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인에게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가치

00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21-11-24 01:42:57

https://news.v.daum.net/v/20211123100607836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한국을 비롯해 17개 선진국 성인 1만9천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 만드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들이 첫째로 꼽은 가치는
가족(38%)이었다. 이어 직업(25%), 물질적 풍요(19%)가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은 1위로 물질적 풍요를 선택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사는 나라 한국에서 왜 돈이 ?


IP : 219.255.xxx.1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은
    '21.11.24 1:46 AM (223.39.xxx.115)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책도 재테크서적이 제일 많이 팔리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 2. ..
    '21.11.24 1:46 AM (175.119.xxx.68)

    모두가 잘 사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 3. .....
    '21.11.24 2:37 A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응답자들이 물질 풍요를 삶의 가장 큰 가치로 꼽으며 그 이유로 댄 것은 호구지책, 내집 마련에서부터 가족 부양 자금, 부채 상환, 오토바이나 여행 같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유자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했다. 삶의 의미로 반려동물과 여행을 꼽은 한국인은 0%였다.

    ㅡㅡ
    반려동물과 여행 가고싶네요

  • 4. 미국인
    '21.11.24 3:08 AM (40.133.xxx.109)

    미국인들은 평범한 직장인들 은퇴하면서 더더욱 인생을 즐길수 있죠. 빵빵한 은퇴연금에, 페이오프된 도시 외곽에 40-50만불짜리 주택살면서 가든도 가꾸고, 주위 골프장 30불정도 내고 주중에 몇번 치고, 주말에 손주들하고 놀고, 여름에 주변으로 캠핑가고, 본인 건강만 허락하면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제적 요건이나, 사회적인 상황이 됩니다.

    우리나라 아직도 강남 아파트 입성이 목표인 사람이 많으니 끝이 없죠. 미디어에서 부추기는 면도 많고, 너무 좁은 나라에서 다들 같은 공교육 받고 대학에 목숨 걸던 사람들이라서 남과 비교도 쉽고, 경제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도 같고, 어떻게 살아야 후회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기엔 일상이 너무 바쁘죠.

  • 5. ㅇㅇ
    '21.11.24 3:29 AM (192.164.xxx.231)

    열심히 일해도 근로소득만으로는 노후가 보장 안되서 추가로 재테크 은퇴이후에도 계속 일해야 하니 가치가 다른거 같아요. 그만큼 사회보장 제도가 잘 안되있다는거죠

  • 6. ....
    '21.11.24 4:08 AM (98.31.xxx.183)

    머 그렇게 자학? 할 필요 있나요?
    저런 경쟁심 덕에 우리나라가 이 정도 사는 거고 그냥 짠한거 같은데. 돈을 최우선으로 꼽은 건 그래야 가족도 지키고 건겅도 유지하고 노후도 보장되기 때문.

  • 7. 이게
    '21.11.24 4:52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노후보장이 안 되니까요. 웬만한 직장인들은 은퇴하고 여행다니면서 살 수 있는 미국이랑은 상황이 다르죠. 세금으로 어마어마 뜯어가도 나중에 혜택 받는 건 내가 아니라 소외된 계층이니까요.

  • 8.
    '21.11.24 6:15 AM (211.203.xxx.221)

    그래서 사회보장제도, 보편적 복지가 잘되어 있어야 하죠.
    그런데 복지만 하자고 하면 퍼주기라고 난리를 치죠.

  • 9. .....
    '21.11.24 6:37 AM (223.62.xxx.132)

    우리나라도 10년전이나 2019년 조사에서는 가.족.이 1위였어요.
    정치적 해석 가능하겠죠????????????

  • 10. 211.203
    '21.11.24 7:32 AM (98.31.xxx.183)

    21.11.24 6:15 AM (211.203.xxx.221)
    그래서 사회보장제도, 보편적 복지가 잘되어 있어야 하죠.
    그런데 복지만 하자고 하면 퍼주기라고 난리를 치죠
    ㅡㅡㅡ

    단발성 현글살포는 인플레 유발=> 서민 삶에 더 타격줌
    이상하지 않아요? 문주당은 그렇게 서민 위한다고 하는데
    빈부격차 사상최대 사회가 됐다는 것이.

