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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보고 기분이 너무 나빠요 ..

......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21-11-21 11:53:45
영화도아니고...

실제 저런일이 일어나고있어서
전국민이 다봤는데
도와줄 방법도없고
(진짜 애엄마는 82같은데 글만 몇번 썼어도
사람들이 탈출하라 알려줬을거같은데)

한반에서 일어나는 이지매 현장을
본거같아서
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몇년전 그 엘레베이터타고 타고
투신하러 올라가던 모습이
찍힌 그 중학교남학생의
힘겨운 어깨와 뒷모습 본
충격만큼 잔상이남네요

결국 저 남편과 시모는 저래서 얻은게
아이의 심각한 정신 문제네요
왜케 어리석지.
IP : 222.234.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1 11:57 A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기분이 불쾌해져서 빨리 잊고 다른 거 생각하려고요. 이재 그만 생각하기.

  • 2. ...
    '21.11.21 12:04 PM (211.36.xxx.139)

    어떻게 저렇게 자기무덤 자기가 파서 고대로 빠질수 있는지...
    전국민에게 욕먹기 이건 아무것도 아니고 그 모자가 제대로된 벌을 받길 바래요

  • 3. 할머니가
    '21.11.21 12:05 PM (218.153.xxx.49)

    기가 너무 세고 비정상..

  • 4. 여기썼으면
    '21.11.21 12:23 PM (211.212.xxx.141)

    여자탓도 있다며 시어미짓하는 댓글도 엄청 달렸을걸요
    여자가 밝아야 집안이 밝은데 왜 저러냐면서...
    차라리 방송나와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 5. ...
    '21.11.21 1:43 PM (223.38.xxx.95)

    저 시엄마만 빠져도 애가 좀 좋아질것 같아요

  • 6. ....
    '21.11.21 1:56 PM (220.76.xxx.148)

    한 사람 왕따 당하는 모습을 실제로 봐서 사람들이 더 감정이입하는 듯 하요. 여하튼 저 엄마에게는 구세주 같지 않았을까요.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고 주위 사람들도 모두 남편과 시어머니가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 7. ..
    '21.11.21 3:25 PM (112.167.xxx.66)

    악랄한 시모.
    ㅂㅂ같은 남편.
    엄마 왕따 시키는데 나서서 엄마 못살게 구는 못된 딸..
    그 엄마는 무슨 희망을 가지고 그 집에서 살아야 하겠나요.
    그집은 악마소굴이예요.
    지금이라도 나와야 합니다.

  • 8. ....
    '21.11.21 7:14 PM (110.13.xxx.200)

    남편ㅅㄲ도 똑같아요.
    지가 제정신이면 같이 저러지 못하죠.
    아내가 그저 지가 이겨먹어야 할 상대로만 보는것 같아요.
    시모가 그꼴이니 인성이 오죽..

    진짜 그 악마같은 소굴에서 빠져나와야 해요.
    일도 하겠다 못나올게 뭐가 있어요.
    아직 상황파악을 못하고 결단을 못내릴뿐이겠죠.
    무기력이라 더 그럴듯.
    저런애 어렵게 얻든 안얻든 나한테 저려면 다 필요없죠.
    어차피 힘쎈쪽에 들러붙는 자식인걸..

  • 9. 그 아빠
    '21.11.21 8:45 PM (210.223.xxx.119)

    인상이 너무 안 좋아요 무섭기까지... 양아치같고 시모라는 사람은 어른이 되서 어떻게 저렇게 밖에 생각을 못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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