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행시 통과한 지인이랑 얘기하는데
지인이 그러길 공부=돈 이라네요
물론 머리도 운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공부한다고 쓴 강의비 책값, 용돈 등등
상당하다고...아마 가난한 집이었으면
붙기 어려웠을거라고
학위도 그렇고 고시도 그렇고 공부=돈이라고
너무 머리가 나쁘지 않으면
자신이 투자한 몇천만원을 공부에 투자해서
공부못하기도 쉽지 않다고 하네요 ㅋ
5급 행시 통과한 지인이랑 얘기하는데
지인이 그러길 공부=돈 이라네요
물론 머리도 운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공부한다고 쓴 강의비 책값, 용돈 등등
상당하다고...아마 가난한 집이었으면
붙기 어려웠을거라고
학위도 그렇고 고시도 그렇고 공부=돈이라고
너무 머리가 나쁘지 않으면
자신이 투자한 몇천만원을 공부에 투자해서
공부못하기도 쉽지 않다고 하네요 ㅋ
집이 어느정도 살아야 몇번 떨어져도 다시 도전하고 하더라구요 집안 사정 안좋으면 두세번 보다 안되면 다른길찾더라구요
몇천만원을 투자해서 5급 합격한다면
부모 100명중 99명은 해 줄 것같음
돈 맞아요.
학위. 공부는 돈. 이 있어야 가능요.
근데 돈 많아도 인간이 안되면 절대로 불가능요.
요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끔 하죠. 애가 공부못해도 어떻게든 좋은 대학에 쳐넣게 해주는 그것.
돈이 다가 아녀요
합격했으니 그런 말도 할 수 있는 건데,
그만큼 돈도 많이 든다는 뜻이죠.
애간장과 뼈도 여러 번 녹는 심정이고
피도 눈물도 지갑도 마르는 심정이고...
고만고만한 아이들끼리 경쟁하는 데도
합격률이 많이 낮아요.
특출나지 않으몀 비슷한 집단에서는 재력이 중요하죠
전공 불문하고 석박사로 갈수록 대부분 집이 좀 사는 애들이 가방끈 길게 남더라고요
시험공부도 돈 있으면 수험생 때도 꼬질함?이 없달까
강의며 교재 아낌없이 사서 보고 헬스나 수영, 필라테스 끊어서 체력관리 병행하고
조급함도 덜 하고요
붙었으니 하는말입니다
그 몇천 투자해도 못붙는사람이 태반이예요
쉬운거 아녜요
제가 Y대 선후배들 행시에 수년 공부하고 떨어진 결과,
S대 남동생수년 공부하고 합격한 결과 면회다니며 십년 지켜보니
머리 우수해야되는거이 기본중 기본이고요
의지, 인내력, 극도의 노력 두번째
교재, 강의, 고시원 등 비용들이기 세번째에요
겸손한 분이네요
공부는 유전 + 환경
글을 좀 덜 명확하게 써서 그렇지, 저 분 얘기는
돈을 ‘들이면’ 붙는다는 게 아니라
모든 걸 다 갖추고 ‘돈도 들여야’ 붙는다는 얘기 같네요.
머리, 재능이 있어도 돈을 안 들이면 극도로 어렵다
돈 많이 든다
그 얘기.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그게 겸손의 표현으로 그렇게 얘기한 거지.
그럼 내가 머리 좋아서 붙었어요, 연5천을 들여도 안될 놈은 안 된다 얘기하나요.
공부머리
성실성 그리고 뒷받침과 운이
따라줘야 가능한 게
고시합격이죠
머리와 인내는 기본 사양이구요.
몇년간 경제활동없이 공부만해도 될 정도와 강의비 교재료등등등도 감당이 되어야하니 당연히 돈이지요.
내가 안벌면 먹고 살길이 없다면 어떻게 공부만 하겠어요.
부지집 자손들은 모두 스카이가고 고시합격하게요?
그런집들이 돈이 없어 뒷받침을 못해줄리가요.
해외유학도 보내는판에
강의비랑 책값 가지고 그러면 세상에 돈 아닌게 어딨나요...
특히 예술쪽 돈 어마어마하게 들죠
말이 고시생이지 합격할 때까지는 백수죠.
그냥 백수는 의식주만 해결되면 그만이지만
고시생은 학원비에, 책값에 독서실비에 진짜 많이 들어요.
10년 넘게 고시 공부해서 행시 합격한 사람 아는데
집이 어마무시하게 부자더라고요.
학부 졸업하고 대학원 갈때도 면접에서 부모님 뭐하시는지 물어보던걸요..
공부 하려면 돈 있어야한다고.. 현실이긴하죠ㅠ
아니 많이 부자가 아니어도 적어도 부모님 경제활동 하시고 자식 용돈 정도는 줄 수 있어야
자식이 가족 걱정 안하고 공부에 매진을 하죠.......
댓글들 참 머리 나쁜듯. 공부=돈 이라고 했다고... 돈 많음 다 공부 잘한다는 걸로 이해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