    말하는 걸 보지말고 행동을 보라 했어요.

  • 11. ....
    '21.11.24 8:24 AM (39.119.xxx.3)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질문을 잘 이해를 못한 거 아닌가 싶어요 돈이 그 자체로 무슨 가치가 있나요 돈은 내가 원하는 거를 잘 누리기 위한 도구이지 뭐 통장에 찍힌 숫자만 보고 그 사람이 잘 살았다 못 살았다 증명할 수 있나요

  • 12. 한국인
    '21.11.24 9:06 AM (222.120.xxx.44)

    반 넘게 단 한가지만 선택했을 때,
    물질 19% , 건강 17% , 가족 16% 선택함
    항목별 차이가 미미함

    돈이 있고, 건강해야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어요.

  • 13. ...
    '21.11.24 9:35 AM (39.7.xxx.1)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세상에 있기나 한가요

  • 14. ...
    '21.11.24 9:51 AM (1.235.xxx.154)

    어느정도 잘사냐는 기준이 달라서..

  • 15. ...
    '21.11.24 10:32 AM (175.112.xxx.167)

    문정부 이후로 이렇게 된거에요
    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부동산으로 갑자기 벼락부자 되고 벼락거지 되니 이난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636 인력풀' 한계 드러낸 윤석열..'협치' 설 자리 좁혔다 19 개판오분전 2022/04/14 2,814
1329635 아들 군대도 굥 다음정권에 보내야 겠네요. 23 .. 2022/04/14 3,248
1329634 아이가 뛰는 모습이 불안정합니다. 어느 병원 ,무슨 진료과로 갈.. 9 신기방기 2022/04/14 3,135
1329633 콜레스테롤이 높다는데..어떻게 해야 하나요.. 24 ... 2022/04/14 5,280
1329632 이 식물은 미친듯이 잘 자라네요 (초보에게 강추) 6 그냥이 2022/04/14 5,000
1329631 장기하랑 비슷한느낌 닮은꼴 연예인좀 찾아주세요 5 찾다가기억이.. 2022/04/14 2,251
1329630 윤한테 왜 2020년에 유시민 작가가 타겟이 되었나요? 8 윤무식 2022/04/14 2,094
1329629 청와대를 짓밟고 싶어하는 것 같지 않나요? 22 ... 2022/04/14 2,779
1329628 치아미백 상추가루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46 .. 2022/04/14 20,099
1329627 인터콘티넨탈 브로서리, 점심에도 랍스터 나오나요? ㅇㅇ 2022/04/14 561
1329626 韓무기거절 당한 우크라측, LIG넥스원 직접 방문하려다 무산 7 별게다 2022/04/14 2,407
1329625 빅뱅. 봄 여름 가을겨울 7 ..... 2022/04/14 2,592
1329624 최진실딸은 51 얼굴 2022/04/14 24,051
1329623 호주서 20대 한국인 4명 교통사고로 숨져.."농장.. 2 D 2022/04/14 5,158
1329622 5월10일 청와대, '놀이공원' 에버랜드처럼 돌린다 26 2022/04/14 2,806
1329621 청와대개방 여론이 안좋으니 별이유를 다붙이네 35 앞잡이들 2022/04/14 3,927
1329620 복지부 장관 후보 너무 억울할듯해요 9 비리 백화점.. 2022/04/14 5,159
1329619 말빠른거랑 지능이랑 정말 상관 없나요? 17 말빠른거 2022/04/14 4,455
1329618 한동훈 범상치 않은데요? 62 2022/04/14 17,006
1329617 장관 18명 중 0명' 尹 정부, 광주·전남지역 인사 홀대 21 그랄줄 알았.. 2022/04/14 2,402
1329616 이마 두드리면 식욕억제된다고 9 ㅇㅇ 2022/04/14 2,902
1329615 미녹시딜 바르는데 머리 별로 안빠지시는분들 계신가요? 3 39393 2022/04/14 1,930
1329614 백분토론 보고 계신가요? 6 국짐네 2022/04/14 1,774
1329613 뉴스 보다가 동물실험에 이용되는 원숭이들이.. 2 ㅡㅡ 2022/04/14 1,156
1329612 1인시국선언 !! 8 기레기아웃 2022/04/14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