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지금..
여러가지 면에서 늙는다는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데..
그 중에 폰이나 컴으로 글을 쓸때 왤케 오타가 많이 날까요?
손가락도 움직임이 둔해지고 자꾸 딴데를 눌러서 엉뚱한
단어가 자꾸 쳐지네요..
원래 가뜩이나 느린편인데 행동도 더 굼떠지고
카톡으로 대화할때 자꾸 오타가 나고 자판도 느리니
저절로 과묵해지네요..
지금도 계속 고치면서 글 올리고 있어요..::;
50대이신분들..저만 이런가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오타가..손가락도 늙나봐요ㅜㅠ
노화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1-11-25 19:45:57
IP : 118.221.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
'21.11.25 7:47 PM (182.216.xxx.215)전 목소리가 늙더라고요
위축되고 늙고 하면2. Juliana7
'21.11.25 7:47 PM (220.117.xxx.61)뭘 벌써 그러세요
60되보세요. 난리나게 팔다리 손가락 머리 다 따로놉니다.
노인네들이 왜 그리 굼뜬지 몸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도 괜찮은 나이
50대셔요.3. .....
'21.11.25 7:53 PM (59.29.xxx.152)올해 오십대 들어섰는데 아직 타자는 고만고만한데 대화 할때나 글 쓸때 단어 생각이 안나 답답해 죽어요 ..아 예전같지 않구나 하고 나이를 실감합니다
4. 일자리
'21.11.25 8:04 PM (61.105.xxx.165)서비스센터도 무슨톡인지로 하려니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니
타자가 더 느리고 오타에..
근데 왜그리 오배송은 많고..5. 저는
'21.11.25 8:05 PM (118.221.xxx.115)자판칠때 안보고 치는거 배웠었는데
나이드니 몸이,손가락이 순서를
자꾸 착각해요ㅜㅜ
예를 들어
김밥->빔갑
이러식으로 자음이 자꾸 앞뒤가 바뀌네요
하루에도 몇번씩요ㅜㅜㅜ6. 00
'21.11.25 8:07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저도 핸드폰 오타 많아지는거 느꼈는데, 나이탓 인가요 ㅠ ㅠ
7. ..
'21.11.25 8:08 PM (14.63.xxx.11)다음 여초3국이랑 82쿡, 맘까페 주로 가는데
유독 82가 오타가 많아요.
커뮤 두루두루 하시는분들은 느끼실 듯.8. 음
'21.11.25 8:15 PM (180.224.xxx.210)제가 요즘 그래서 그랬군요. ㅎㅎ ㅜㅜ
9. 오타 주범
'21.11.25 9:40 PM (223.33.xxx.30)유독 많다는 82 오타,
아마 저도 한 몫 할 듯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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