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공부 하시는 분들
힘든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경우 무의식 정화를 하면 해소된다는데...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일반적인 예를 들어, 집앞에 누가 계속 무단투기를 한다치면
이건 집의 위치나 상대의 양심문제인거잖아요.
도로에서 운전할때 음주운전자 차량과 접촉사고가 나는 것도
음주운전자 잘못이고요.
그리고 유튜브 여러곳 찾아보다가 김ᆢ님 왓칭을 봤는데요, 무의식정화 과정으로 관찰자모드로 바라보라는게 좀 어렵네요.
일어나는 현상들로 나의 마음이 요동치는 상태를 잠재우기 위해 제3자입장에서 마음상태를 바라보라는 그 의도는 이해가 가는데요.
그런다고 나와 상관없는 저런 일들이 안생기진 않을거잖아요.
가르쳐주소서~
1. 어머
'21.11.24 7:44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마음공부가 요새 유행인데 사이비로 흐를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무단투기는 신고하셔야죠 음주운전도 신고하시구요 이건 마음공부랑 전혀 상관없죠
2. ㄴ예시는
'21.11.24 7:48 PM (175.119.xxx.110)그냥 들어본거지요. 거기 사연들보면 시험 떨어질 줄 알았는데 발표앞두고 명상했더니 붙었다는거부터 다양하더라구요.
이미 결정난 합격여부가 전날 명상한다고 해결된다는게 믿기어려워서요.3. 00
'21.11.24 7:51 PM (1.232.xxx.65)마음공부해도 쓰레기 무단투기 당할 수 있고
어떤 인연에 의해 음주운전 차에 치여
죽거나 다칠 수 있죠.
몸이 아플 수도 있고
애인이나 남편이 배신할 수도 있지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마음공부하면 모든게 잘되고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란 거예요.
부처님 제자 목갈라나는
아라한을 성취했는데 맞아죽었어요.
전생에 부모를 죽인 업때문이죠.
마음공부의 최고봉 아라한. 그 끝이 없는곳에 도달했는데
맞아죽음.ㅜㅜ
그렇다고 아라한 성취가 무의미한가. 그건 아니죠.4. oops
'21.11.24 7:59 PM (106.102.xxx.23)예로 드신 누군가의 내 집앞 쓰레기무단투기로 말하자면
마음공부를 몇천 몇만년 한다한들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사람의 어떤 행동을 제어할 순 없습니다.
마은공부란 곳은 자기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이나 일들,
그로인해 온갖 희노애락을 불러일으키는 내 마음을
내가 추스려서 내 마음이 그런 감정들로부터 자유롭고자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음공부의 요체는
나의 마음이란것도 사실은 실체가 없다는 것
따라서 그 마음이 인식하고 규정짓는 나란 것도
어떤 반응의 결과물일 뿐 실체가 있은 게 아니라는 자각으로 이르게 되겠죠.
그 마음공부란 게 제대로 된 공부라면 그렇게 나아가 질 겁니다.5. 00
'21.11.24 8:00 PM (1.232.xxx.65)내 마음이 깨끗해져서 올바른 길로 나가고
사소한 죄도 짓지않고
보시 등 공덕을 쌓고
고통스러운 일이 다가와도 담담하게 넘기는 힘을 기르는게
마음공부.
시크릿처럼 끌어들이면 돈이고 사랑이고 다 온다는건
마음공부 아님.
아라한이 되어도 업보를 피할 수 없으니
일어날 불행은 누구도 피할 수 없겠죠.
받아들이는 자세가 달라질뿐.
하지만
깨어있음으로
작은 불행은 피할 수도..
사람보는 눈이 생겨 사기당할것 안당하거나
치과가서 암 생각없이 과잉진료 당할걸
정신이 맑으면 다른치과도 가보고
과잉진료를 피하겠죠.
이기적인 친구한테 호구노릇하다
마음공부로 이건 아님을 깨닫고 인연을 끊거나.
게으름과 무기력에서 벗어나
독서를 하고 자격증도 따고
더 나은 삶을 개척할수도 있을듯.6. 00
'21.11.24 8:03 PM (1.232.xxx.65)시험 떨어진줄 알았다는건 착각이고
생각보다 잘봤거나
다른이들이 점수가 낮았나보죠.
점수미달이라 당연히 불합격인데 명상해서 합격?
초능력으로 점수조작하는
전산오류라도 일으킨건 아닐테고요.ㅎㅎ7. ..
'21.11.24 8:10 PM (121.131.xxx.116)무의식을 정화한다고 해서 기적같은 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똑같은 상황이어도 수행이 되면 영향을
덜 받는 거죠.
