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10년남았는데. 어제 문득 강원도 양양에서 세컨하우스 비슷하게 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요
전원주택말고 아파트에서 6개월씩.. 서울과 양양에서 살아보고 싶다..
아파트 가격 검색해보고.. 그랬네요...
은퇴 10년남았는데. 어제 문득 강원도 양양에서 세컨하우스 비슷하게 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요
전원주택말고 아파트에서 6개월씩.. 서울과 양양에서 살아보고 싶다..
아파트 가격 검색해보고.. 그랬네요...
친정 거긴데요.외부 사람 특히 서울 사람들이 살 곳 못돼요. 너무 좁고 지루하고 바람 불면 다 날아가요. 그냥 한달살기나 하세요. 강릉이면 어떨까요
ㅋㅋ종부세 폭탄
양양살기, 제주살기 ㅠㅠ
양야메 환상에 있으신가봐요 ^^
강릉속초가 낫지 않나요
지역주의 쪄는곳임
양양에 대한 환상이 맞는것도 같은데 제 생각엔 양양이나 속초나 강릉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큰것 같아요..
양양은 교통 불편해요.
운전하시면 상관없지만요.
속초는 양양에 비하면 대도시 느낌.
전 25살에 거기 동보아파트라고 작은 아파트 샀거든요, 지금도 소유중.
지금 네이버 부동산 보니까 매매 최근 3,000만원이네요.
제가 그 가격에 산 거 같은데 ㅎㅎㅎㅎ
평창 올림픽 때 7,000만원까지 올랐는데 그 때도 팔 마음 없었어요.
스키장 때문에 팔 수가 없음.
동보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이고 거기 최근에 지은 아파트도 가격도 괜찮을걸요?
강릉이랑 가깝고 서울이랑 가깝고.
전 제 아들이 횡계초등학교 다녔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는중이에요.
5월에 갔을 때 길거리 표지판에 쓰여 있던 "고마워요 양양", 생각나네요.
아니, 양양을 찾아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해야지, 양양에 고마워하라니 싶어서 벙쪘네요.
시청공무원들 마인드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양양 너무좋아요..나중에 퇴직하면 양양에 살고싶어요
하조대해수욕장이 서핑으로 많이 유명해졌더라구요
양양 검색하면 3천만원대 아파트 많아요. 하나 사서 세컨 하우스 하면 좋아요
세금땜에;;;
지르고 싶어도ㅎㅎ
2주택 노노
시아버지 3천짜리 집 두채 받았는데
종부세 누진세울로 피박 옴팡 썼어요. 앞으로 지방집 떨어질거 같아요. 서울 사람들 지방집 안팔겠어요?
강릉에 살았었어요.. 2년...
강릉이 비싸도 강릉으로 가세요.. 나이들면 그래도 규모있는 병원도 있어야하고 편의시설도 잇어야죠..
양양은 한적하긴한데 불편해요...
강릉 살면서 영동지역 여기 다녔는데..
기후도 따뜻하고 그래도 편의시설도 있고.. 영동지역에서는 강릉이 제일 살만해요..
저도 운퇴하면 강릉에 가서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