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여동생이랑 부산 가서 전복죽, 언양 불고기, 회 실컷 먹고 오려구요.
검색해 보니 선창 횟집, 삼삼 횟집 추천 많이 해 주셨던데 여기로 갈까요? 미포 경북횟집도 괜찮다던데 맛있는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합횟집이요
아님 남천해변시장서 해떠와서 숙소에서 먹는것도 좋아요
아님 광안리 마라도 추천이요. 오랫만에 한국이시니..
단 배터져 죽을지도 몰라요…
광안리 시면 마라도
마라도 미리 예약하셔야해요. 저도 추천.
인당 11-12만원정도 하구요. 사장님이 다이버출신이신 룸도 있지만 바로바로 서빙되는 자리 앉으셔서 성게도 실컷드시고 해삼내장에 광어도 푹찍어서 실컷드셔요. 엄마랑 같이가시면 거기 보약한병 시키시구요. 그건 바로 감식초소주...맛나요. 맛나... 더 드시고 싶으신거ㅜ있음 사장님께 달라고 하면 계속 주십니다. 마지막로 밤튀김 꼭 드시고 나오시구요.
민락에 제일장횟집도 찾아보시고, 회떠다 드실거면 남천동에 해변시장에 포항상회가셔서 세꼬시떠다 드세요. 근처 사는 사람은민락보다 해변시장을 많이 갑니다. 글구 광안리 가서 언양불고기 드실거면 남천동들러서 보성녹차 빙수랑 팥죽드시고 가이소.. 생각만해도 부럽네요. 물회는 오륙도 sk근처 이기대앞에 진주 물회가시구요. 국밥은 그근처 합천돼지국밥 맛있어요. 부산은 어딜가도 근처 기본 2-30년은 다 넘는 집들이라 걱정 안하고 가셔도 맛있어요^*^
댓글정보감사합니다.
광안리 미라도 너무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