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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74회 아빠, 오은영쌤이랑 카메라 없을때 행동이 상상이 가요

ㅇㅇㅇ 조회수 : 27,058
작성일 : 2021-11-23 01:23:04
안봐도 뻔하지 않나요?

방송에서 저정도로 부인을 싫어하는뎨
평상시때 안봐도휜함

얼굴인상에 나 나쁜놈이요라고 써져있어요
말한마디 한마디할때마다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부인이 장점 얘기하라니깐

몸매가 뭐니

니 단점이나 생각해라
IP : 49.174.xxx.10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1.11.23 1:25 AM (14.38.xxx.228)

    과몰입 그만 하세요

  • 2. 근데
    '21.11.23 1:36 AM (39.116.xxx.196)

    이번 주 금쪽이 이야기 도대체 몇번 올라오는거예요 ? 누가 반복해서 올리는거 아닌가 생각될정도로 계속 올라오네요
    서로 서로 쌓인게 있었겠죠 제가 보기엔 엄마도 답답한 면이 많아보였어요

  • 3. ....
    '21.11.23 1:38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윗님 반복해서 올리는 게 아니라요. 너무 충격적인 회차라 여러 커뮤에서 난리났었어요.

  • 4. 무슨
    '21.11.23 1:53 AM (115.21.xxx.164)

    엄마가 답답해요? 진짜 거기서 그정도로 있는게 장한 겁니다

  • 5. 맨날 옆어서
    '21.11.23 1:57 AM (223.33.xxx.82)

    지적질만 해대니 아예 입을 닫고 무기력해진거조

  • 6. .....
    '21.11.23 2:52 AM (106.102.xxx.251)

    그 아빠나 시어머니 편드는것 절대 아닙니다.

    아이가 극단적인데
    엄마는 무기력하고 무뚝뚝하고
    상담사가 딸하고 하라는 미션도 안하잖아요.

    아삐는 그 엄마의 무기력에 소통이 안된다고 하고
    본인 관리할 때 빼고는 무기력 하다잖아요.
    무기력하면 계속 무기력해야 하는데 ...

    정말 너무 많은 글이 올라오네요.

  • 7.
    '21.11.23 4:06 AM (58.231.xxx.119)

    그 집에서 무기력 하지 않으면 살수 있겠어요
    그 무기력하다 자살로 갑니다
    그 며느리는 그 집을 나와야 살아요

  • 8. 그럼
    '21.11.23 5:46 AM (61.47.xxx.114)

    어떡해해야할까요
    애는 저러는데 그럼그애앞에서 싸울까요??
    애더삐딱해지라고요?
    남일같지않으니 글올라오는거고요

  • 9. ....
    '21.11.23 7:03 AM (211.178.xxx.187)

    부부가 등장했을 때 신애라가 손 안 잡고 나오는 젊은 부부는 처음이라고 콕 찌르더라구요......그때부터 뭔가 쎄했죠....

  • 10. 그냥
    '21.11.23 7:14 AM (99.228.xxx.15)

    그집 아빠 표정이 완전 썩어있던데...그정도면 이혼직전 아닌가요. 아내에 대한 애정은커녕 인간적인 동정심조차 없어 보이던데...아내도 가스라이팅이 원인인지 원래 그런사람인지 너무 감정이 없어보이고요.
    친구랑 얘기할때 눈물흘리는거보면 감정이 아예 없진 않아보이던데 시모와 남편에게 오랜시간 시달려와서 감정표현하는법을 잊어버린게 아닌가싶어요.
    일단 엄마부터 감정치료가 필요해보였어요. 그 남편시모는 최악의 환경인건 두말할것도 없고요. 그집 시모만 연락 딱 끊어줘도 문제 바로 해결될것같아요.

