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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으로 보는 남초와 여초의 차이

ㅇㅇ 조회수 : 4,734
작성일 : 2021-11-18 20:13:07

여기는 수능날이라고 어제 도시락 얘기,
아침에 눈물이 난다는 둥
끝나고나니 시험으 어려웠네 마네

확실히 엄마가 주양육자가 맞나봐요
남초는 저런 글 한개도 없어요

이러면서 반반결혼 우기면 안되죠
엄마가 일 하면서 애까지 이렇게케어하는데
왜 반반 결혼을 해야되죠?
IP : 223.38.xxx.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18 8:16 PM (211.245.xxx.178)

    결론이 왜 이렇게 나지요?
    수능이 잘못했네요.
    수능에 대한 고찰을 해보니 반반결혼은 불합리하다는거지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만...원글님의 생각은 이러시구나..ㅎㅎ

  • 2. 니맘대로하세요
    '21.11.18 8:1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갑툭튀인가...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악마인가.

    왜 그래요?

  • 3. 글쎄요
    '21.11.18 8:17 PM (116.32.xxx.73)

    결론이 왜 그쪽으로 가나요

  • 4. gma
    '21.11.18 8:20 PM (52.198.xxx.142)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거 같은데요....
    무릇 수능 얘기 뿐아니라 명절때도 남초에서는 명절의 힘듦에 대한 글은 안올라와요
    반반결혼이 결혼당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얘기만이지,
    결혼후 실생활에서의 육아 가사일 기타 등등은 전혀 남녀 분담이 안되는 상황을 얘기하는 거지요..
    반반결혼을 떠나 육아나 가사일등 남녀 분담이 되어야 하지요.

  • 5.
    '21.11.18 8:21 P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

    결론참 웃기네요

  • 6. ...
    '21.11.18 8:2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도시락을 엄마가 고민하는 건 분명해 보이고 아빠에게 유감이에요.
    근데 울컥이니 울었니 짠했니 등은 공감 안 돼요. 모든 고3에 n수생 다 하는 건데 뭘 그리 감상적으로...
    두 아이 다 평소대로 보내고 맞았어요.
    합격도 마침 퇴근지하철에서 방금 확인했다는 전활 받았는데 거기서 뭐라고 하겠어요(합격 발표는 왜 대개 6시인지).

  • 7. ..
    '21.11.18 8:22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뭐래?

    이제는 편가르기 지긋지긋 하네요

  • 8. ㅇㅇ
    '21.11.18 8:25 PM (125.176.xxx.65)

    수능보는 자녀를 둔 세대들은 반반세대도 아니잖아요?
    사고가 바뀌고 있고
    반반을 하면 더 당당히 요구하면서 바꿔야죠
    도시락은 엄마가 싸지만 등하교는 아빠가 밀리는 차 뚫고 또 하지 않나요?
    꼭 반찬 니하나 나하나 나눠하자면 그리 하심 되고
    반반하셔서 맞벌이 중이시면 요구하셔야죠

  • 9. 지긋지긋
    '21.11.18 8:26 PM (175.120.xxx.173)

    알아서 하세요.
    반반을하던 말던..너무 지겹네요.

  • 10. 수능생 맞이하는
    '21.11.18 8:26 PM (211.227.xxx.165)

    학교로 아이데리러 갔더니
    아빠들도 3분의1이상 나와있었어요
    아빠들이 멘붕온 아이들 씩씩하게 다독이며
    데리고 가던데ᆢ

    저희도 부부가 함께가서 데리고왔어요

  • 11. 윈글님
    '21.11.18 8:27 PM (211.207.xxx.10)

    그럼 경찰서나 소방서는 남자가
    더 험한일하니 두배로 받아야겠네요? 같은 월급으로 여경이나 여소상대원은 뒤로 빠지고 다 남자들이
    해야하니 억울하지않아요
    나라도 남자가 지켜야하고 등등
    그런일에는 입닫고

    수능가지고 반반결혼 어쩌고 하는거 우습지않나요?

