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에서 팁 때문에 매번 불편하네요

[..]

택시타도 거스름돈 안받아야하는지
호텔에서 짐 들어다주거나
방으로 수건같은거 갖다줘도 팁 주는건지
음식점에서 팁 남기고 와야하는지

미국은 팁문화라는거 알겠는데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세요?

[팁 안 해요]

동전 남으면 둘 때도 있고, 없으면 말고.
미국에서 빼곤 안 해요

[안해요]

미국외 나라에서 짐은 많을때 방에 갔다주면 5불정도 주고 그 외에는 안해요. 가끔 관광객 많은 곳에서 팁 선택있을때는 주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에는 안 합니다.

미국은 비용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하구요

[전]

가능하면 주는 편이에요.
프렌차이즈 같은데선 안주고
나머지 개인 가게들에선 주는 편이고

동남아 가면 마사지 받을땐 좀 넉넉히 줍니다.
그 사람들 고정페이가 아니라 주로 팁을 가져 간다고 하는걸 들어서 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호텔에선 룸서비스, 짐 들어주는 것, 청소 모두 팁 줍니다.

[ㅡㅡㅡ]

그냥 사람이 해주는 서비스는 다 무조건 1,2달러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안줄거면 그런 장소는 불편해지죠

[ㅡㅡㅡ]

동남아도 달러로 팁 달라고 하던데요 대놓고.
안주면 눈치 주고 푸쉬해요.

[미국]

식당 알바 월급구조가 식당은 고용만. 월급은 아주 조금
나머지는 팁으로 능력급을 받는 구조라. 손님이 줘야 실략 인정받고 월급이 생기는 거라 하더라구요. 모둔 서비스직 마찬가지

그래서 식당 금액의 5% ㅡ10%남기고 가는 분도 많아요
그문화에 따라야죠.. 그래서 새로 생기는 곳은 카드결재하면서 아예 포함시키는 곳도 있던데요... 매너죠

[일단]

미국식당은 평균적으로 팁 15%이고
인원이 6이상이면 20%더라구요.
많이 오름요ㅜㅜ

[유럽]

주면 좋아해요.
독일은 잔돈은 가지라고 함 그럭저럭

저는 유럽식당은 10프로 정도 줍니다.
거의 대부분 너무 좋아해요.

[호주는 없어요.]

그래서 편해요. 진짜 기분 좋게 서비스 받으셨으면 식당 같은 곳은 계산하실 때 잔돈 1불만 넣어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