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공포심때문에 낮춰 지원해서 자기 실력보다 낮춰 간경우도 많고
수능에서 과목하나가 삐끗해서 원래 신촌입성 바라보다가
그냥 남산으로 가고 ..아무튼
요즘 입시쳐보면 그냥 이름들어서 아는 대학이나
인서울 들어간 학생들 정말 대단히 성실한거라는
그런 결론이 나오네요
보면 공포심때문에 낮춰 지원해서 자기 실력보다 낮춰 간경우도 많고
수능에서 과목하나가 삐끗해서 원래 신촌입성 바라보다가
그냥 남산으로 가고 ..아무튼
요즘 입시쳐보면 그냥 이름들어서 아는 대학이나
인서울 들어간 학생들 정말 대단히 성실한거라는
그런 결론이 나오네요
인서울만 되도 성실한거죠.
스카이랑 비스카이가 한 끗차이긴한데 그 한 끗이 원래 뛰어넘기 어려워요. 상위권은 워낙에 촘촘해서요.
한문제로 연세대 못쓰고 외대갔음
지금 결과론적으론 외대가서 외교관 더 잘 선택한것 같음.
인생이 다 한 끗 차이 같아요
명품과 보세 옷도
명작과 그저그런 작품도..
근데 그 한 끗. 그 디테일. 그 마지막 한 점이 승부를 가른다는 생각이 요즘 드네요..
되게 촘촘합니다. 한 끗 차이예요. 실력은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서성한중경외시..... 서울대도 늘 정시에서 경제,경영보다 농경제,소비자 커트라인이 더 높죠. 안전하게 하향 지원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는 거죠.
제 아이 대학 지원 할 때, 같은 시기에 오르비에 글 올리던 고 3학생 한 명은 자기 점수를 밝혔는데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소원하던 경제학과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았거든요. 너무 너무 고민을 하면서 한 달을 떨더니 농경제로 썼어요. 아마 1등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그런데 너무 조심스러우니 뭐라고 조언을 못 하겠더라구요. 지원분석해보면 좀 보이는데...탑 층은 분석하기도 용이하거든요. 거기서 거기로 움직이니까요.
소위 인서울 주요 대학 학생들 실력은 같거나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촘촘. 인생을 살면서 나타날 겁니다. 실력이 다들 비슷하니 스카이 갔다고 보장된 것도 없고 아니라고 뭔가를 포기할 필요도 없어요.
수능 공부하면 알죠
서울대랑 스카이 스카이와 서성한
중경외시이
다 한끗차이지만
고3 내내 공부해도
그 한끗을 끝내 극복못하고
죄다 자기실력대로 가는 현실
고등 아이에게 말했어요.
Sky는 같은 수준이고, 서울대는 하늘의선택을 받아야한다고 ㅋㅋㅋ 서성한도 다 서울대 목표로 공부한 아이들이라고..어려워요. 입시 ㅠㅠ
근데 실력에 따라 그 한끝차이를 극복 못하는거에요.
한끝차이지만 하늘과 땅처럼 먼...
재수한 우리아이
이번 수능 모의고사랑 비슷하게 나와
저 20년 전에도 수능 한두문제로 갈려 카이 / 서성한 이렇게 나뉘었어요. 입결땐 고작 한 두문제인데 4년지나고 아웃풋은 한 두문제가 아닌 하늘과 땅끝차이.. 불합리하다고 느낀적도 많아요. 실력차이가 그닥 많이 나는거 아닌데... 연대 운빨로 간애보다 성대 아쉽게 간 애가 훨씬 능력있고 성실한 애였는데 졸업하고도 운 좋은 애는 못이기더라구요.
한문제 차이죠.ㅠㅠ
은 정시가 이리힘든데 따닥따닥 점수붙어있고
서울대 아래 서성한은 비슷하고 중경외시도 빡쎄네요
안 쓴 이대를
정말 한문제 삐끗하고 갔어요
근데 그 한문제가 서강대도 맨 끝 추합 직전이더라구요
서강대 연대 지나서 이대 입학식 가는데 참 피눈물 나댕다 지난일이지만 ㅎㅎ
재수한 우리아이 가채점하니
이번 수능 모의고사랑 비슷하게 나왔어요.
불수능 감안하니 표점 높아져서 결과적으로 시험은 잘 본게 됬어요. 다만 국어가 너무 어려워서 시험 망친줄 알고 제2외국어 포기하고 내려왔는데….. 점수와 학교원서영역 나오니 서울대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서울대는 꿈도 꾸지 못한 학교였는데 서울대는 모든거에 최선을 다 해야하고 행운도 따라야 하네요.
원서영역들 잘 쓰고 합격합시다
카이 가려던 애들도 다 서울대 꿈꿨죠. 서성한은 다 연고대 꿈꿨고. 각자의 위치에서 다 억울하게 간거고 한끝이 천리랍니다
아주 작은 차이 같은데
아이 입시 보니 그 차이 극복이 안 되는
그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ㅎㅎ 전혀 아니에요
외고 나왔는데 진학하는 애들 한끝차 아니에요
갈만한애들이 다 가고
애매한 애들이 못갔어요
예전에도 학운이란게 있었는데...
요즘에는 더 심해요. 원서질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급간이 갈립니다.
문과는 거의 한문제 차이로 등급도 갈리고 학교도 갈리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차라리 선진국처럼 대학입학문은 넓히고 졸업문은 좁혔으면 싶네요...
한문제 차이가 아주 큰 차이 이고요
스카이 아이들은 달라도 다릅니다.
똑똑한 사람은 극복하는 거고 아닌 사람은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고요.
