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주신 회원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정말 가슴을 아리게 하네요
저녁에 친구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1. ㅇㅇㅇㅇㅇㅇ
'21.11.14 9:59 PM (221.149.xxx.124) - 삭제된댓글남자가 정말 조오오옹오오옷나 돈이 많은 거 아닌 이상 어이가 없는 조합이죠 ㅎ
2. 아님
'21.11.14 9:59 PM (59.6.xxx.136)저기 조건만 봐서는 여자가 아까워요
3. ..
'21.11.14 10:0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전처 자식 2명에서 절대 안 해요. 남자가 엄청 부자라도 골치 아플 듯.
4. ..
'21.11.14 10:00 PM (183.97.xxx.99)52세에 초딩자녀 둘인데
재혼하는 남자가 있나요?
보통 저런 상황이면
결혼생각 별로 없을 걸요 ….5. 리얼?
'21.11.14 10:01 PM (175.120.xxx.173)결혼...별로 생각안 할 것 같은데.
굳이?6. 반대하려고
'21.11.14 10:02 PM (223.38.xxx.142)100만년만에 로그인했어요. 첫 댓글님에 동의!
7. ....
'21.11.14 10:02 PM (182.225.xxx.221)아우 생각만해도 머리아프네요
8. 원글
'21.11.14 10:03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미쳤나.
어딜 가져다대요 .
내 친구냔이면 안봅니다.9. ㄹㄹ
'21.11.14 10:03 PM (223.39.xxx.135)지금 여자가 이해가 안돼서 이 글 쓰신 거에요???
친구 맞아요?10. 아니
'21.11.14 10:04 PM (110.15.xxx.251) - 삭제된댓글왜!!뭣땜시!!!
11. sara
'21.11.14 10:04 PM (110.9.xxx.232)돈도 별로 못모은듯해요..양육비 대고 위자료주고..
게다가 80넘은 홀시어머니 지방서 혼자사시구
장남이고
매일전화드릴정도로 효자..12. 네버네버네버
'21.11.14 10:05 PM (175.120.xxx.173)저라면 그냥 혼자 살래요.
13. 고생길
'21.11.14 10:05 PM (211.212.xxx.141)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는 재벌회장님인데도 단단이가 아깝단 말 나오는데요. 그 남자 돈많아요?남자는 당연히 지극정성이겠죠
14. 원글
'21.11.14 10:06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남자에게서 뭐 받았어요? 아니면 여자쪽에 질투나세요?
난 진짜 아무상관없는 인간이지만 이런 조합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여자가 늦도록 혼자있으니 만만해보이나요?
허.
아무리 나이 많아도 초혼끼리라면 또 모를까.
어딜 재혼재취자리를 가져다댑니까. 대기를.15. 흠
'21.11.14 10:06 PM (125.142.xxx.167)여자가 긴가민가 한다는데 왜 주위에서 눈물바람에 북치고 장구치나요?
여자가 생각 없는것 아닌가요?
흥분 안 해도 알아서 잘 결정하겠죠. 걍 두세요.
나이 40넘어서 자기 인생 자기가 결정하는 거죠. 애도 아닌데;;;16. ...
'21.11.14 10:06 PM (211.48.xxx.252)어우..여자분 정신차리세요.
17. ...
'21.11.14 10:07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중매인 죽빵 날려버리고 싶..
18. ..
'21.11.14 10:07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대문 가고싶어서 일부러 지어낸 이야기인거죠? 추가 댓글에 더 기함하겠네요 ㅋ
19. 저랑 동갑
'21.11.14 10:08 PM (106.102.xxx.194)그냥 혼자 사는게 저 남자랑 얽히는것보다는 백배 나을것같다 섶을 지고 불에 들어가는 꼴인데 본인만 모르네 ㅜㅜ
20. 좀
'21.11.14 10:08 PM (58.121.xxx.69)애들 초딩이면 돈 들어갈 일만 남았네요
대학생까지는 돈 대야할텐데
말도 안돼요
결혼하면 여자가 미친거죠21. 헐
'21.11.14 10:08 PM (116.122.xxx.17)친구 맞나요? 그 친구 분한테 악감정 갖고 계시는지요? ㅠㅠ 친구 어머니가 우실만하네요. 금이야옥이야 키운 잘난 딸을.. 어디 늙다리 재혼남한테 붙이는건가요....내가 그 집 엄마면 당신 머리채 잡았어요.
22. oo
'21.11.14 10:09 PM (61.255.xxx.189)애초에 어떻게 연결된 거예요 진짜ㅠㅠㅠ
23. 도대체
'21.11.14 10:09 PM (1.222.xxx.53)어떻게 만난건지..
일하다 둘이 눈맞은거인가
여자가 스스로 골로 가는중24. 헐
'21.11.14 10:09 PM (124.5.xxx.127)백번 양보해서 재혼은 봐줄수 있는데 애가 둘이라니요
근데 부모봉양에 돈도 없고 효.자. 라니요.
위자료 준거면 유책사유가 남자인가요?
정 좋으면 연애만 하라고 하세요.25. ...
'21.11.14 10:10 PM (219.255.xxx.153)이 결혼 반댈세!!!!!!!!!!!!!!
