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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엄마.. 현대판 콩쥐팥쥐네요

사랑해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21-11-21 12:34:04
남편은 팥쥐고..
콩쥐가 차라리 덜 불쌍한 듯…
제 딸이 저러고 살면요.
당장 손목 잡고 끌고 나와요.

저렇게 침착하고 바른 여자가..
진주가 흙 속에 묻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가 너무 소중하다는데 어쩌나요..
IP : 222.237.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1 12:36 PM (121.133.xxx.74)

    금쪽이 엄마...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금쪽이 엄마가 가족을 돌보기 전에 자신을 돌보시길 바라요. 보는 내내 금쪽이 엄마가 너무 불쌍했어요.

  • 2. 반성
    '21.11.21 12:40 PM (211.33.xxx.49) - 삭제된댓글

    방송보고 남편과 시모는 생각이 달라졌을꺼고
    물론 부인도 그동안의 힘든여정도 있지만 기질이 밝고 따스한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가 힘들때 곁에 자주 없어도 더 따뜻하게 대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째꺼나 잘해보고싶어 나왔는데 이런글들 그분들께 도움이 안될듯합니다.
    그냥 응원해주고 두분다 노력하셔서 부디 좋은가정 꾸리시길 바랬으면 좋겠어요.

  • 3. ㅇㅇ
    '21.11.21 12:47 PM (222.237.xxx.108)

    과연 달라졌을까요?
    오박사가 집안 소통 문제 이야기하니까 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데? 이런 표정으로 오박사와 멀어지게 몸을 젖히고 듣던데요.
    수긍을 아예 안하던데. 과연……….

  • 4. ㅇㅇ
    '21.11.21 12:49 PM (222.237.xxx.108)

    엄마가 따뜻하지 않은 사람이라니..
    친구 말만 들어봐도 알 수 있죠. 나는 너네 엄마 부럽고 좋다고.
    면면을 다 본 건 아니지만, 차가운 사람은 아니에요.
    속 깊고요.

    본인은 덤덤하게 이야기하다 눈물 한방을 훔치는데
    마주 앉은 친구는 울어주더군요.
    그래도 그런 친구가 있어 다행이다 싶었어요.

  • 5. ..
    '21.11.21 1:12 PM (39.118.xxx.86)

    친구랑 이야기할때가 본모습 같아요~ 남편 앞에선 울지도 못하더라구요…

  • 6. ...
    '21.11.21 1:38 PM (223.38.xxx.5)

    저 집은 진짜 그만 살고 나와야해요

  • 7. 너무불쌍해서
    '21.11.21 2:30 PM (172.56.xxx.9)

    여기 글보고 지금 봤는데
    와..진짜 시모랑 남편이랑 아주 욕이 나오네요.
    애엄마 너무너무 불쌍해 눈물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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