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백화점에서 당한일
1. 제 생각엔
'21.11.19 8:17 PM (14.52.xxx.80)잘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 에구
'21.11.19 8:22 PM (182.208.xxx.132)저 이번에 유라 새로나온 거 샀는데 모델명을 유튭브에 치면 다 나와요. 유라가 제일 나은 것같아요. 속상하셨겠다 맘 푸셔요
3. ..
'21.11.19 8:24 PM (110.15.xxx.133)설마 그냥 나오신건 아니죠?
그 자리에세 층 매니져 불러서 항의하셔야죠.
못 하셨으면 홈페이지에 민원 올리세요4. 12
'21.11.19 8:52 PM (211.189.xxx.250)근데 유라/브레빌은 세척방법 같은게 말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동영상 등으로 따로 체크해야 쉬우실 거에요.
설명하기 난감했던 직원과 더 자세한 설명이 궁금했던 손님 사이네요.5. 사게되면
'21.11.19 9:03 PM (121.133.xxx.125)교육을 1시간 해야 할 정도로 쉽지는 않은건가보죠.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사용설명 듣는 사람이 너무 많은가보네요.6. ..
'21.11.19 9:09 PM (211.36.xxx.113)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였나보져 ㅡㅡ
크게 의미부여하지 마세요7. Mmm
'21.11.19 9:11 PM (122.45.xxx.20)유라 브레빌 수입사 같은데 고가의 제품인데 운영이나 고객대응은 싼마이인듯. 정품등록하다 뒷목 잡을뻔.
8. 황당하긴
'21.11.19 9:16 PM (61.254.xxx.115)하셨겠어요 안살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막 대응했나봐요
구매 안하고 보러만 오는 사람인줄알고..그럴땐 매니저 찾으셨어야죠9. ...
'21.11.19 9:22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온라인 구매 전에 설명만 듣고 얌체짓 하는 고객들이 많았겠죠.
어짜피 안살거면서 꼼꼼히 물어보고 설명듣고 다 확인해서
생각해보고 올게요~하고 집에와서 온라인구매.
저같아도 길게 설명할 필요 못느낄거 같아요.
근데 그럴라면 백화점 매장은 왜 열지?싶네요. 본사에서 입점시키고 직원 둔거면 설명은 잘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구요.10. 경기점
'21.11.19 9:25 PM (223.62.xxx.117)이라하셔서 지나가다 남겨요
거기 리뉴얼 한참전 네쏘도 설명없이 캡슐파는곳에서 한번에 사라고 하던곳이였어요
당시엔 어이없었는데 잘 모르나보다 생각하고말았으니
원글님도 큰의미두지마셔요11. ㅎ
'21.11.19 9:34 PM (118.235.xxx.26)오늘이 마지막출근 ㅋ 에혀 프리티우먼처럼잔뜩 쇼핑하고 가서 보여줄수도 없고 ㅋㅋ
12. ㅋㅋㅋㅋㅋ
'21.11.19 9:4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저도 프리티우먼에서 그런거 한번만 해 보고 싶어요
현실에서는 불가능
진짜 몰라서 설명 못 할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13. ㅇㅇ
'21.11.19 9:47 PM (211.36.xxx.4)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였나보져 ㅡㅡ
크게 의미부여하지 마세요2222
지나가는 엑스트라1 일 뿐입니다
원글님 인생에~
마음쓰심 시간아까워요~14. ...
'21.11.19 9:59 PM (106.102.xxx.122)혹시 거기 대전인가요
비슷한일겪어서요15. 님도
'21.11.19 10:53 PM (125.142.xxx.167)어차피 사러 간건 아니네요. 사용법 물어보러 간거지.
그런 손님이 대부분일 것이고, 딱 보면 알죠.16. As도
'21.11.19 11:01 PM (1.234.xxx.165)있고 해서 구매대행 알아도 백화점 갔다는데 뭘 딱 보면 알아요? 글 읽어도 모르고 있구만.
