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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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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란게 비싼집 살면 많이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21-11-25 16:43:01
한채든 두채든 공시지가에 맞게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강남 20억짜리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채니까 54만원 내고
서울변두리와 경기도(상속)에 합쳐봐야
10억 좀 넘는데
2채라는 이유로 510만원 나왔어요.
경기도 집은 계속 팔려고 했는데
1층이다 보니 잘 안 팔려서
계속 끌고 가게 되었거든요.
집값 차이는 2배 이상 나는데
팔리지 않는 집한채 더 있다는 이유로
세금은 10배나 더 내라고 하네요.
저희처럼 팔고 싶은데 안 팔리는 집은 정부에서
사주면 안될까요?
IP : 175.124.xxx.1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도
    '21.11.25 4:44 PM (175.120.xxx.173)

    점점 수정보완되지 않을까요...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 2.
    '21.11.25 4:54 PM (58.231.xxx.119)

    전 2채인데 공동명의로 단독명의 한채씩 보다 배가 더 나왔어요
    부부가 일구어 산 집이 공동명의가 뭐가 잘못 인가요?

  • 3. ...........
    '21.11.25 4:56 PM (39.119.xxx.80) - 삭제된댓글

    건강보험, 재산세에 이미 반영 되잖아요.

  • 4. ㅇㅇ
    '21.11.25 4:59 PM (110.12.xxx.167)

    거주할수 있는집 한채는필수잖아요
    그한채는 최소한의 세금을 부과하는거고
    그한채도 없는 사람을 위해 여러채를 소유한 사람한테는
    사실상의 불이익을 주는거죠
    왜냐하면 토지는 공공재니까 특정세력이 과점하는걸 막아야
    하거든요
    공산주의처럼 모든 사람이 똑같은 토지와 집을 점유하게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회적 합의에 의한 규제는 필요하잖아요

    그와중에 공평하지 못하다 억울하다는 개개인의 불만이
    쏟아질수 있죠
    그건 점차 보완해야겠죠

  • 5. 그거
    '21.11.25 5:04 PM (223.38.xxx.44)

    내야되는놈들이 기득권층인뎅고치겟나오

  • 6. ...
    '21.11.25 5:05 PM (223.39.xxx.130)

    윗님 토지가 공공재래... 진짜 세뇌가 제대로 되셨네 ㅡㅡ
    우리나라 사유재산 인정되는 나라입니다.
    사회적 합의요?180석의 합의겠죠. 무주택 대깨들 배아파리즘
    해소해주는게 사회적 합의인가요??
    이래서 정권이 바뀌는거에요
    상식이 안 통하는 나라가 되버려서요

  • 7. 고양시민
    '21.11.25 5:05 PM (58.225.xxx.20)

    건너아는 사람은 항상 어디샀는데 몇억 올랐다.
    이런 자랑하는 늙은 미혼있거든요.
    근데 이번에 두채있는게 천이백인가 천사백인가
    나왔대요. 세무소 쫒아가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쳤다던데.
    보유기간이 짧아서 많이 나왔나 혼자 생각했네요.
    한채당 실거래가가 십억초중반으로 아는대요.

  • 8. ㄱㄱㄱㄱ
    '21.11.25 5:09 PM (125.178.xxx.53)

    몇억올랐으면 좀 내긴내야..
    돈없으면 나중에 양도시에 내게 해주든가

  • 9. ...
    '21.11.25 5:11 PM (122.36.xxx.161)

    그래서 똘똘한 한채라고 고위공무원들이 다들 강남 집을 지키려고 했잖아요. 그래서 강남과 강북의 집값 격차가 더 커졌고 서울과 지방의 격차도 무척 커졌죠. 사람들이 모두다 지방 집은 다 팔아버렸으니까요. 저희 집이 그래서 알아요. 얼마 안하는 시골집을 팔거나 허물고... 이렇게 해서 빈부의 격차가 더 커지게 만들고 사다리를 걷어차버리는게 이 정부의 목표이니 어쩌겠어요. 목적대로 다 되고 세금도 많이 걷어서 대통령 얼굴 밝아지고 우리 현미언니 기분좋아하는 걸로 됐죠. 머. 어찌나 웃음꽃이 활짝이던지... 보기 좋더라구요.

