계를 이어왔는데 저한테 큰 실례를 해서 정이 뚝 떨어졌어요.6. ...
'21.11.28 7:20 AM (223.62.xxx.33)코로나 나아지면 독서모임이나 스터디모임 종교 모임 같은거 정기적으로 해보세요
7. ‥
'21.11.28 7:37 AM (211.117.xxx.145)나이 먹고 친구 사귀려면
종교(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안에 단체모임 추천요
동네 골프연습장 수영장등 각종 스포츠센터보다는 나을거예요8. ㅁㅁ
'21.11.28 8:2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나이들어보니 형제도 별 도움안돼요
후벼파도 부모 아니면 딱 내 자식까지 용서이구요
결국은 그냥 인생 혼자
(죄송 난 금댕이같은 자식이있음 )
(전 솔직히 날 기다리는이는 있어요 그런데 내가 사람 싫어서 거리만듬 )
이제라도 절친 하난 관리?하세요9. Jbjhjkkj
'21.11.28 8:41 AM (121.155.xxx.24)결혼이라도 해보려고 노력하면 어떨까요?.
너무 외로울것 같아요10. ..
'21.11.28 11:58 AM (58.227.xxx.22) - 삭제된댓글취미나 특기?,경제등등 관심갖고 몰입하시길요.그러다가 자연스레 인연도 생기고..
사람한테 기대하거나 기대는거 위험해요.외로운 마음이 들 때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