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형님이 저한테 왜 이럴까요
무난히 지내요
명절이나 경조사 생신때나 보는 사이에요
어제는 시댁 김장이라 모두 모였는데
둘째 형님이 저에게만
퉁명스럽게 대하기 말도 안붙이기 쳐다도 안보기
내내 이러다 갔는데..
도대체 왜이런거죠
추석때보고 이번에 첨 봤는데
나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ㅇ기분이 썩 좋지가 않은데..
천성이 못돼고 욕심많은 사람이긴한데
내가
머를 어쨌다고 이러는지
1. 그게
'21.11.22 4:08 PM (124.49.xxx.182)시짜 후려침이죠. 같이 무시하세요
2. 냅둬요
'21.11.22 4:10 PM (183.99.xxx.254)뭐야? 왜저래?
그러고 말아요.
불만있음 얘길하지 유치하게시리3. 11나를사랑하자
'21.11.22 4:11 PM (1.226.xxx.43)옆에 있는 큰형님에게만 이거저거 먹어봐라
챙겨주고 말시키기고
난 투명인간취급
휴4. ...
'21.11.22 4:12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안볼사이 아니면
저같으면 제가 뭐 잘못한것있냐고
형님이 예전같자않네요하고 전화로 물어볼것같아요
불편했다고 말하세요5. ㅇㅇ
'21.11.22 4:17 PM (58.234.xxx.101) - 삭제된댓글저희 형님같아요.
첫째형님과 저랑 있을땐 대놓고 투명인간 취급.
온가족 다있을땐 아무렇지 않은 척하기.
저는 그냥 무시합니다.6. 음
'21.11.22 4:18 PM (211.114.xxx.77)저라면 그냥 무시.
저쪽에선 기다릴거에요. 왜인지 물어봐주고 꿇고 들어와주길.
그냥 냅두셔요.7. ㅇㅇ
'21.11.22 4:18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혼자 삐지든말든
신경쓰지마세요
아마도 아주사소하고 작은거
서운타하면서
혼자 삐진걸껍니다8. ………
'21.11.22 4:19 PM (112.104.xxx.216)원글님이 생각해봐서 잘못한 거 없으면
신경 쓰지 마세요
뭔가 사연이 있고 답답하면 먼저 연락하겠죠9. 11나를사랑하자
'21.11.22 4:22 PM (1.226.xxx.43)그집 아이가 수능을 봤는데
잘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대놓고 그러는데 예의상 물어보기도 뭐하고
걍 냅뒀어요
얼굴이 굳어있는거보니 못본거 같긴한데
신경안쓰는게 낫겠어요
그런 사람땜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요10. ㅎㅎ
'21.11.22 4:2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똑같이 해줘요.
시댁 형님이고 나발이고 불만이 있음 말을 하든가. 왜 혼자서 퉁퉁대는지..
멀리하고싶은 타입들.11. ᆢ
'21.11.22 4:28 PM (112.144.xxx.3)원글님 잘못 보다는 무시 하느라 그래요
경제적으로 원글님이 그 집보다 못 살면 더 그래요
다른 형님이나 같이 있는 사람들도 그 여자가 원글님에게 하는 행동 다 알고 있어요
말을 섞지 말고 모른척 하세요12. 음...
'21.11.22 4:36 PM (1.216.xxx.234)수능전에 인사치레를 안해서 그럴까요. 댓글 보니 그것 때문에 뭔가 심사가 틀린거 아닐까요
13. 저도
'21.11.22 4:3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위로 형님 둘인데 비슷하네요ㅎ
어느 명절엔 둘이 속닥거리다가 제가 들어가면 조용..
거기다 뒤로 시모까지 은근 합세해서 여자3에 저하나 싸웠지만 결국은 제가 이겼어요
휘말리지 마시고 본인일만 하세요.
어디가나 저런 모지리들 꼭 끼어서 분란조장함.
무시가 답이고 제가족만 잘살면 돼요.
인생목표가 울가족이라 저런거 걸리적거리는거 눈에도 안들어와요.14. ....
'21.11.22 4:47 PM (211.179.xxx.191)그냥 무시하세요.
파워게임 하느라 그래요.
유치.15. ......
'21.11.22 4:50 PM (222.109.xxx.222) - 삭제된댓글냅두세요.
형님이라고 해봤자 나한테 영향 끼칠만한 위치도 아닌데요.