감정의 파고가 낮아지고
내게 일어나는 일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겠죠.8. montclair
'21.11.24 8:20 PM (221.144.xxx.201)그 무의식 정화라는 말이 좀 생소하긴 한데, 그것을 부처님이 하신 마음공부에 빗대어 이야기해 보자면,
우선 수행을 하면, 마음이 고요해져서 일희일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나에게 해가 되거나, 이전의 나에게는 스트레스를 주는, 그런 일들이 생겨도 그것을 그냥 관찰자처럼 보게되고, 그것에 크게 동요하지 않게 된다는 그런 말이예요.
마음 공부를 한다고 해서,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지 않는 게 아니라, 그것에 대한 나의 태도에 변화가 생긴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누가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것을 봤어요. 수행이 안 된 사람은 그것에 반응해서 저 사람 나쁜 사람 벌 받아야한다 혹은 그 사람에 대한 나쁜 마음을 가지게 되죠. 그러면 업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행이 잘 된 사람은 그런 사람을 보면, 아 누군가가 쓰레기를 버렸구나 하고 그 현상만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 어떤 마음도 내지 않아요. 그러면 아무런 업이 생기는 않고 내 마음은 또 그래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이죠.
원래 업이라는 것은 나의 의도/태도가 어떤 현상에 담겨서 생겨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의 마음 공부의 수준이 높아지면 업이라는 것을 더 이상 짓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그 수준에 따라 아라한이 있는 거고, 깨달은 자 붓다가 있기도 한 겁니다.9. 궁금이
'21.11.24 8:23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221.144.님,
마음이 고요해져서 일희일비 하지 않게 된다면...
본인 자식이 왕따를 당하거나, 배우자가 외도해도 소 닭보듯 무심하다는 말인가요??10. 00
'21.11.24 8:35 PM (1.232.xxx.65)수행이 깊어지면
남편이 외도해도
자식이 왕따당해도
분노가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그 단계까지 가는건 힘든 일이지요.
수다원도 약간의 분노는 남아있다는데.11. ..... 불교
'21.11.24 8:40 PM (82.132.xxx.120)와우 댓글들 감사합니다
12. 신기한건
'21.11.24 8:48 PM (220.81.xxx.199)마음공부하니 어느순간부터 평소 이상한.골치아픈 그런 인연들이 안꼬이는거 같아요ᆢ
그리고 모든 일들은 인연따라 일어난다 생각하니 마음편하고요ㆍ
설령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도
어짜피 일어날 일이었다로 해석 해요ᆢ
누구잘잘못을 크게 따지지 않게되네요ㆍ
물론 음주운전자 잘못인건 맞지만요~13. ..
'21.11.24 8:49 PM (1.236.xxx.190) - 삭제된댓글그런 현상이 안 생기는 게 아니라 그걸 보는 내 마음이 요동치지 않게 된다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내 무의식을 정화하면 그런 현실 창조가 적게? 일어난다고..왜냐면 그 무의식이 알아차리게 자꾸 그런 현실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그런데 마음공부의 중심을 내 마음과 현실 개선에서 마음에 두어야한다고 해요.
홍보는 절대 아니지만 속는 셈 치고 하루의 사랑작업 강의 계속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번 들었다고 생각했는데도 현실에서 이해 안되고 부딪히는 부분을 다시 예전 강의에서 실마리를 찾을 때도 많더라구요.
전생 이런 얘기 없이 가장 근본적인 얘기 같아 추천드립니다.14. 루나
'21.11.24 8:53 PM (1.236.xxx.190)그런 현상이 안 생기는 게 아니라 그걸 보는 내 마음이 요동치지 않게 된다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내 무의식을 정화하면 그런 현실 창조가 적게? 일어난다고 합니다..왜냐면 그 무의식이 알아차리게 자꾸 그런 현실을 만들어내서라고 다 공통적으로 말하네요
제가 최근에 가장 크게 와닿았던건 마음공부의 중심을 내 마음과 현실 개선에서 마음에 두어야한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현실이 너무 괴로워서 시작한 마음공부라 무의식 정화를 하면 좋아진다더라 이런 마음이었거든요.
홍보는 절대 아니지만 속는 셈 치고 하루의 사랑작업 강의 계속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번 들었다고 생각했는데도 현실에서 이해 안되고 부딪히는 부분을 다시 예전 강의에서 실마리를 찾을 때도 많더라구요.
전생 이런 얘기 없이 가장 근본적인 얘기 같아 추천드립니다.
마음공부 많이 하신 분들 제 글에 잘못된 점 있 으면 좀 바로잡아주시구요.15. ...
'21.11.24 9:03 PM (222.233.xxx.215)마음공부
참고합니다~~~16. ....
'21.11.24 9:08 PM (82.132.xxx.120)정토회 법륜스님 행복학교 추천합니다
17. 와 댓글 주옥~
'21.11.24 9:09 PM (175.119.xxx.110)내적 성숙으로 평정심을 유지하게 되고 업을 짓지 않음으로
파생되는 연은 끊어줄 수 있겠네요.
그럼 업보를 피할 수 없다면...이건 팔자도망 못간다는 말과 일정 통하는거 같거든요. 이 운명은 피할 수 없는걸까요 있는걸까요.
