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세훈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실현" 밝혀 놓고..서울시, 내년 기후위기예산 4500억 '싹둑'

!!! 조회수 : 570
작성일 : 2021-11-26 15:00:18

오세훈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실현" 밝혀 놓고..서울시, 내년 기후위기예산 4500억 '싹둑'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11121213035378






IP : 39.7.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21.11.26 3:00 PM (39.7.xxx.84)

    오세훈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 실현" 밝혀 놓고..서울시, 내년 기후위기예산 4500억 '싹둑' | 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11121213035378

  • 2. ....
    '21.11.26 3:03 PM (98.31.xxx.183)

    김은정 서울 기후위기 비상행동 운영위원장은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한다면 작년 예산도 충분한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1억원만 깎아도 문제가 된다”고 지적
    ㅡㅡ

    김은정 서울기후위기비상행동 위원장 누구?

  • 3. ....
    '21.11.26 3:08 PM (98.31.xxx.183)

    최고 존엄도 건드리는 무서운 분들


    ㅡㅡ

    [논평] 기후악당 국가의 녹색분칠 확인한 COP26 대통령 연설
    무엇하나 '어떻게'가 빠진 공허한 약속뿐
    지난 11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글래스고에서 행한 COP26 정상
    회의 기조연설은 앞뒤가 안 맞고 내용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것이
    었다.
    첫째, 문대통령은 한국이 2030 NDC를 2018년 대비 40% 이상으
    로 과감하게 상향했다고 말했다. 종전 목표보다 14% 상향한 것이
    라지만, 한국이 2018년까지 계속 온실가스 배출을 늘려온 탓에 감
    축 목표가 더 적극적인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포장한 것일 뿐
    이다. 더구나, 2018년 대비 40%는 불확실한 네거티브 배출 기술
    과 국외감축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30% 수준이라는 것을 국제 사
    회가 알아차리지 못하기만 바라는 조삼모사 발언이다.
    둘째, 문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바로 지금 행동할 때라고 결정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렇게 미온적인 목표와 무책임
    한 수단에 동의하거나 결정한 적이 없다. 기업 대표들로 가득한 탄
    소중립위원회가 밀실에서 비민주적으로, 무책임하게 결정한 것이
    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도 국
    민들이 참여할 기회는 없었다.
    셋째, 2030년까지 메탄 30% 감축 방안도 담겼다고 말했다. 그런
    데 어디에 그런 방안이 담겼다는 말인가? 메탄과 관련한 한국의 산
    업과 농림축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계획은 국내에서 한번 도 진지
    하게 이야기된 적이 없다.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하겠다는 것이 메
    탄 감축 방안이 될 수는 없다.
    넷째, 남북 산림복원 협력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언급된 것은 당황스럽기 하다.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인정한
    다 하더라도, 북한 땅을 국외 감축분 더하기 산림 흡수원으로 단순
    하게 거론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공허하다.
    다섯째, 문대통령은 205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을 폐지하겠다며
    자랑스러운 듯이 말했다. 그러나 최근 신규 석탄화력 3기의 가동을
    시작했고 추가로 4기를 추진하고 있는 것, 2030년까지 탈석탄을
    약속하는 국제 탈석탄동맹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말하지 않
    는다. 세계 평균보다 느린 탈석탄, 오히려 석탄발전을 늘리는 탈석
    탄은 자랑이 아니라 수치의 대상이다.
    여섯째, 문대통령이 '청년기후 서밋'을 제안한 것은 황당한 일이다.
    청소년 위원이 탄소중립위원회의 운영에 항의하며 위원회를 탈퇴
    하고, 많은 청년 세대 활동가들의 목소리가 경찰에 의해 가로막힌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떤 청년과 무슨 서밋을 한다는 것인
    가?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말하지 않는 연설, 무엇 하나 '어떻게'가 없는
    연설, 공허한 다짐과 약속으로 가득한 연설, 이것이 녹색분칠이다.
    한국은 기후악당 국가를 벗어날 준비와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문대통령은 떳떳하게 말했다. 그 부끄러움과 부담은 왜 국민
    들의 몫인가?
    2021년 11월 2일

  • 4. 이글은
    '21.11.26 3:11 PM (39.7.xxx.190)

    서울시


    얘기중임

  • 5. 1년짜리라
    '21.11.26 3:20 PM (118.235.xxx.127)

    예산은 생색내는데 집중하겠죠, 30년후면,,,

  • 6. 일너무 못하는
    '21.11.26 3:30 PM (106.101.xxx.51)

    파괴왕 오세훈 ㅜㅜ

  • 7. 강지은
    '21.11.26 6:02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5세훈 하는 일이 그래요...
    그당시 방송에 얼굴빨로 떠서 정치를...
    전광훈 무대에서 게소리 떠들때..
    저xxxx~미xxxxx생각했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861 김장속넣을때 라택스장갑vs고무장갑 5 어떤거 2021/11/26 1,828
1275860 왕십리 압구정 주변으로 노인 모실 뷔페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21/11/26 1,009
1275859 미대 입시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학과학 안하나요? 9 ... 2021/11/26 2,343
1275858 어떻게 하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9 집착이 2021/11/26 2,416
1275857 선지해장국에 숙주넣어도될까요? 4 ... 2021/11/26 729
1275856 도움)중3딸 안검하수인데요 7 ㄴㄸ 2021/11/26 1,478
1275855 민주주의 지킵니다 33 안되요 2021/11/26 974
1275854 목동 보세옷가게 짝퉁 5 ........ 2021/11/26 3,342
1275853 "이재명, 출세 지장 있을까 봐.." 김부선 .. 27 말장난하네ㅋ.. 2021/11/26 2,105
1275852 남편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는 여자 17 .. 2021/11/26 4,711
1275851 커피빈 바닐라 라떼에 빠졌어요. 12 딱이야 2021/11/26 3,259
1275850 올겨울 추울까요? 따뜻할까요 5 ㄴㄴ 2021/11/26 2,013
1275849 그랜저 구매하신분. 취ㆍ등록세 얼마 지불하셨나요? 1 질문 2021/11/26 1,247
1275848 위드코로나 술자리 1 코로나검사 2021/11/26 749
1275847 먹으면 스트레스 풀리는 음식 있나요? 9 ㅡㅡ 2021/11/26 1,866
1275846 저는 윤석열 대통령 되는것도 좋다봐요 38 ... 2021/11/26 3,091
1275845 왼쪽 손 ,발만 유독 저리는데 어떤 병원을 가야 되나요.. 2 원글이 2021/11/26 860
1275844 매실절임(과육)에 눈 떴습니다 8 ㅡㅡ 2021/11/26 1,975
1275843 이재명 30여명 변호사비 2억5천 12 .... 2021/11/26 786
1275842 보유만 하고 실거주 안하시는 분들… 44 종부세 2021/11/26 4,457
1275841 대한민국 국민 축하합니다! 역대 최고 성적거둔 국가 청렴도, 몇.. 7 ... 2021/11/26 1,245
1275840 이재명이 청년들에게 9 떠벌떠벌 2021/11/26 436
1275839 김부선은 어떻게 안거에요? 22 .. 2021/11/26 5,520
1275838 백화점 상품권 행사 보통 언제하나요? 2 명품구매 2021/11/26 913
1275837 정대철·천정배·정동영에 복당 요청… '호남 불똥' 이재명, '반.. 10 쓰레기하치장.. 2021/11/2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