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몽클레어 고민입니다.
1. Beans
'21.11.23 8:13 A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클루니가 가장 많이 입는 모델인것같아요. 그리고 몽클은 이름 바꿔서 매년 비슷하게 디자인이 나오니 같은제품 직구나 백화점에서 찾으실수있는데 지금은 사이즈가 많이 빠졌을거예요
2. ..
'21.11.23 8:23 AM (223.38.xxx.123)울남편도 클루니 입어요. 블랙이 안어울려 네이비입는데 밤색도 있고 입어봐야 어울리는거 알겠더라구요.
3. ...
'21.11.23 8:27 AM (122.36.xxx.161)저희 남편이 키가 작은 편이라 좀 짧은 디자인을 입고 있는데 한 번 입어봐야겠네요. 털을 뗄수 있는 건가요?
4. 코트매니아
'21.11.23 8:32 AM (218.144.xxx.195)세탁소 문제 맞을거에요
저도 오랜기간 이용한 세탁소가 문을 닫아 어쩔 수 없이 집앞에 있는 세탁소를 몇번 이용했는데
코트와 패딩은 줄고...라마코트는 윤기없이 뻣뻣 ㅠㅠ
네이버 카페 보면 해외 현지에서 구매대행 해주는 판매자들이 많아요
지금 블랙프라이데이 에다가 겨울옷 세일 들어가서 저렴하게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원하는 모델과 사이즈를 정확히 알아야 득템할 기회도 많구요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입어보면 좋은데 지금은 물건이 많이 없을거에요
몽클레어 홈페이지에서 천천히 보시고 맘에 드는걸 검색해보세요
저도 몽클 10년 가까이 입었는데..요 몇년동안은 디자인이 안이쁘더라구요
2010년대 초반이 예뻤던거 같아요5. 몽클은
'21.11.23 8:36 AM (211.206.xxx.149)어디서사야 믿고사나요?
온라인에서 사려면요.
직구?6. ...
'21.11.23 8:39 AM (122.36.xxx.161)자세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백화점에서 사면 너무 비싸니까 아울렛에 가본 적 있는데 지금은 물건이 없을 것 같네요. 내년 봄에 한번 가서 볼까해요. 저희 몽클은 2010년 초반에 샀는데 디자인과 색상이 정말 고상해서 맘에 들었거든요. 옷이 별로 없어서 튀면 안되요. 그리고 추운데 다닐 일도 없으니 너무 두꺼울 필요도 없구요.
세탁소는 동네에 다시 수소문해야겠네요. 전에 맡기던 곳은 프랜차이즈인데 부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고급옷을 주로 취급하던 곳이었어요. 저보다 옷을 더 잘 알아보더라구요.7. 12
'21.11.23 8:4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몽클 거의 9년째 욕조에 넣고 발로 밟은 후
세탁기 돌리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구스는 드라이 하면 안될거예요
디자인이 좀 한정적이긴 한데 전 명품 살 때 오케이몰
자주 이용해요 여기저기 둘러 보세요8. ..
'21.11.23 8:57 AM (223.38.xxx.123)어떤디자인인가요? 클루니는 털도달렸고 좀 추울때 입어요. 그냥 경량보다 약간 두껍고 얌전한거는 에르노도 좋아요.
9. 클루니
'21.11.23 9:03 AM (211.206.xxx.149)찾아보니 디자인이 제 수타일은 아니네요.
좀 심플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사려면 어떤거 사야하나요?
안타티카같은..10. ..
'21.11.23 9:16 AM (61.105.xxx.109)또 몽클로 사시면 세탁소 맡기지 마시고 집에서 세탁하세요.
전 망에 넣어서 세탁기 약으로 돌리는데 몇년째 입어도 깨끗해요.11. .....
'21.11.23 9:24 AM (110.11.xxx.8)몽클 홈페이지 가면 전 모델을 다 볼 수 있어요. 경량패딩까지 종류별로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moncler.com/ko-kr/men/outerwear/short-down-jackets/moguy-short-dow...