기독교와 명리학에서도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하고있고
오래전 전설의 고향인가...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엄마가 아픈 자식을 살려보려고
자신의 머리를 한올한올 뽑아 짚신을 지어 신에게바쳤나? 암튼 그 정성과 희생에 하늘이 감동하여 죽을 운명의 아이를 살렸다는 에피소드가 있었거든요.
그런거보면 일어날 일을 소멸시켜, 운명이란 것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18. ㄴ
'21.11.24 9:15 PM (1.232.xxx.65)부모죽인 업의 대가는 피할 수 없지만
악연을 피하는건 수행이 깊어지면 가능할것 같아요.
어떤 젊은 스님을 예쁜 여자가 꼬셔서 스님이 파계를 고민하는데
부처님이 저 여인은 전생에 너랑 살다가 바람나서 애인하고 같이
널 죽인 여자다. 이번생에도 악연으로 또 만난거다.
그래서 스님이 파계하지않고 그여자랑 인연을 끊고 수행했대요.
공부가 덜 되었다면
그 여자랑 또 결혼해서 불행을 겪었겠죠.
하지만 악연을 알아보고 그 쎄한 느낌을 알려면
수행을 많이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죠.19. ㄴ
'21.11.24 9:24 PM (1.232.xxx.65)마음공부가 안되면
성격이 강한 사람이 내 집앞에 누가 쓰레기버린걸 보고 대노.
이 인간을 잡아서 족쳐야지 결심.
CCTV 로 범인을 찾음. 구청에 신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그 사람을 찾아가 멱살잡음.
그러다가 싸움이 붙어 심하게 폭행함.
폭행죄로 감옥행.
혹은 상대가 잘못 넘어져 사망.
살인자가 되어 감옥행. 가정도 깨지고 애들은 고아원행
이런 극단적 결말이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게 악연이고
운명이란거겠죠.
나는 그저쓰레기 버리20. ㄴ
'21.11.24 9:32 PM (1.232.xxx.65)쓰레기버리는 나쁜놈 혼내주려던것 뿐인데
내가 살인자가 되어버린.
사주보면 이런 사람은 평탄치 못하다고 나오고
성질 죽여야한다고 나옴.
어느해에 형살이 껴서 송사에 휘말리니 조심하라고
철학관에서 말해줌. 그 해에 이런일ㅈ생김.
근데 수행이 깊어지면
분노하지않으니 이런 일이 안생기고
살인자도 폭력전과도 없이 넘어감.
이게 마음공부로 운명 바꾸는것.
그러나
갑자기 차에 치여 죽거나 다치거나
누가 묻지마 살인으로 날 죽이거나
내가 큰 병에 걸리거나.
그건 인연과 업에 의한 결과라
그저 겸허히 받아들이는수밖에 없을듯 해요.
명리학에서도 운명은
변하지않는 것이 있고
바꿀수있는 변수도 있다고 하는데
맑은 정신으로 살며
보시의 덕을 쌓아 바꿀수 있는건 바꾸고
어찌할 수 없는건 받아들이며 살아야지요.21. ㅇㅇㅇ
'21.11.24 9:56 PM (49.196.xxx.131)뇌호르몬 불균형와도 부정적인 생각이 끊이지 않아요
그거라도 자각하고 항우울제 찾으면 선방입니다
이후에 내 몸 아끼기 보다는 타인에게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홍익인간 과 상통하구요22. 제가
'21.11.24 10:17 PM (121.140.xxx.74)생각하는 마음공부는
운명은 운명대로 받아들이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거예요
나에게 나쁜일만 일어난다면 원인을 찾는게 아니고 어쩔수없지 하고 내가 감당하고 할수 있는일만하고
마음공부는 사람별거없다 희노애락오욕치정 겉으로 숨길뿐 본성은 같구나 싶은거죠23. 에궁
'21.11.25 2:11 AM (124.53.xxx.159)마음공부가 아무리 깊다한들 외부의 일어날 일이 안일어 나는거 아니고
뭔가가 피해가는 것도 아녜요.안될게 되게하고 ..그런건 아니지요
다만 그거에 반응하는 내 마음은 다스릴수 있다는 거죠.24. ㅡㅡ
'21.11.25 10:34 AM (14.0.xxx.167)마음공부하면 외부를 제어할순 없지만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니 세상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집니다
우선 내가 바뀌면 내 주변 가족들이 좋아집니다
무의식 정화하면 행동하지 못하다가 행동하게됩니다
내 재능이 눌려있다가 펼쳐지기도하고요
매일 2시간씩 마음공부 1년넘게하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세속적 기준으로도 훨씬 풍요로워 졌어요 마음의 평화도 얻고요
다만 이게 끝이 아니고 계속 매일 정진해야합니다25. 좋은 말씀
'21.11.26 12:47 AM (175.119.xxx.110)모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ㅁ^
추천해 주신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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