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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 음식 사드세요?

aa 조회수 : 4,505
작성일 : 2021-11-23 21:26:39

아버지가 길거리 음식 ..xx빵을 사오셨는데 ..엄마가 요즘 시국에 왜 밖에 음식 사오냐고 잔소리 하니 ..

아버지가 나 혼자 다 먹을란다 이러시면서 삐져서 봉투 들고 방에 문잠그고 안나오시네요 ..엄마가 예민한건가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친정에 잠깐 들렀다가 ..나이 들어서  아직도 저러고 사시네요

IP : 121.181.xxx.2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3 9:28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저 일부러 사먹진 않지만 이미 사온 걸 굳이 저렇게 타박을 하는 거 너무 싫어요. 에휴...

  • 2. ....
    '21.11.23 9: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예전엔 되고
    요즘에는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거기 뭍어 들어오나요?

  • 3. ㅇㅇ
    '21.11.23 9:29 PM (223.62.xxx.175)

    저런엄마 개짜증
    왜저래 사람 무안하게

  • 4. ㅡㅡ
    '21.11.23 9:31 PM (175.223.xxx.248)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근데 아버님은 귀여우심

  • 5. 사먹어요
    '21.11.23 9:31 PM (223.39.xxx.1)

    붕어빵 너무 맛나요

  • 6. 잔소리도 문제나
    '21.11.23 9:31 PM (1.238.xxx.39)

    어른이 문 잠그고 들어간 것도 웃기네요.
    엄마가 싫어하는것 알면 사오지 말아야죠?

  • 7. ㅎㅎ
    '21.11.23 9:32 PM (110.45.xxx.168)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 8. ......
    '21.11.23 9:33 PM (112.166.xxx.65)

    식당에 가서 먹는 건 지금 시국에 무식한 일이죠.

    길거리음식 포장이냐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요

  • 9. ..
    '21.11.23 9:34 PM (175.209.xxx.163)

    두분 맘이 다 이해가 되네요
    미세먼지나 코로나때매 바깥음식 ..어머니 입장에선 꺼리실 수도 있고
    아버지 입장에선 맛난거 사오셔서 같이드시려고하셨으니 ...

  • 10. 붕붕카
    '21.11.23 9:35 PM (1.233.xxx.103)

    전 안사오지만 아이들 아빠는 아이들 맛나게 먹는거 보고 싶어서 사오더라구요.
    그마음 무시할수 없어서 전 조용히 바라만보지요.

    아빠가 마음이 허하실거 같아요.
    위로해드리세요.

  • 11. ...
    '21.11.23 9:36 P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오늘 미세먼지 '좋음'이네요.
    코로나때문이라면 에프에 1분만 돌려주시든가요.
    어머니같은 스타일 넘 싫어요.
    좋게 말하고 본인만 안먹으면 되지 사온사람 무안하게 저게 무슨 태도예요?

  • 12. 지난번에
    '21.11.23 9:36 PM (49.161.xxx.218)

    시장가서
    오랜만에 붕어빵이랑 호떡사와서 잘먹었어요
    한번쯤은 먹어도되지 뭘그렇게 정색하실까요
    아버님 무안하시게

  • 13. .....
    '21.11.23 9:38 PM (175.119.xxx.29)

    따뜻한 붕어빵 같이 나눠먹을 생각에 일부러 사오신걸텐데
    얼마나 무안하고 속상하셨을까
    이왕 사온거 그냥 맛있게 드시고 다음엔 사오지 마세요
    하면 되실걸..

  • 14. ㅇㅇ
    '21.11.23 9:39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아 근데 솔직히 너무 더러워요
    길거리 떡볶이 먹다가 장염걸린적 있어서 길거리 음식 먹는사람들 보면 저거 먹다 배탈 안나나 싶어서
    식겁해요.ㅠㅠㅠ
    매연 뿌연데..정류장 근처에 즐비한 떡볶이 노점상이나
    언제 튀긴건지 모르는 거무튀튀한 튀김꼬치들….ㅠ
    경악스러워요 ㅠㅠ

  • 15. 포장
    '21.11.23 9:42 PM (61.47.xxx.114)

    그렇게타박하시나요
    생각해서사오셨는데
    무안하게좀그러네요

  • 16. 미세먼지
    '21.11.23 9:52 PM (59.18.xxx.218)

    저도 미세먼지 때문에 몇년전부터 안 사먹고 있긴해요.
    붕어빵도 요즘엔 가게안에서 팔고 있고.
    그런데 이왕 사 온건 그냥 먹었을텐데 어머니가 그렇게 타박할 일인가 싶어요

  • 17. ㅇㅇ
    '21.11.23 9:58 PM (223.62.xxx.175)

    본인이나 안먹으면 그만이지
    붕어빵 따위에 저런 잔소리하는 여자면
    정내미 뚝 떨어질듯

  • 18. ..
    '21.11.23 10:04 PM (114.207.xxx.109)

    붕어빵이면 감사할듯 추운날에 어울리는데 어머니 넘 매정

  • 19. 아이구
    '21.11.23 10:05 P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사오신거면 그냥 맛있게 먹겠네요. 솔직히 이것 저것 따지면 먹을게 뭐 있나요? 저러다가 아예 안사오면 정도 없는 사람이라 뭐라하는건 아닌지..

  • 20. ㅇㅇ
    '21.11.23 10:26 PM (175.125.xxx.199)

    매장있는 떡볶이 가게에서 종종 사와서 먹습니다. 붕어빵도 팔면 사올거 같아요. 탈난적은 없는 거 같구요.

  • 21. ..
    '21.11.23 10:32 PM (116.39.xxx.162)

    붕어빵은 지금 먹어야 하는데......
    아버지 지못미.

  • 22. 붕어빵
    '21.11.23 10:48 PM (110.12.xxx.4)

    장갑끼고 붕어빵 봉투에 담아주고 돈도 장갑낀 손으로 줘요.
    더러워서 코로나에 로타바이러스에 돈에 묻은 침 묻은 지문들

  • 23. 붕어빵을
    '21.11.24 12:03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포장판매만 하면 괜찮지만
    거기 서서 마스크 내리고 먹고 가는 사람들 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먹으면서 수다 떨잖아요 보통

  • 24.
    '21.11.24 12:18 AM (192.164.xxx.231)

    길거리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서 사왔는데 면전에서 타박하는 어머니 맘이 너무 각박하네요. 고맙다 하고 안먹음 될것이지 …. 성의도 있는데

  • 25.
    '21.11.24 11:03 AM (183.96.xxx.238)

    미세먼지 심해지고 길거리 음식 안먹어요
    나이들어 거기 서서 먹는것도 보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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