엄한테 에너지 쓰느라 애쓴다 생각하고 무시해요 그냥.16. ......
'21.11.22 4:51 PM (222.109.xxx.222)엄한데 에너지 쓰느라 애쓴다 생각하고 무시해요 그냥.
나잇값을 못해서 그래요. 유치하게시리.17. 근데
'21.11.22 5:19 PM (123.215.xxx.214)수험생 있는 집에 시험 후에 수능 잘 봤냐고 물어보는 게 아니라,수능 보기 전에 인사나 간단한 수능선물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18. 11나를사랑하자
'21.11.22 5:37 PM (1.226.xxx.43)그런거 세세히 안챙기는 문화이구여
우리도 딱히 받은건 없는데
수능본다고 멀 챙겨요19. 수능
'21.11.22 5:41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수능보는데 안챙길 정도인데 뭐 그리 신경쓰나요????
20. 아니
'21.11.22 5:47 PM (61.76.xxx.4)철천지 원수도 아니고 가족이, 조카가 수능을 친다는데 인사도 없다니(선물은 차치하고서라도) 서운할 만 합니다
하지만 그리 대놓고 쎄하게 대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올 해 고3 아이 수능 치는데 먼 친척도 아니고 숙모가 전화 한
통 없으니 좀 서운합디다 걍 멀리 살아서 그렇겠거니 생각했어요
제 말은 기본도리는 해놓고 따짐이...21. 수능
'21.11.22 5:53 PM (118.235.xxx.31)엿 안줘서 그런듯요 ㅋ 슬쩍 전화해서 걍 졸업때 용돈좀 준다하세요.그정도는 하지않나요?
22. 11나를사랑하자
'21.11.22 5:54 PM (1.226.xxx.43)그집서도 우리애들 안챙긴다구요
23. 오고가는거
'21.11.22 5:55 PM (125.184.xxx.101)지는 해 준 적 없으면서 못 받으면 서운한 티 팍팍내는 모지리들이 있죠. 지가 어찌 살았나 반성부터 하지....
24. 11나를사랑하자
'21.11.22 6:01 PM (1.226.xxx.43)제 친정오빠가 돌아가셨을때도
위로의 말 한마디 안건낸 사람이에요
수능챙겼니 마니 그런말은 그만하시죠
저도 나중에 챙김받을 생각조차 없어요25. 아니
'21.11.22 6:05 PM (61.76.xxx.4)그런 사이면 무시하세요
수능 이야기는 제 경우이고요
원글님은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26. 뭘
'21.11.22 6:13 PM (211.114.xxx.19)둘다 똑같은데 욕해달라고 쓰셨나봐요
27. 수능
'21.11.22 6:21 PM (116.41.xxx.151)수능인듯합니다원인요
잘봤냐고묻는건 오히려 예의아니고
보기전에 뭐라도건녀거나 전화했음좋았겧다싶어요28. ......
'21.11.22 7:02 PM (222.109.xxx.222)그냥 그 사람이 나잇값 못하는 거에요.
수능 잘보라고 전화도 성의표시도 없어서 서운해서 그런거였다고 쳐봅시다.
그럼 그냥 혼자 서운해하고 말일이지 다 큰 어른이 그런 태도를 보이나요.
그리고 서운해하는것도 나는 잘 챙기는데 상대방은 안챙겨줄때나 서운한 마음이 드는거지
본인부터 안챙겨놓고 뭘 바래요 바라긴.
자기 애 수능이 무슨 독립기념일이라도 되냐구요.
안챙겼다고 저러고 있게요.29. 수능
'21.11.22 7:06 PM (223.62.xxx.56)저쪽도 안챙겼다는데 계속 그거 때문이라고 말하는
바보댓글들 어쩔. 오빠 부고도 모른척한 인간이하들아네요.
원글님, 그런 시짜는 무시하는게 더 약올라해요.
태연한척 개무시하세요.30. .....
'21.11.22 7:15 PM (221.157.xxx.127)무시하세요
31. 그니까!
'21.11.23 8:31 PM (211.202.xxx.138)님한테 수능 안챙겼다 뭐라 하는게 아니라요.
왜 맘이 틀어졌나 하니까 그것 밖에 웞으니 그렇죠
같이 안챙기는 사이인거 생각 안하고 지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누이니 안챙겼다고 저리 나오는거 같다 이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