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으며 박수치는 팀에 둘려싸여 있어요 아 ㅠ.ㅠ
1. 아마
'21.11.23 11:49 AM (115.164.xxx.17)예능에서 리액션하는 연예인들이 그렇게 웃으니 무의식중에 따라 웃는거 아닐까요?
2. ㅇ
'21.11.23 11:56 AM (211.206.xxx.180)굳이 괴로워하실 필요까지야.
3. ㄷㄷㄷㄷ
'21.11.23 12:0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머리 따로 몸 따로
4. ???
'21.11.23 12:20 PM (203.142.xxx.65)좀 시끄러울순 있지만 옆사람 때리면서 웃는것도 아니고 왜 괴로운가요?????
5. ddd
'21.11.23 12:31 PM (211.36.xxx.124)신박한 글이네요 ㅋㅋㅋ
첨엔 재밌을거 같았는데
피곤하기도 하시겠어요 ㅜㅜ6. ...
'21.11.23 12:35 PM (223.38.xxx.30)너무 웃기면 그럴 때 있지 않나요...
7. 그런데
'21.11.23 12:41 PM (121.165.xxx.112)남들이 웃는걸 보면 괴로우신거예요?
왜 괴롭지????
시끄럽다는 건가요?8. 민폐죠
'21.11.23 1:38 PM (223.39.xxx.216)집에서 개그프로 보는것도 아니고
카페나 대중교통에서 옆사람 깜짝놀랄 정도로
고개 뒤로 젖혀가며 있는대로 크게 웃고 박수치고..
하...뒤돌아보게 돼요.
근데 그런사람들 전혀 눈치 안보더라구요.
눈치볼 사람들이면 그런행동 하지도 않겠구요.
남자나 여자나 사람 많은 실내에서 있는대로 웃고떠드는거
가정교육 못받은거에요.
목소리는 누구나 다 커요. 시간과 장소가려서 볼륨을
조절하는거지.
못 배워먹은 인간들..ㅉㅉㅉ9. 그거
'21.11.23 1:44 PM (1.216.xxx.211)정말 괴로워요.
왜 박수치며 웃죠?
그것도 공공 장소에서요.
전 팟빵 과장창이란 프로 좋아해서 듣고 있는데 거기 여성 진행자가 그렇게 큰 소리로 웃고 손뼉을 치며 웃고 진행을 하는데, 안그래도 혀짧은 소리에 끄끄거리며 웃는 소리가 너무 힘들어서 구독 취소까지 했어요.
이
일반적인게 아니면 서로 조심해야 한다 생각해요.10. 헉
'21.11.23 2:57 PM (222.236.xxx.78)마흔 넘었는데 웃기면 박수치고 고개 뒤로 젖혀가며 웃어요.
거기다 배 잡아가며 웃기도 해요.
곰같이 등치 크고 안귀여운 아줌마라 남들은 신경 안쓰지만
귀엽게 보일려고 의식해서가 아니라 감정표현이 활발한 사람도 있을 수 잖아요.
징징 짜는 것도 아닌데 즐거움을 크게 흥분도 높게 표현하는게
이리 극혐인줄 처음알아서 충격이에요.11. 가을바람
'21.11.23 4:41 PM (182.225.xxx.15)죄송해요. 제가 원래 잘 웃고 박수치며 박장대소합니다ㅜㅜ
심지어 옆사람도 치면서 웃습니다ㅜㅜ
공공장소에서는 작은소리로 웃고 박수도 작게 칩니다.
그런데 술 마시면 웃음소리도 커지고 박수도 쎄게 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