  • 11. 시모한텐
    '21.11.23 7:27 AM (211.187.xxx.221)

    이유를 불문하고 찍혔어요 뭘해도 너가 그렇지 ㅉ ㅉ 정신이 이상하다 그럼 답이 없어요 문젠 남편이 중심되서 울타리가 되줘야되는데 아들 조종하고 그말에 따르고 남편이 내가정 지키고 싶은 노력이 없어보이고 남탓하기 바쁘죠

  • 12. ㅇㅇ
    '21.11.23 7:51 AM (183.78.xxx.32)

    궁예는 그만

  • 13. 과연
    '21.11.23 8:40 AM (118.235.xxx.5)

    딸이 엄마 죽이고 싶다는 문자 보냈는데 딸한테 암말 없이
    아내한테 보여줌. 그 부인이랑 살 마음있는 건지

  • 14. 그냥 지나려다
    '21.11.23 10:30 AM (106.246.xxx.138) - 삭제된댓글

    하도 역대급이다 말이 많아서 이 편을 보았는데요...

    제 학창시절 반아이 중 하나가 금쪽이 엄마와 매우 닮았었어요. 온순하고 인상도 비슷하고.
    근데 그 아이와 단 일주일간 짝을 하면서 이루말 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고
    난생 처음으로 인간의 지능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집안에 쉽게 먹잇감이 된 건 본인의 지능도 한 몫 했겠다 싶은...
    모든 사람이 평균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15. 윗님
    '21.11.23 11:07 AM (58.226.xxx.56)

    친구와 이야기할 때 상황을 못 보셨나봐요. 친구와는 소통에 무리가 없었어요. 시어머니와 남편의 성격을 아니까 말을 잘 안 하고 닫고 있었던 듯해요. 원래 성격이 남과 다툼이 있는 걸 피하는 성격인 것 같았어요.

  • 16. 윗윗님
    '21.11.23 11:29 AM (106.101.xxx.171)

    님 친구랑 금쪽엄마가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는건가요? ;;;;;;,,,,,,
    지능안되는데 직장생활할수도 없구요

  • 17. ...
    '21.11.23 11:46 AM (211.234.xxx.205)

    님지능이나 생각해요. 친구가 님지능이 너무 낮은듯하여 상대안한걸수도 있는데 거기까진 생각못할 지능이신듯?~
    무기력이 문제인가요?무기력하게 만드는 악마들이 문제지

  • 18. ??
    '21.11.23 3:38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저런 비수 같은 말에 일일이 온 감정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힘들지. 누구라도 무기력해지고 말듯. 온 가족이 너만 잘 하면 된다고 달려드는 판이던데...ㅠㅠ

  • 19. ...
    '21.11.23 3:39 PM (61.84.xxx.166)

    저 집은 이혼이 답이에요
    시모나 남편이 바뀔 것 같나요?
    사람 하나 말려죽이는건 시간 문제 같네요

  • 20. ??
    '21.11.23 3:40 PM (93.160.xxx.130)

    상담사의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박사님이 설명했잖아요. 아이가 극도로 거부하는 상황+엄마의 기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방이었다고.

    임신 거의 막판에 아이 잃은 경험도 있는데, 저런 환경이니 그 상실에 대한 치유는 없었을테고. 가족들이 비수 같은 말에 일일이 온 감정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힘들지. 누구라도 무기력해지고 말듯.

  • 21. ...
    '21.11.23 3:45 PM (223.38.xxx.115)

    시모와 남편이 하는건 가정폭력이에요
    당연히 탈출해야죠
    때리는 것만 폭력인가요
    이렇게 지속적인 언어폭력은
    1회성의 물리적 폭력보다 훨씬 더 나빠요
    제발제발제발 이혼하고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시어머니 정말 악하더군요
    먹이감 만난 승냥이마냥
    인간이 그러면 안되요

  • 22. 호이
    '21.11.23 3:50 PM (218.234.xxx.226)

    이혼조정중이라고 지인이 네이트에 댓글달았다고 하네요 시모는 방송삭제하라고 길길이 날뛴다고…

  • 23. ㅇㅁ
    '21.11.23 4:05 PM (106.101.xxx.175)

    그 시모랑 아들 얼굴에 악함과 악다구니가 보여요
    그냥 동네주민으로 만나도 너무싫을 상인데
    우찌 결혼까지 이어졌을지
    그엄마 행복을바래요

  • 24. 그남편
    '21.11.23 4:18 PM (125.182.xxx.65)

    지 단점이나 먼저 보길.등신에 머리에 똥만 들은 최악의 남편 아버지.

