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뭔가요(쩝쩝)
다른 생리적소리는 괜찮은데
쩝쩝은 정말 ㅜㅜ
너무 쩝쩝이 심해서 고개를 돌렸는데
너무나 참한얼굴에 아가씨 ..너무 깨더라구요
그다음 비행기에서 기내소리, 지하철소리, 쿵 하는 소리를
싫어합니다 아니 무서워합니다
1. ...
'21.11.23 6:36 PM (223.38.xxx.102)똥방구소리요
2. 저는
'21.11.23 6:41 PM (112.171.xxx.56) - 삭제된댓글계단 내려갈때 슬리퍼(뮬) 신고 딱딱딱!!!! 내려가는소리 너무 싫어요 ㅠㅠ
그리고 식사후 혀 로 음식물 빼는듯한 소리 혐오해요 --;;
그리고,, 풍선 터지는소리,, 압력솥 김 촤악~!! 빠지는 소리 엄청 무서워합니다 ㅎㅎ3. 창문
'21.11.23 6:42 PM (175.120.xxx.134)손톱으로 긁는 소리ㅏ
4. 저는
'21.11.23 6:43 PM (112.171.xxx.56)계단 내려갈때 슬리퍼(뮬) 신고 딱딱딱!!!! 내려가는소리 너무 싫어요 ㅠㅠ
그리고 식사후 혀 로 음식물 빼는듯한 소리 혐오해요 --;;
풍선 터지는소리랑 압력솥 김 촤악~!! 빠지는 소리 엄청 무서워합니다 ㅎㅎ5. 또하나,
'21.11.23 6:44 PM (112.171.xxx.56)손톱으로 칠판긁는소리 넘넘넘넘 싫어요
6. 저는
'21.11.23 6:49 PM (223.38.xxx.129)특히 겨울에 코먹는 소리요.
조용한 버스에서 킁킁하고 코 들여마시다 켁켁 ㅠ7. ㅇㅇ
'21.11.23 6: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츱츱하는 치아사이 빼내는소리
아기신발 빽빽거리는거
놀이터 여아들돌고래 비명8. 저도
'21.11.23 6:51 P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저도 최악은 쩝쩝소리요.
쩝쩝소리에 비하면 방구소리 트름소리는 음약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기 시작하면서 거의 안보이긴 하는데
지하철에 앉아서 쥐소리 같은 쯔으업쩝 소리 계속 내면서 앉아가는 사람들 소리도 정말 싫었어요.
애기 때 제대로 엄마젖을 못먹어서 늘그막에 허공에다 빨고있나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다들 대중교통에서 다들 조용하게 가는 것 같은데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전화통화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이 소리가 제일 싫으네요.
오늘은 중국어로 아주 쩌렁쩌렁하게 통화하는 사람도 봤어요.9. ㅇㅇ
'21.11.23 6:52 PM (49.174.xxx.251)치아에 낀 음식물 빼는
쳡춉춉 소리요. 극혐.
그거 빼내는 얼굴근육 움직임도 극혐.10. ㅇㅇ
'21.11.23 6:55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츱츱하는 치아사이 빼내는소리22
쩝 소리
그냥 입으로 내는 모든소리 다 역겨움11. ㅇㅇ
'21.11.23 6:5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츱츱하는 치아사이 빼내는소리22
쩝쩝 소리
아 담배피다가 가래 뱉는 소리요
그냥 입으로 내는 모든소리 다 역겨움12. 쩝쩝이가
'21.11.23 6:59 PM (223.39.xxx.228)최고죠 뭐.
다른소리야 한번이지만
쩝쩝이들은 식사시간 내내 고통이잖아요.13. ...
'21.11.23 7:10 PM (1.242.xxx.61) - 삭제된댓글쩝쩝,꺼억트름소리,가래뱉는소리, 치아훑는쯥쯥,코훌쩍 훌쩍 아 다더러움이네
14. ..
'21.11.23 7:28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저는 크흠! 크흠! 하고 틱장애도 아니고 일부러 그러는 듯이 길면 몇분에 한번 짧으면 1분에도 몇번씩 목청 터져라 큰 소리로 고함치듯 목구멍 긁으면서 기침하는 소리를 싫어해요. 싫어하게 된 계기도 꼭 조용한 독서실이나 도서관, 사무실, 기차 객실 같은 곳에서 남한테 피해주는 거 알면서도 온종일 수백 번씩 목풀면서 다른 사람들 공부나 일, 휴식 방해하는 병×같은 년놈들을 여럿 겪어서에요. 주변에 앉은 사람들이 시끄러워서 눈치 줘도 꼭 그런 것들은 내가 큰소리 내는 게 뭐가 어때서? 하는 때려주고 싶게 당당한 자세로 끝까지 온힘을 다해 구역질하듯 포효하고 나가더라고요.
15. ..
'21.11.23 7:35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얼마 전에도 ktx에서 얼굴에 철판 깐 할줌마가 바로 뒷자리에서 왼종일 구역질하듯이 쩌렁쩌렁 기침하듯 쾍쾍대면서 그 긴 시간 동안 단 일분도 조용히 쉴 수 없게 하는데 면상에 대고 똑같이 구역질해주고 싶은걸 참았네요. 사실 기침도 아닌 것 같은게 기침이면 참을 수 없이 콜록콜록 터져야 하는데 저런 몰상식한 인간들은 꼭 한번 크흑! 하고 소리지르고 이삼십초 후에 또 온힘을 다해 크흑! 하고 한번 소리지르는 걸 몇시간씩 반복하는 식이더라고요. 주변 앉은 사람 중 한명은 아예 다른자리로 피신했고요. 목구멍에 장애가 있으면 민폐끼치지 말고 집에나 있지 왜 장거리 기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주변 사람 눈도 못 붙이게 만드는지?
16. ㅇㅇ
'21.11.23 10:35 PM (221.150.xxx.214)전 한숨소리가 듣기 싫어요.
맥이 쫙 빠지는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