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경교장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가까운줄 알았는데 둘사이의 거리가 좀 있어서
걷다가 택시 좀 탔어요
딜쿠샤도 좋았고
경교장에 김구선생 피묻은 한복을 보고 뭉클했어요
요즘 역사강읨 많이 듣고 있는데 참 좋네요.
애국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가볼게요
딜쿠샤에 곁든 이야기도 뭉클하지요. 저도 서울역사박물관 하나 하나 가보려구요. 역사강의 어떤 거 들으세요?
경교장옆 돈의 마을 박물관도 가볼만 해요
딜쿠샤의 주인이었던 알버트 테일러의 유품도 전시되있어요
구락부 재현해놓은 건물에요
경교장부터 딜쿠샤까지 택시보다는 슬슬 걸어갈만 한데요
중간 월암공원과 성곽도 볼만하고
홍난파 가옥이랑 권율장군집터 은행나무도 있거든요
경교장 건너 정동길 따라
근현대사의 정취가 남아있는 길을 걷다보면
아관파천의 고종의 길도 가볼만해요
그동네는 전체가 역사적 동네라 볼거리도 생각할거리도 많아서
산책하기 좋아요
주변에 볼게 많은 곳예요. 동네 이쁘게 바뀌었더라구요.
경교장에서 딜쿠샤 가는 길에 홍난파집이 있는데 그당시 이쁜 서양집이었겠구나 싶더군요. 딜쿠샤 예약안해도 사람이 그닥 많지않아서 들어갈 수 있을거예요.
딜쿠샤 거주민들 다 이주했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