  • 25.
    '21.11.23 4:21 PM (61.80.xxx.232)

    남편 인상이 넘 안좋아요

  • 26. ..
    '21.11.23 4:27 PM (118.46.xxx.14)

    저는 아내의 무기력이 너무도 이해가 가요.
    그 집안 구석에서 숨쉬고 살려면 감각에 무디어져야 하고
    내 감정을 부정하고 살아야 그게 가능하거든요.

    일일이 드는 감정을 그대로 느끼다보면 인생이 처참해서
    내가 나의 생각을, 나의 느낌을, 나의 아픔을 부정해서 무감각해지지 않으면 도저히 하루라도 못 사는 환경인거죠.

    제가 한때 그런 상황에 놓여 있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도 제가 아픔을 못 느낍니다.
    심지어 손의 뼈가 부러졌는데도 2주 동안 살림하고 집안 일 하고 지냈어요.
    설거지 할때 좀 불편하다 싶었는데
    저는 워낙 제 감정, 느낌을 부정하는 사람이라서
    또 내가 이러는구나 싶어서 병원에 갔어요.
    X레이 찍더니 깜짝 놀라더라고요. 의사선생님이.
    손뼈가 부러졌다고 바로 기브스 했어요.
    이런 정도로 무감각해집니다.
    사람이 그런 환경에서 살면.

    그 애엄마 너무너무 불쌍해요.
    자기 감정을 부정하고 모든 감각을 차단하지 않고선 살 수가 없었을거예요.
    남편과 시모가 계속 가스라이팅을 해대니 무력하게 겨우 숨만 쉬고 버티어내고 있었을겁니다.

  • 27.
    '21.11.23 4:35 PM (39.115.xxx.48)

    전 영화 김복남 생각났어요 ㅠㅠ 너무 힘드니 걍 감정을 차단해버린거 같아요

  • 28. ....
    '21.11.23 5:02 PM (176.248.xxx.135)

    저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꾹 참고 살은 적이 있어서, 나중에 진짜 내가 병이 날것 같던데..

    그런데 소중한 자식 놔두고 그 집을 탈출할 수 있을까여?

  • 29. 맞아요
    '21.11.23 5:05 PM (210.223.xxx.119)

    아동학대 지속되는 아이들이 저렇게 무기력하잖아요자기 감정 발산이 거의 안 되는 거 같고 오샘이 정말 화나신 걸 보면 상태가 심각해 보여요
    저게 지옥이지 뭡니까 ㅠ

  • 30. 미션 수행
    '21.11.23 5:34 PM (183.97.xxx.42)

    댓글에 시가쪽 지인이셈?

    엄마도 상담사가 준 과제 못했다고요??

    엄마 손 닿으면 엄마가 더럽다고 피해다니며 화장실에 혼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들어가 있는 아이, 엄마 손 닿았다고 고래고래 악쓰며 엄마 손 닿은 물건 똥묻은 휴지마냥 손끝으로 집는 아이

    이런 애랑 뭔 과제를 해요.

    님이나 그런애 수갑으로 구속시키고 악다구니 들어가며 과제해 보시구려.

  • 31. ..
    '21.11.23 7:02 PM (58.231.xxx.119)

    전 보면서 그 며느리 너무 안쓰러웠어요
    울지도 않는게 더 안스럽더라고요.
    오박사님 다시 대단하다 고맙다 느꼈고요.
    며느리 너무 이쁘고 착한데 거기서 무기력하게 살긴 아깝네요

  • 32. ..
    '21.11.23 9:02 PM (116.39.xxx.162)

    일부러 찾아 봤는데
    모자가 어쩜 똑같이 생겼는지...

  • 33. ...
    '21.11.23 10:49 PM (211.248.xxx.41)

    방송도 거의 공포영화 수준이던데ㅠㅠ
    어휴 금쪽엄마 불쌍ㅠ

  • 34. ..
    '21.11.24 12:41 AM (39.118.xxx.86)

    남편이 오은영쌤말에 반박할때 보니 와이프에 대해 감정교류가 안되느니 하면서 자기가 많이 힘들다고 두번이나 반복..
    방송나와서 공개적으로 와이프탓을 그렇게 하는놈은 또 첨봤어요/
    집에선 어떨지 ㅡㅡ
    이혼했다는 글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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