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네요
ㅜㅜ
아이도 겉도는
저도 겉도는
예전 동네 전세가 너무 올라차선책으로 온건데
이리 분위기가 냉랭할줄 몰랐네요
제가 인간적으로 매력이 없나봐요
막상 아침에 보면 할말이 없는데
다른분들은 매일매일 봐도 할말이 많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동네에선 3355무리가 생겨서 편했는데 이사온곳은 쉽지가 않아
ㅇㅇㅇ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21-11-18 09:29:23
IP : 49.174.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1.18 9:32 AM (58.234.xxx.21)아이가 아직 어린가봐요
이미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편하니
굳이 새로운 사람한테 관심을 두지 않는거겠죠
그것도 한때에요
애들 크면 인간관계도 많이 정리 되더라구요2. 매사에
'21.11.18 9:45 AM (14.40.xxx.206)뭔가 이유를 찾아 탓하는 경향이 있으신가요?
어디든 새로운 환경에 가면 적응하고 편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노력도 필요하죠
아이들 전학을 가도 이미 만들어진 네트워크에 끼어드는데 시간걸리고 힘든 시간도 보내고 나면 새롭게 관계도 맺고 그래요
분위기 냉랭한건 그냥 그렇게 보고싶은 것이고 그렇다고 내가 매력이 없다고 하기엔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나요?
나랑 맞는 사람은 알아보고 서로 다다갈 기회가 주어져요
그걸 유지, 발전시키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 할일 하며 오가는 사람에게 나쁜 인상 주지 않으면 사람들과 연결 됩니다3. ㅇㅇ
'21.11.18 10:05 AM (14.39.xxx.44)이사와서 일년 반 넘었는데 애들은 친구끼리 잘 어울려도 저는 엄마들 사이에서 어울리는거 별로 기대하지 않아요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구요
원글님도 전동네 살때 새로 이사온 사람들 얼마나 챙기고 끼워주고 돌아보고 살았나 생각해보면 대충 감 잡히시지 않아요?4. 하하하하하
'21.11.18 10:08 AM (220.72.xxx.229)아이만 잘 적응하면 되죠
신도시 가면 다 새로운 사람들 다 서로 친해지고 싶어해요
ㅎㅎ5. 급작스럽게
'21.11.18 12:21 PM (218.38.xxx.12)뉴페이스만 노리고 다가오는 엄마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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