원하시는게 대충 이런 분위기인가요??
대략 모자에 털 달린 애들은 2백만원대, 털 없는 애들은 백만원대...생각하시면 됩니다.12. 남자들 대부분
'21.11.23 9:28 AM (118.235.xxx.137)클루니
저는 아들이 없는데 친구네 보니
아들이 자기 거 있는데도 아버지꺼 다른 모델 슬쩍 입고
데이트 나가서 몽클레어 깐부라고 하던데요.13. 안타티카
'21.11.23 9:35 AM (59.6.xxx.56)안타티카 느낌의 다운이 헤비하고 깔끔한건 river 라는 모델 따뜻하고 예뻐요. 근데 키 작으심 비추예요.
14. ....
'21.11.23 10:17 AM (218.155.xxx.202)제 남편은 어거트 모델이 제일 단정하고 패딩느낌 안나게 회사다닐수 있다고 해요
15. ...
'21.11.23 12:18 PM (122.36.xxx.161)자상한 댓글들에 감사드려요.
저희 남편의 몽클과 같은 디자인은 한번도 못봤어요. 연한 쥐색나는 짧은 디자인이고 털도 없고 두껍지도 않습니다. 강남 어느 매장에서 샀는데 개인적으로 직접 유럽가서 가져온 것같았어요. 저는 몽클레어의 장점이 겉의 천의 부드러워서 움직임이 편한 것이랑 아무리 오래, 험하게 입어도 낡은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오케이몰 추천 감사드려요.
에르노, 깜박하고 있었네요.
이번에 저희 몽클, 망한 김에 세탁기 돌려서 한번 입어보겠습니다. 그래도 아껴입으려고 명품 세탁으로 맡겨왔었어요. ㅠㅠ 비싸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오래오래 입고 싶었거든요.
몽클 홈페이지도 잘보겠습니다. 저희는 털이 없는 모델을 원하는데 가격이 싸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몽클레어 깐부 아들 넘 귀엽네요. 저희 아들도 그런 날 오겠죠? ㅎㅎ
앗 저희 남편 키가 작아서 안타티카 안되겠네요.
어거트 모델 찾아보겠습니다.16. ....
'21.11.23 1:37 PM (218.152.xxx.154)몽클레어 옆구리 텍보면 모델명 있어요.
그 모델명 검색해서 다른 색으로 주문은 어떠실까해요.17. ....
'21.11.23 1:42 PM (218.152.xxx.154)Xxxxxxxx giubbotto 라고 씌여있는 부분의 xxxxx가 모델명이에요. Giubbotto가 이탈리아어로 자켓이라는 뜻이에요.
18. Beans
'21.11.23 1:52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후드털은 탈부착 되는걸로 압니다. 직구는 네이버에 모델명 검색하면 국내보단 싸구요. 그런 직구사이트 들어가서 다른 몽클제품도 둘러보세요
19. ...
'21.11.23 2:04 PM (122.36.xxx.161)어머나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델명을 찾아봐야겠군요. 만약 아직도 나오는 모델이라면 주문해도 좋을 듯하네요.
저희는 옷이나 구두등 고가 제품을 직구해본 적이 없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이번에 성공하면 앞으로도 자주 직구할지 모르겠어요.20. 몽몽
'21.11.23 2:31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구매대행으로 하셔도 국내보단 싸요^^
21. 코트매니아
'21.11.24 1:09 AM (218.144.xxx.195)원글님 보실지 모르겠는데
직구와 거의 비슷한 가격의 구매대행 사이트가
유로톡 이라는곳이에요
제가 직구를 많이 하는데 수령지를 독일로 하는게 가장 저렴하거든요
유로톡이 독일에서 보내주더라구요
없는 모델도 문의 해보세요
빠르고 친절합니다
광고 아닙니다22. ,,,,
'21.11.25 11:02 PM (122.36.xxx.161)댓글 지금 보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