    다 서로 할 수있는 분야가 틀리다봅니다 엄마가 할 수있는일
    아빠가 할수있는일
    그런건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여자피해보는것만
    우기는거 넘 싫네요

    저 딸만 둔 엄마이지만 님같은
    분 정말 이기적으로봅니다

  • 12. ㅜㅡㅜ
    '21.11.18 8:27 PM (114.203.xxx.133)

    이제 하다하다못해 남녀 젠더 싸움거리로
    수능까지 이용하나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수험생 엄마 아빠 지금 다 가슴 찢어져요

  • 13. 그러게
    '21.11.18 8:31 PM (114.203.xxx.74)

    아빠들도 많이 나와서 기다리던데요 여고였어요 저희 부부도 어제 저녁 수능미사도 같이보고 아침 도시락도 같이 만들어었요 아침 출근길에 보면 애들 어린이집 차태워보내는 아빠들도 많더라구요 시대가 알게 모르게 변했어요

  • 14. 말이
    '21.11.18 8:31 PM (1.227.xxx.55)

    없다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아무래도 애 고3 쯤 되면 하던 일 접은 워킹맘도 많고
    원래 전업주부도 많고 아이들 케어는 주로 엄마가 하는 게 사실이죠.
    아빠는 돈 벌어서 학원비 주잖아요.
    엄마가 돈 벌고 아빠가 애 돌보면 얘긴 또 달라져요.

  • 15. 냐아옹
    '21.11.18 8:33 PM (218.237.xxx.45) - 삭제된댓글

    어휴.......

  • 16. 통나무집
    '21.11.18 8:34 PM (59.1.xxx.11)

    글쎄요..오늘 수능 끝나는데 데리러오는 분들 아버지가 많아 놀랬네요

  • 17. ...
    '21.11.18 8:40 PM (118.235.xxx.188)

    그냥 결혼하지 맙시다.
    실제로 줄어 들고 있는데 더더 시키지 말죠 우리.

  • 18. ㅇㅇ
    '21.11.18 8:41 PM (58.234.xxx.21)

    반반결혼은 뜬금없고
    남자들이 자식들에 대해 좀 무심한건사실
    저는 자식 키우는 일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는데
    남편은 아이들 걱정하거나 애틋해 하는걸 거의 못봤어요
    그냥 동거인 대하듯 함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넘침
    물론 요즘 잘하는 아빠들도 많지만요

  • 19. ㅇㅇ
    '21.11.18 8:46 PM (124.49.xxx.217)

    반반 결혼은 너무 나갔고
    남자들이 주로 자식 성취도에만 관심있지
    케어에는 무관심하잖아요
    무관심하기보다는 케어가 있어야 한다는 개념조차 없는 사람이 많죠
    낳아 놓으면 다 잘 알아서 크는 줄

  • 20.
    '21.11.18 8:48 PM (211.206.xxx.180)

    어서 지우세요.

  • 21. 초참
    '21.11.18 8:48 PM (59.14.xxx.173)

    참나. 성격 정말 요상...
    왜 수능 결론이 여초 남초로 패 가르듯 나누는지..
    참 성질하고는
    요상하네요.

  • 22. ㅇㅇ
    '21.11.18 8:49 PM (182.221.xxx.74)

    남자들의 무관심을 탓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자연적으로 엄마가 주양육자가 될 수 밖에 없으니
    육아 빼고 나머지 집안일을 다 남자가 하든지
    아니면 반반 결혼이 말이 안된다는 거죠

  • 23. ..
    '21.11.18 8:50 PM (118.235.xxx.57)

    뭔데 지우라 마라지??

