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딱이 벨트 남 간만의 후기입니다
베스트 글 보고 용기가 나서 글 써봅니다.. ㅎㅎ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가끔 좀 야한 글 올라오면 뭐라 하기는 분들 계셔서
글 쓰기 조심스러웠어요..
여전히 저희는 와인 매니아라 와인은 즐겨 마시고 있고..
솔직히 밤과 술이 있으니 평소에 없던 스킨쉽이
술 마시면 조금씩 나오기는 해요.. ㅎㅎ
다만 취해서 비틀거리는 여자 제가 봐도 추해서
술은 항상 제가 컨트럴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마시는데
어느 날 하루는.. 제가 좀 취했어요 ㅠ
뭔가 중간 중간 기억만 남아있는데..
생각해보자면
그 남자가 절 데리고 mt 갔어요..
제 아우터를 벗겨주고 그날 짧은 쇼츠에 운동화를 신고
캐주얼하게 입고 만났던 날이라..
저를 침대에 뉘어주고 제 양말 벗겨주고
하는데
끝쪽에 풀썩 누워버린 저를침대 위쪽까지 당겨주느라
제 몸을 새우처럼 동그랗게 말고 위로 올려주었는데
그러니까 제 통이 넓던 쇼츠가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니
혼자 하…. 하고 숨을 몇번 크게 쉬던게 기억나네요 ㅠㅠ
그래서 그런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전
취해서 바로 잠들었고
다음날 아침에 맛있게 해장국 먹고 헤어졌네요,,
근데 전 정말로 제가 성에 무딘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요새 이 친구만 보면 뭔가 손만 닿아도 손이 떨리고
자꾸 다음 단계를 생각하게 되고 그래요……
저도 요새 제가 다시 보이네요..
조만간 이러다 제가 먼저 그 친구를 덮칠거같은 느낌ㅠ
저 변태였나 봐요…
1. 헉
'21.11.24 10:43 AM (223.62.xxx.126)같이 mt까지 갔는데
그냥 나왔다고요?
미쳤나봐2. ..
'21.11.24 10:43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오예~~
3. 전 만취하면
'21.11.24 10:43 AM (211.36.xxx.243)정신이 있다 쳐도 몸을 제대로 못가누고 바로 잠들어요
ㅠㅠㅠ
그래서 그 이상 진도가 불가해요4. ㆍᆢ
'21.11.24 10:45 A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대륙마다 장성 하나씩은 만들고도 남을 시간이었을텐데 아직도 털썩~
5. ..
'21.11.24 10:56 AM (183.97.xxx.99)mt에 갔다 그냥 나와서
원글님이 더 자극받으신 거에요!!!!!!!!!!!6. 00
'21.11.24 11:03 AM (39.7.xxx.117)어머낫 이전글 어딨나요?
7. ㅎㅎ
'21.11.24 11:07 AM (211.36.xxx.243)이전글은 부끄러워서 지웠어요 ㅎㅎ
여하튼 제가 바보네요
왜 만취해서는…
이제 덜 취해서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8. 건강
'21.11.24 11:12 AM (175.118.xxx.177)에구 깰때까지
물이라도 먹였어야지
(자는 옆에서 얼마나 짜증,욕이
나왔을까요 눈치없는 여자라고)
그 벨트남이 순진한건지
아니면 너무 배려남인지
암튼 원글님은 오랜만에
좋은 경험 놓치신듯...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많이 즐기세요9. ㅋㅋㅋ
'21.11.24 11:19 AM (221.142.xxx.108)저 뭔지 알듯 ㅋㅋㅋㅋㅋㅋㅋ
엠티까지 갔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깨지않고 계속 잠들어있으면
정상적인 남자같으면 안건드리고 재워요~~~ 술깨서 정신 차리고 합의되면 모를까~~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당연히 저도 마음 있었으니 같이 술 마셨던거라~~
으이구~ 싶긴했는데 나중에 결국 사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졌지만..10. 남자의
'21.11.24 11:30 AM (223.38.xxx.254)하.....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ㅋㅋㅋㅋ
'21.11.24 11:37 AM (211.36.xxx.243)농담 아니고 저 날의 킬 포인트는 그 하 소리에요… ㅋㅋㅋㅋㅋ
정말 그 소리가 며칠 내내 귓가에 맴도는 느낌,,
실망했다 느낌 뉘앙스가 아니라
정말 숨을 몰아서 쉬는 듯한 느낌..
인상적이었네요..12. ...
'21.11.24 12:15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둘 다 마음 있는 거 같은데요? 고지가 멀지 않았군요
13. 아 진짜
'21.11.24 12:31 PM (175.114.xxx.197) - 삭제된댓글딱딱이 벨트가 뭐예요??????
저번에도 읽은 기억이 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