17. 안사더라도
'21.11.19 11: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자기물건에대한설명은 해줘야죠
월급은 그냥 받나요
본사이메일 보낼듯18. ㅇㅇ
'21.11.20 4:00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요즘 구매 추세가 오프라인 가서 물건 실컷 보고 막상 사는 건 온라인으로 산다고 그러잖아요
아마 그 직원도 그런 일들도 많이 겪다 보니 지레짐작해서 그런식으로 응대 하지 않았을가 싶네요
꼬치꼬치 온갖거 다 캐묻고는 그냥 휭 가버리는 손님들이 많을수록 앞으로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직원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내가 니 호구가 ...하는 맘이 들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ㅋㅋ19. ㅇㅇ
'21.11.20 4:02 AM (211.193.xxx.69) - 삭제된댓글요즘 구매 추세가 오프라인 가서 물건 실컷 보고 막상 사는 건 온라인으로 산다고 그러잖아요
아마 그 직원도 그런 일들을 많이 겪다 보니 지레짐작해서 그런식으로 응대 하지 않았을가 싶네요
꼬치꼬치 온갖거 다 캐묻고는 그냥 휭 가버리는 손님들이 많을수록 앞으로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직원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내가 니 호구가 ...' 하는 맘이 들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ㅋㅋ20. ㅇㅇ
'21.11.20 4:04 AM (211.193.xxx.69)요즘 구매 추세가 오프라인 가서 물건 실컷 보고 막상 사는 건 온라인으로 산다고 그러잖아요
아마 그 직원도 그런 일들을 많이 겪다 보니 지레짐작해서 그런식으로 응대 하지 않았을가..
꼬치꼬치 온갖거 다 캐묻고는 그냥 휭 가버리는 손님들이 많을수록 앞으로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직원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내가 니 호구가 ...' 하는 맘이 들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ㅋㅋ21. Em
'21.11.20 5:58 AM (104.175.xxx.72)상대방 쪽에서 안좋은 일이 있거나 어려운일로 손님에게 전가 되기도 해요
넘기세요 그냥22. 그냥
'21.11.20 6:41 AM (210.221.xxx.92)그냥 시간당 얼마 안되는 알바생이엿을 거여요
백화점 알바 하면서 그 기계 처음 접한~
본인이 직접 사용 한적 없는.
더이상을 모른다고 말할수도 없고
그냥 넘기세요23. ..
'21.11.20 7:12 AM (116.39.xxx.162)기계를 직접 다뤄 보지 않으면 몰라요.
24. ^^
'21.11.20 7:52 AM (221.141.xxx.60)다떠나서 ㄱㅉㅇ 4년째 쓰는 사람으로 이해가 안가요
무슨 세척에 한시간 교육
ㄱㅉㅇ 70 만원짜리 그냥 사용 잘 하고 있고 사용방법 익혀야 할게 없어요
원드 넣고 버튼 누르고
우유 들고 부글부글 끝
맛도 좋고25. 오뚜기
'21.11.20 8:25 AM (223.33.xxx.241)ㄱㅉㅇ? 정확하게 뭘까요?
26. 당산사람
'21.11.20 8:46 AM (14.35.xxx.212)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는게 싫어서거나, 대부분 듣기만 하고 사지는 않으니까 눈팅족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27. 나나
'21.11.20 8:58 AM (175.126.xxx.190)윗님 ~신세계 경기점은 용인 죽전에 있어요. 모델에따라 이백만원이 넘는데 제대로된 설명 안듣고 사는 사람도 있는지... 전 팔랑귀라 저가 모델 사려다가 판매자에게 넘어가 고가 모델 사기도 하고
그냥 눈팅만 하다가 충동 구매도 잘 하는편이거든요. 오늘 판교 현백에 가봐야겠어요. 이런맛에 82하나봐요. 내편들어주니 화난 마음이 가라앉아요. 고맙습니다28. 오뚜기님
'21.11.20 10:07 AM (14.50.xxx.162)가찌아.....말하는 거 같은데...
29. 헐
'21.11.20 10:25 AM (220.117.xxx.158)저도 그 직원이 사용법 잘 모른다에 1표요..고가 커피머신들인데 매장방문했고 살려면 궁금한거 묻고 구매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황당하셨겠네요..그럴땐..제품 잘 모르셔서 설명 못하시는것 같은데 잘 아시는 매니저나 다른직원 불러달라 하세요..
저도 엊그제 커피머신 온라인 구매로샀는데..받아서 유투브보고 사용법 익혔지만 이건 온라인 구매니깐 그런거고 설명도 몇분이면 될정도로 별것도 없는데요..매장구매고 몇만원짜리도 아닌데 우리 가전제품살때 다설명 듣쟎아요..똑같은 이치인데 그직원 이상해요30. ...
'21.11.20 10:51 AM (211.218.xxx.194)6개월 일하고 실업급여받을 생각이겠죠.
31. 헐키
'21.11.20 10:54 AM (122.46.xxx.251)아니 매장가서 제품 보면 전부 사야 해요?
이것저것 보면서 내가 잘 쓸수 있나 확인 할수도 있는거죠
저 옷 만들고 판매하는 사람인데요
내 매장 직원이 저딴식으로 응대하면 해고 합니다32. 저도
'21.11.20 11:46 AM (58.234.xxx.88)백화점에서 그런일 있었어요..