    남자들이 자식들에 대해 좀 무심한건사실
    저는 자식 키우는 일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는데
    남편은 아이들 걱정하거나 애틋해 하는걸 거의 못봤어요
    그냥 동거인 대하듯 함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넘침
    222222

  • 24. ..
    '21.11.18 8:53 PM (125.178.xxx.39)

    정말 뜬금없네요 결말이 ㅎㅎ
    반반 결혼이 많이 속상한가 봅니다?에휴

  • 25. ...
    '21.11.18 8:56 PM (112.133.xxx.243)

    남자들의 무관심을 탓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자연적으로 엄마가 주양육자가 될 수 밖에 없으니
    육아 빼고 나머지 집안일을 다 남자가 하든지
    아니면 반반 결혼이 말이 안된다는 거죠222

  • 26. 무심한
    '21.11.18 9:02 PM (222.239.xxx.66)

    남편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실제로 엄마만큼 걱정하더라도
    그걸 남에게 우리아이가 어쨌다 오늘 아내가 저쨌다 잘 말하지않는 성향도 있죠. 남자의 특성자체가요.
    뭐 긴급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굳이 애가 운다, 시험이 어쨌다더라 남에게 얘기해서 뭐할려고 무슨 해결이 나는일도아닌데...같은 생각아닐까요.

    남에게 가족얘기공유를 안하고 어떤 고민 얘기를안한다고 그만큼 그것에 관심이 없는거고 걱정을 안하는거다, 라는 건 아니라고봐요.

  • 27. ...
    '21.11.18 9:0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반반이랑 수능이랑 무슨상관이 있나요..???진짜 뜨끔없네요 ....도시락은 안싸줄지 몰라도 수능치러 가던날 아버지가 데려다 준 기억은 있네요 ....

  • 28. ...
    '21.11.18 9:0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반반이랑 수능이랑 무슨상관이 있나요..???진짜 뜨끔없네요 ....도시락은 안싸줄지 몰라도 수능치러 가던날 아버지가 데려다 준 기억은 있네요 ....그럼 남자들이 애 시험보러가는거 학교 앞에 차로 데려다 줬다는글을 올리겠어요..????그리고 수능치러 갈 정도의 애가 있으면 반반결혼이랑은 전혀 관계 없는 나이대 아닌가요

  • 29. ...
    '21.11.18 9:11 PM (222.236.xxx.104)

    반반이랑 수능이랑 무슨상관이 있나요..???진짜 뜨끔없네요 ....도시락은 안싸줄지 몰라도 수능치러 가던날 아버지가 데려다 준 기억은 있네요 ....그럼 남자들이 애 시험보러가는거 학교 앞에 차로 데려다 줬다는글을 올리겠어요..????그리고 수능치러 갈 정도의 애가 있으면 반반결혼이랑은 전혀 관계 없는 나이대 아닌가요..
    원글님은 아버지한테 그런 추억조차도 없나봐요.????

  • 30. ㅇㅇ
    '21.11.18 9:15 PM (106.102.xxx.174)

    남편이 육아에 무관심하다?
    그런 남자를 고른거죠
    가정적인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젊은 아빠일수록 더 그럴테구요

  • 31. 오늘 고사장에서
    '21.11.18 9:49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자식기다리는 부모들보니 남자들이 좀더 많았어요. 차가지고 데려갈려고 그랬나봐요.
    부부도 가끔보이고.

  • 32. 그래도
    '21.11.19 12:28 AM (99.228.xxx.15)

    맞벌이라해도 평균적으로 여자 수입이 적고 가장으로서의 의무감도 덜하죠. 맞벌이하다 전업하는 여자는 많이 봤어도 남자케이스는 희귀하구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33. ..
    '21.11.19 1:02 AM (118.235.xxx.81)

    20대까지는 여자 수입이 높은데
    30부터 떨어지요 경력단절때문에요.
    전업이 오는것도 아니고 도우미쓰면 최소 300인데 여자 노동력은 그냥 0이네요.차라리 결혼안하는게 낫겠네요.. 여자는

  • 34. ㄹㄹㄹㄹ
    '21.11.19 9:22 AM (211.192.xxx.145)

    반반 결혼을 안 했으니 그러는 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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