  • 10. ....
    '21.11.25 5:14 PM (124.50.xxx.70)

    하튼 국민분노유발 하는 이상한 세금이예요.
    국민자극하는게 재밌나봐요.

  • 11. ..
    '21.11.25 5:20 PM (223.62.xxx.77)

    살아야 하는 집 1채는 필수지만
    2채이상부터는 투기잖아요
    다주택자 다들 뭐이렇게 집이 안팔린다고들 하는지ㅋㅋ

  • 12. 샬랄라
    '21.11.25 5:24 PM (211.193.xxx.167)

    투기꾼들 감옥 안가니
    다행이라 생각해야죠

    안팔리면 가격 계속 내리면 팔립니다

  • 13. . .
    '21.11.25 5:39 PM (49.142.xxx.184)

    자기집 1채는 필수라 세금혜택 주는거잖아요

  • 14. ㅇㅇ
    '21.11.25 5:43 PM (125.177.xxx.232)

    집 두채라고 다 투기 아닙니다.
    우리 오빠만 해도 시골에 300년된 고택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거 물려받아서 2채에요.
    문중의 귀한 자산을 팔아요? 300년된 기와집을?? 그렇다고 서울 직장 있는데 시골 가서 살수도 없잖아요.
    시아버지 90인데 곧 돌아가시면 제 남편도 시아버지 살던 집 물려 받아요. 비록 시골 집이지만 남편이 태어나 자란 곳이에요. 20년전에 새로 짓기는 했지만요. 그 윗대 시아버지도 그 집에서 자라셨죠.
    이걸 팔면 아예 고향이 사라지는 거에요.
    제발 아무나 투기 갖다 붙이지 마세요.

    또 저 아는 분은 하나 있는 동생이 망나니라서 부모 재산 다 갖다 팔아 사업자금 대다 망했어요. 보다 못한 그 분이 자기 집 팔아서 소형 2채 만들어서 부모님 살게 했어요. 자기 명의로요.
    이것도 투기에요?
    이거 부모님께 증여도 못하고 팔수도 없어요. 증여하면 증여세 내야하고 부모님 10년안에 돌아가시면 그 망나니 동생한테 절반 상속도 되겠죠.
    그냥 이 법이 그지 같은 거에요.

  • 15. 샬랄라
    '21.11.25 5:50 PM (211.193.xxx.167)

    어떤 법이 만들어진 후
    국민 백프로 만족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에외조항 하나 하나 다 만드려면
    법 못만듭니다

    부작용이 전무한 약만들기와 비슷하겠죠

  • 16. ...
    '21.11.25 5:50 PM (175.124.xxx.116)

    맞아요..정말 그지 같은 세법이에요.
    가격 내리면 팔릴거라고 하지만
    어디까지 내려서 팔아야 할까요?
    아이한테 증여를 할까도 생각했는데
    똘똘한 한채 살 수 있게 도와주는게 낫지
    어설픈 집은 도리어 발목만 잡을거 같아서
    못 하겠어요

  • 17.
    '21.11.25 5:51 PM (220.78.xxx.153)

    두채있다고 투기 아니예요. 사정상 두채있는데 부모님 거주위해서 지방에 한채 마련한건데 세금보니 기가 막히네요. 부모님 계신집을 팔수도 없고 월급은 쥐꼬리인데 세금은 어떻게 내야할지 기가 막힙니다. 내년에는 더오른다는게 한숨만 나옵니다.

  • 18. ㅇㅇ
    '21.11.25 6:05 PM (125.177.xxx.232)

    어떤 법이든 백프로 만족 못하니 그냥 참고 살라고요?
    뭐 언제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이 다 소중해서 외국에서 무슨 일을 당해도 한사람까지 다 구출하고 어쩌고 쇼를 하더만,
    세금 내는 2프로는 그들 각자의 사연과 사정 있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이건 그냥 죽으란 거네요. 2프로는 국민이 아닌거죠.
    솔직하게 말해서 나라로부터 버림 받은 기분이에요.
    아, 이 나라는 나는 버리는구나... 나는 국민이 아니었구나..