그 차이는 살면서 더 벌어지기도 하고요.
지금 진학사 돌려보고 심난한 우리아이 상황입니다.
라기엔 서울대는 다르죠. 제 아이가 수시로 ky 세 곳 붙었어요. 정시로도 딱 그 성적 나왔구요. 서울대 1차는 붙었으나 결국 떨어졌어요. 서울대 목표였고 자신있었는데..내신 하락세에서 손해가 컸는지..2배수까지 가고 탈락했어요.
국어만 2개 더 맞았으면 서울대 가능했을거고 그러면 수시납치였겠지만 2개 더 맞기가 정말 힘들어요.
문과정시는 한문제 차이로 급간 갈려요. 비슷한애들이 수능날 컨디션에 따라 연고대 가고 서성한도 가고 그래요.
저희아이는 서성한 재학중인데 본인이 인정해요. 연고~다르고 또 서울대 다르다고요...
정시는 정말 촘촘하더군요 이과는 그것 보다는 좀 더 차이가 나긴한데 올해는 차이가 더 줄겠죠
다 한끗차이고 그게 곧 실력이이예요
그러나 취업으로 또 바꿀 수 있고
결혼으로도 바뀌고
재테크로도 바뀝니다 ^^
다 한끗차이고 그게 곧 실력이예요
그러나 취업으로 또 바꿀 수 있고
결혼으로도 바뀌고
재테크로도 바뀝니다 ^^
입시만 보면, 한끝 차이도 맞고 조금은 다른 것도 맞죠.
전공을 중심으로 보면 차이가 확실하긴 하고요.
그러나 인생은...ㅎㅎ
한 문제 차이가 별 차이 아닌 것 같지만..
점수로 예를 들자면,
100 점 맞게 준비했다가 한 문제 삐끗해서 나 너무 억울하고 아쉽다 할 게 아닌 게
실제로는 그 한문제를 무조건 맞추는 아이는 사실 120점 맞게 준비해서 100점 맞는 거예요..
물론 실력이 비등한 아이들 중에 한 문제 정도 운으로 맞고 덜 맞고 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경우의 수도 없애고 싶다면 불수능도 그런 불수능이 없게 어렵게 내야 변별력이 생기는 거고..
그런 건 또 싫잖아요..
그 한문제를 무조건 맞추는 아이는 사실 120점 맞게 준비해서 100점 맞는 거예요..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74908 | 꽃빵 처음 먹을때 맨빵만 먹었어요ㅎㅎ 6 | 빵 | 2021/11/23 | 1,880 |
1274907 | 가방좀 봐주세요. 7 | ㄹㄹ | 2021/11/23 | 1,560 |
1274906 | 남편과 봅니다. 개수대에 침뱉기 44 | 기본 | 2021/11/23 | 6,358 |
1274905 | 지금 전세도 집이 안 나가는 거 맞나요? 7 | ㅜ | 2021/11/23 | 3,059 |
1274904 | 라이브] YTN 특별 대담 7 | 이재명 대선.. | 2021/11/23 | 506 |
1274903 | 대기자tv 방ㅈㅇ기자 말이에요 2 | ㅇㅇ | 2021/11/23 | 1,303 |
1274902 | 남녀관계의 진리 7 | ㅇㅇㅇ | 2021/11/23 | 6,057 |
1274901 | 봄날은 간다 이제서야 봤어요. 23 | .. | 2021/11/23 | 3,459 |
1274900 | 고등학교 질문인데요 1 | 네네 | 2021/11/23 | 663 |
1274899 | 이영애 피부가 까맣고나빴다면 여신분위기 안났겠죠 16 | .. | 2021/11/23 | 3,909 |
1274898 | PT받으면 좋나요? 5 | 건나물 | 2021/11/23 | 2,264 |
1274897 | 요즘 길거리 음식 사드세요? 19 | aa | 2021/11/23 | 4,421 |
1274896 | 반수해서 대학하나 올려가신분들은 9 | ㅇㅇ | 2021/11/23 | 3,217 |
1274895 | 강동구인데요. 어디로가면 구두굽 좋은걸로 갈을수 있을까요? 4 | 소리가 | 2021/11/23 | 758 |
1274894 | 호캉스는 처음이라 배달음식 질문이요. 6 | 호호 | 2021/11/23 | 2,279 |
1274893 | 나이차 크게 나는 불륜 보셨어요? 16 | ㅍㅍ | 2021/11/23 | 10,761 |
1274892 | 로비 정황 '윗선' 겨눌 듯.. 이재명 향할 수도 11 | ㅇㅇㅇ | 2021/11/23 | 716 |
1274891 | 운동하면 머리가 좋아지나요? 7 | .. | 2021/11/23 | 2,438 |
1274890 | 남편이 바람피네요 16 | ㅜㅜ | 2021/11/23 | 19,949 |
1274889 | 오늘자 YTN 이재명과 특별 대담 대단하네요 41 | 7777 | 2021/11/23 | 2,123 |
1274888 |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투자를 권해요 7 | 새파란 | 2021/11/23 | 2,754 |
1274887 | 나이드니, 이마힘으로 눈을 떠서,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데요 ㅠ .. 2 | 안검하수있음.. | 2021/11/23 | 2,192 |
1274886 | 겨울연가에서 준상이 사고가 어떻게 된건가요? 2 | .. | 2021/11/23 | 1,946 |
1274885 | 종부세 너무 많이 나왔어요 43 | ㅇㅇ | 2021/11/23 | 6,835 |
1274884 | 건강보험료 이의신청 가능할까요? 25 | metal | 2021/11/23 | 2,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