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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건강 강의 들었는데 여자분이라그런지

유튜브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21-11-24 00:14:14
제자들에게 순탄하게 살아온 남자랑 결혼하라고 조언한대요
어릴때 보살핌을 못받고 혼나고 가르침받고 그런 역할의
어른이 없이 자란 사람들이 커서 남의말 절대 안듣고
자기 주장대로 밀고 나간대요
어릴때부터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고 살았기때문에
그게 당연하다 여기고
여자들이 그런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할수 있는거죠
그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윗사람이나 어른과 잘지내지 못하고
화가 많아서 결혼하면 작은 일에도
자기뜻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하고 가족을 괴롭힌다는 내용입니다
혼날때 혼나고 까불고 지적받고 사랑받고 그렇게 자라야하는데
그런과정없이 정서적으로 혼자 큰 애어른들은
특히 남자는 말도 못하게 독선적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제 경험이거든요
여자분들 그런걸 카리스마니 뭐니 멋있다고
넘어가면 인생 구렁텅이에 빠져요
IP : 116.125.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1.11.24 12:45 AM (112.166.xxx.65)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평범한 집에서 자기자리를 잡으며 보살핌과 훈육을 받고
    자란 사람과 결혼해야 편해요.

    이래서 집안을 보나봐요 ㅜㅜ
    보고 배우고 자란개 결국 체화되니..
    화목한 가정의 사람이 좋은 배우자가 될 확률이 높겠죠

  • 2. 보통
    '21.11.24 12:53 AM (124.5.xxx.197)

    보통 개룡이들이 혼이 안 나고 살죠.

  • 3. ..
    '21.11.24 1:08 AM (175.119.xxx.68)

    부모없이 큰 사람은 안 된다는 거죠
    기본이 없어요

  • 4. 맞아요
    '21.11.24 1:20 AM (49.167.xxx.94)

    이상순 성격 좋아서 못생긴 얼굴도 매력 있어 보이잖아요.
    부모님 인품이 좋으시더라고요.
    그러니 이쁜 효리도 반하겠죠~

  • 5. ...
    '21.11.24 4:37 AM (112.214.xxx.223)

    근데 그런 남자입장에서도
    부모보호받으며 화목한 가정에서 순탄하게 큰 여자랑 결혼하고 싶을거 같아요

    게시판만 봐도
    차별받고 학대받고 자랐는데 나이드니 기대니하거나
    컨트롤하려는 엄마때문에 힘들어하거나
    부부 사이나쁜데 수시로 딸 붙잡고 하소연하는거 들어주느라 엄마에게 질려하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 6. ...
    '21.11.24 8:59 AM (222.233.xxx.215)

    순탄하게 살아 온 이성이랑 결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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