  • 19. ㅇㅇ
    '21.11.25 6:14 PM (110.12.xxx.167)

    두채있다고 투기는 아니지만
    투기목적으로 집 여러채 사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투기와 투자를 어떻게 구별하겠어요
    언젠가는 오를거 같으니 통장에 안넣어두고
    집사고 땅사고 그러는거죠
    상속받은 집도 포함
    내릴거 같으면 당연히 팔아버리겠죠

    공직자들 집 두채있다고 다 투기한다고 욕했잖아요
    어디에 있는집인지 이유 불문하고
    그사람들이라고 사정이 없었겠어요
    그냥 투기꾼으로 몰려 부도덕하다고 비난받았죠

    일단 국민정서가 다주택자들은 투기목적이 있다고 보고있으니
    중과세로 불이익을 줘야
    매물도 나오고 집값도 더이상은 안오른다고
    판단한거죠

  • 20. 억울하면
    '21.11.25 6:2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집 팔라는 사람들 제일 역겨워요.
    본인들 집이었으면 헐값에 팔았을까요?
    본인들이 가져보지 못했고 남일이니 배 아파서 쉽게 나오는 소리이지.
    본인들은 피땀 흘려 돈 모아서 몇억이라도 생기면 은행에 얌전히 모셔놓고 1~2% 이자 받고 살까요?
    돈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데???
    집값 올랐으니 돈 내라는 건 양도세 내잖아요?
    보유세는 재산세로 내고 있고...
    종부세는 강제 삥뜯기지 이게 어떻게 합당한 세금이 되나요?
    그것도 고가 1주택보다 저가 2주택 세금을 더 많이 삥뜯어 가는데...
    살다살다 고가 1주택자 편드는 사람들은 또 첨보네요.

  • 21. 모자른
    '21.11.25 7:1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것들이 이 정권을 지지하니까 참 답도 없네요
    아이큐 몇이세요?

  • 22. ...
    '21.11.25 7:26 PM (211.246.xxx.134) - 삭제된댓글

    2주택자부터는 투기꾼, 세입자는 무조건 약자! 암튼 머리텅텅빈 극단적인 단세포들이 지지하고 정권을 잡고 법을 마구잡이로 통과시키고 정말 한심해... 합리적으로 세세하게 머리쓰지는 못하나봐. 생각을 좀 하자 국민들만 피곤하다 ㅠ

  • 23. 미친정부
    '21.11.25 10:15 PM (119.71.xxx.177)

    주먹구구식으로 행정적인 시뮬레이션도 안돌려보고
    부동산정책을 하니 이모냥 된거죠
    청년주택이니 뭐니 전시하듯 꼴랑 몇십채 지어서
    임대살면된다 이러고나있고
    수십년살던집이 투기라니요
    언제부터 집이 공공재가 됐나요
    이러니 공산주의자라고 비난받지
    2퍼센트라니 이상하게 숫자질이나하고
    월세 전세 더 올라가겠네요

  • 24. 웃기는 짬뽕
    '21.11.26 6:55 AM (218.153.xxx.223)

    저희도 23년째 살고 있는 집이 문정권의 성은을 입어 폭등했고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사시던 집을 어머님과 남편이 공동명윽로 상속 받는 바람에 2주택자 적폐가 되고 종부세 폭탄을 맞았네요.

    내가 살고있는 집을 팔수도 어머니가 사시고 있는 본인지분도 반이나 있는 집을 팔수도 없고 꼼짝없이 벌금형 세금을 내야됩니다.

    얼마나 다양한 사연들이 있는데 그걸 무조건 실거주 1채 아니면 죽일 놈을 만들어서 적폐에 벌금에 ᆢ
    아주 국가를 운영한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사고가 나빠요.

    아! 더이상 생각도 하기싫고 정권교체만을 바랍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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