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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혼자 제주도 가려구요..

조회수 : 4,462
작성일 : 2021-11-24 01:24:17
제가 2년간 공부를 열심히했기에
상을 주려구요. 쉬려구요 ㅎㅎ
혼자 뚜벅이로는.첨가요..
늘 남편이나 가족 친구랑 갔는데..
게하 2인실을.잡을까 돈을 조금 더쓰더라도
호텔을.잡을지.이제까지 안가본 농촌 어촌 마을
가려고 합니다. 버스타거나 하루종일 마을을 다니는 그런
여행하려구요. 까페 밥 까페 밥 바다..걷기
이럴것 같아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쉬어버고싶어요
IP : 124.49.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24 1:32 AM (125.180.xxx.185)

    제주도 저렴하고 좋은 호텔 많아요. 숙박비가 제일 메리트인데..호텔서 편히 주무세요~

  • 2. ...
    '21.11.24 1:53 AM (221.151.xxx.109)

    숙소는 꼭 안전한 호텔 잡으시고
    낮이라도 한적한 곳은 피하세요

  • 3.
    '21.11.24 1:59 AM (39.124.xxx.185)

    제주도 맛집 검색해서 하나씩 도장깨기 어떤가요 제주도는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 4. 123
    '21.11.24 2:3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혼자 버스여행 여러번 갔는데 버스가 잘 돼 있어서 바닷가 가기는 괜찮아요
    문제는 이동시 버스에서 무작정 내리면 안돼요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어찌나 무섭던지
    맛집 찾다가 현타 와서 그냥 대충 시내에서 먹었네요
    그래도 다 맛있었어요
    숙소도 호텔로 좋은데 잡으시고 유명 관광지 위주로 다니세요
    겁이 없으시면 상관 없는데 저는 겁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몇 십분을 걷고도 사람 한 명을 못 만난 적도
    있어서 한 번은 중문 번화가 쪽만 있었는데 거기서도
    길을 헷갈려 혼자 얼마나 걸었는지...
    다 숲이고 한적해서 결국은 사람들 찾아 뛰기까지
    했네요
    혼자만의 여행은 안전이 우선이니 좋은 숙소 잡으시고
    그 주위를 즐기는 걸로 해보세요

  • 5. ㅇㅇ
    '21.11.24 4:3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가로 가는 학생도 아니고
    게하보다는 안전한 호텔로 가세요.
    게하에서 사고난 거 뉴스 몇번보니까 좀 꺼림직하더라구요

  • 6. **
    '21.11.24 5:15 AM (175.208.xxx.18)

    절대 안으로 들어가는 둘레길은 가지 마세요.
    사람 없고 풀어둔 개도 있고, 둘이 갔는데도 공사장 인부들 만났는데 무서워서 혼났어요.
    여자 혼자 가면 위험한 곳 많아요.

  • 7. ...
    '21.11.24 5:37 AM (115.21.xxx.181)

    난 지금 혼자 제주도 가려고
    김포공항 진에어 3번 게이트 앞에서 대깆ㄷ·ㅇ.
    06:05 출발예정.
    그런데 놀러 아니고 출장이요.
    3시 뱅기로 다시 와요...ㅠㅠ
    혼자 여행 해봤으면...
    나만 캐리어 없네요...핸드백 하나 달랑.
    그나마 아직까지는 혼자 있어서 좋아요.

  • 8. ^^
    '21.11.24 5:56 AM (112.150.xxx.31)

    저도 그런여행 하고싶네요.
    아이랑 둘이 좀 한적한 호텔에 묵었었는데
    조식도 맛나고 룸컨디션이 좋았어요.
    성산일출봉 근처 브라운스위트였던것같은데
    시장근처에 있는 작은 호텔임에도 그리 시끄럽지않고
    근처 맛집도 꽤 있었어요

  • 9. 비행기
    '21.11.24 6:44 AM (106.101.xxx.77)

    지금 비행기탔어요.
    이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가는지 몰랐어요ㅎㅎ

  • 10. ...
    '21.11.24 7:35 AM (211.228.xxx.200)

    06:05 출발
    07:05 착륙했네요.
    픽업 오는 사람 기다리는중이에요.

  • 11.
    '21.11.24 7:57 AM (175.214.xxx.238)

    안가보고 한적한 농촌마을, 어촌마을 무서워요.
    제가 제주도 몇 달 살면서 혼자서 호젓이 걷는 호사로움을 즐기려고 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낯선 개들 짖고 떠돌이개들 따라오는데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거
    그래서 적당히 사람들 있는 곳으로 돌아다녔네요

  • 12.
    '21.11.24 8:32 AM (220.120.xxx.73)

    중문 옆동네 대평리에 머무시면서 주변 올레길 7,8,9,10 정도 다녀보세요.뒤에 군산,월라봉 앞으로 바다있는 한적한 시골동네고 올레종점이라 소박하고 괜찮은 숙소들도 많이있어요.

  • 13. cinta11
    '21.11.24 8:46 AM (1.241.xxx.133)

    사람 많은 곳으로만 다니시고 조심하세요 제주도 은근히 범죄율 높아요 여자혼자 올레길 걷다 살인사건도 있었고요

  • 14. ㅇㅇ
    '21.11.24 8:58 AM (125.129.xxx.206)

    공항에서, 비행기에서 이동중에도 82를 놓지못하는 회원님들 ㅎㅎ
    제주까지 가셨으면 82 쫌 놓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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