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용옷장이 좀 특이하게
파우더룸쪽에서도 멀리고
거실쪽에서도 열리는데요.
일반 장농보다 커선지 냥이가 무척 좋아했거든요.
문 앞에서 열으라고 냥냥 거리곤 했어요.
헌데 아프게되니 안 가는거에요.
약 먹이면서 서로 힘들었는데 그것때문인가 짐작만 했죠.
어제부터 상태가 좋아지면서
마중도 나오고
대답도 하더니
제 옷장에 한참을 들어가있다 나오네요.
냥들이 집사냄새 그득한 집사 옷장을 좋아한다는데
그동안 저한테 정떨어져서
옷장도 싫어졌었나봐요.
옷장출입=애정도
ㅋㅋㅋ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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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냥이 늘 들어가던 옷장에 안 들어갔던 이유
zi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21-11-17 14:57:04
IP : 211.36.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1.11.17 2:58 PM (118.221.xxx.161)옷장안에 살짝 캣잎이나 간식을 넣어서 고양이를 기쁘게 하면 반칙일까요? ㅎㅎ
2. 귀욤
'21.11.17 2:58 PM (211.192.xxx.238)만사가 귀찮아서?
3. zi
'21.11.17 3:10 PM (211.36.xxx.7)사실 들어가면 오만데 털범벅이라
저는 책장쪽을 권장하는데요.
반갑더라고요. ㅎㅎ4. //
'21.11.17 3:11 PM (118.33.xxx.245)저한테 정떨어져서옷장도 싫어졌었나봐요.
옷장출입=애정도
--------------
이건 몰랐네요. 몸아파 만사 힘들어서일줄ㅎㅎ5. ㅡㅡ
'21.11.17 3:2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해석이 맞을거 같아요ㅋ
그렇게 좋아해도 약먹이고 하면, 도망다니고 피하던데요.
이제 좀 애정이 회복 됐나보네요^^
애정회복도=건강회복도. ㅋ6. ...
'21.11.17 6:19 PM (112.214.xxx.223)애정도가 아니라
옷장은
숨숨터이자 술래잡기 놀이같은거 였는데
아프니 놀기 싫은거죠7. ㅡㅡ
'21.11.17 7:0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어우~
웟님, 냉정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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