좀 비싸도 설명듣고 정품? 사고 싶어서 백화점 갔는데...직원이 너무 건성인거예요..
뭘 물어봐도 시큰둥...뭘 그런것까지 물어 이런식이고...물건 들어오면 연락달라고 해도 연락도 없고...
나름 고가라서 신뢰있는 곳에서 사려고 그랬는데..응대가 너무 별로라서 결국 귀찮은 구매대행 했어요..
분노가 생기니 그 번거로운 구매대행 할 열정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백화점에 메일 보냈어요..난 너네 매장에서 물건 사고 싶었는데..너네 직원의 응대가 나의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구매대행하게 만들었다..
고맙다고 했네요..싸게 사게 도와줘서...
사과메일 받았으나....거긴 이제 빠이입니다...
구매대행 좋더만요...여전히 귀찮지만요..33. .......
'21.11.20 11:51 AM (116.120.xxx.216)예전 친절하고 잘 알던 직원 거의 없고 요즘 가보면 일 느리고 물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전 백화점 직원중에 조선족도 봤어요. 인건비때문인지. 오래된 매장 혼자 하시는 점주들은 잘 아시고 나머지는 그냥 그래요. 팔 뿐 물건에 대해서 기대를 할 필요가 없어요. 홈쇼핑에서 주방물건은 설명최고에요.. 유투브 보시고 알아보세요. 매장은 이제 물건 사는 곳 실물 보는 곳이에요..저는 백화점 가기 전에 옷이나 화장품도 다 미리 홈피에서 보고가요
34. 읭
'21.11.20 12:33 PM (125.186.xxx.89) - 삭제된댓글판교현백에 바리스타분 있다고 들었어요 친절하고 해박하다고 소문났더라고요 저는 신본에서 얼마전에 유라 샀는데 설치시에도 한시간 교육 그런건 없었으니 자세히 물어보고 구입하셔요
설치기사님은 전원 꽂고 십분도 안 돼 내빼셨음ㅋ35. ㆍㆍ
'21.11.20 2:39 PM (116.125.xxx.237)사던 안사던 자기 일이잖아요
곧 그만두나봐요36. ^^
'21.11.20 4:16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백화점에 캡슐머신 살까하고 갔어요. 매장 직원이 쳐다도 안보길래 저기요~ 하고 불렀더니 쓱 한번 보더니 딴 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불러서 머신에 관해 물어봤더니 제대로 대답을 안하더라고요.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열받아서 그냥 나오고 그 제품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매장이 잘 없는 머신이라 맘 먹고 가서 사려고 했는데 열받아서 도저히 살 수가 없더라고요.
요즘 백화점 매장 가도 제대로 대답하고 친절한 직원 찾기기 힘들어요. 내가 물건 안살 사람처럼 보이나... ㅠ ㅠ37. ^^
'21.11.20 4:18 PM (210.98.xxx.101)저도 백화점에 캡슐머신 살까하고 갔어요. 매장 직원이 쳐다도 안보길래 저기요~ 하고 불렀더니 쓱 한번 보더니 딴 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불러서 머신에 관해 물어봤더니 제대로 대답을 안하더라고요.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열받아서 그냥 나오고 그 제품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매장이 잘 없는 머신이라 맘 먹고 가서 사려고 했는데 열받아서 도저히 살 수가 없더라고요.
요즘 백화점 매장 가도 제대로 대답하고 친절한 직원 찾기가 힘들어요. 내가 물건 안살 사람처럼 보이나... ㅠ ㅠ38. 음
'21.11.20 5:18 PM (175.118.xxx.62) - 삭제된댓글점원들이 진짜 무서운게요..
살사람 안살사람 눈에 딱 보이는지 귀신같이 알아봐요..
추례하게 하고 b 보석샵 들어갔는데 진짜... 이것저것 다 꺼내서 보여주고... 사겠다 맘 먹고 들어간거 였어요...
반대로 친구 만난다고 실컷 꾸미고 옆동네 백화점 같은 b보석샵 들어갔는데..
그땐... 친구랑 식당에서 밥먹다가... 살려고 하는 반지 예쁘나 봐줘라~ 하고 갔던건데... 와 어찌나 성의가 없던지요 ㅎㅎㅎ
근데 님 글을 보니... 성의 없던 곳이 신세계 경기점이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긴 원래 그런가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39. ^^
'21.11.20 8:28 PM (223.39.xxx.28)그직원이 잘 모른다~~~ 백만표
직원이라고 다 아는건 아니니까요
ᆢ슬그머니 자리 피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