26. 50대남자가
'21.11.14 10:10 PM (112.167.xxx.92)여자 나이 후려까는건 여전함 지또래 50여잔 여자 아니라면서 보면 40대녀 찾더구만
여자가 생계형 재혼이라면 상대남 나이 가리겠냐만은 직장 있고 밥벌이 가능한 여자가 굳히 9살이나 많은 아재 짜증나지 않나요 아무리 중년 같이 늙어가는 나이라지만 9살 연상 소름이잖음 더구나 애들까지 줄줄있구만 굳히 밥벌이 되는 여자가 뭐가 아쉬워
물론 중년에 물 좋고 산 좋고 다 좋을 상대 만난다 보장은 없지만 여자가 초혼이니 초혼인 40대남잘 만나는게 낫잖아요 초혼은 초혼끼리 만나야27. 이결혼절대
'21.11.14 10:13 PM (121.125.xxx.92)반댈세!
나이많고 돈모은것별로없고 거기다애둘양육비에
미쳤습니까!!!
저남자가 적극적인게 경제적으로나 뭐로봐도
손해1도없을테고 여자분! 정신차리시길!
그냥 혼자시시던가 다른남자를찾던가
우이씨! 짜증만땅나는조합28. sara
'21.11.14 10:13 PM (110.9.xxx.232)오해마세요들
소개는 당근 제가한게 아니구
저는 당장 헤어져라 단칼에 잘라라 했지만
본인이 맘이 약해서..못하길래
댓글보여주구 정신차리라고 해줄 작정이에요29. **
'21.11.14 10:14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여자분이 밍기적거린다는 게 결혼하고 싶어 한다는거예요?
도대체 왜요?
지 팔 지가 꼰다고 딱 그짝이네요ㅠㅠ30. 52면
'21.11.14 10:18 PM (218.38.xxx.12)울 남편인데 애가 둘에 초딩..
처녀장가.. 헐이네요31. ...
'21.11.14 10:22 PM (221.151.xxx.109)뜯어말리세요
니 딸이 늦게 저런 결혼한다면 어쩔래? 해보세요
현타오게
그냥 혼자 살고 말지32. 헐
'21.11.14 10:2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남자가 초혼이라도 다 늙은 할배인데
전처에 애가 둘 ㅡㅡ 인데 왜 이혼을 했대요?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저런 남자를 긴가 민가 ㅎㅎ
여자가 참 머리가 좀 모자란가? 저런 남자를 왜 만난대요?33. 악
'21.11.14 10:23 PM (218.38.xxx.12)내 딸한테 상상했잖아요 아으 싫다
34. 언감생심
'21.11.14 10:24 PM (122.35.xxx.109)누울자리늘 보고 다리를 뻗으랬다고
어딜 주제파악도 못하고 아가씨한테 들이대
기름통 들고 불구덩이에 들어가지말라고
전해주세요35. 왠지 여자가
'21.11.14 10:25 PM (112.167.xxx.92)지팔자 지가 꼴거 같네요22 2030대 그좋은 나이를 대체 여잔 뭘 한거에요 그좋은 나이를 날리고서 40대 중년되서나 50대 것도 초딩애들?? 남자 나이가 52세 되는구만 애들이 대딩도 아니고 초딩이라니 이거 어이없는데 남은 평생을 전처 애덜 줄줄히 벌어먹여야겠구만 박사 연구직 급여가 생각외로 작구만
그남자에게 생활비도 못받아 여자가 생활비 되야 하는구만 이런 그지같은 이혼남에게 갈팡질팡 한다는 자체가 여자도 예사스런지 않구만36. ..
'21.11.14 10:2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그냥 혼자살지 저런결혼은 왜하는건가요
남자는 당연히 지극정상이죠
여자나이 어려서 남자 늙으면 병수발 해주고 퇴직하면 돈벌어 먹여 살릴거고 초등아이들 교육비 걱정도 덜겠네요
결혼이 아니라 시녀로 팔려가네요37. ..
'21.11.14 10:27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그냥 혼자살지 저런결혼은 왜하는건가요
남자는 당연히 지극정성이죠
여자나이 어려서 남자 늙으면 병수발 해주고 퇴직하면 돈벌어 먹여 살릴거고 초등아이들 교육비 걱정도 덜겠네요
결혼이 아니라 시녀로 팔려가네요38. ..
'21.11.14 10:27 PM (218.38.xxx.12)여자는 모든게 다 처음인데 남자는 모든게 다 해본거....
39. ...
'21.11.14 10:28 PM (27.100.xxx.134)여자가 제 정신 아니네요
40. 아니
'21.11.14 10:29 PM (180.71.xxx.2)남자가 52에 애가 초등 것도 둘이나
쟤들 대학까지 졸업시키려면 최소 10~15년 이상이여요. 그럼 남자 최소 환갑 넘어 칠순 바라볼 나이.
애들 결혼시킬때는 또 어쩌구요.
남자가 사십대초반 미혼 여성분이라니 마음이 붕 떴겠죠. 자기 처지 생각않고 잡고 싶겠죠.
와 저런 남자를 애초에 누가 소개를? 만나긴 왜 만나요? 남자 52면 제 아무리 박사에 연구원이라해도 일 하는 동안 애들 대학 졸업도 못 시키겠구만
남자분 양심 챙기시고 여성분은 정신 바짝 차리시고 단칼에 끊어내세요.41. 흠흠
'21.11.14 10:31 PM (125.179.xxx.41)그렇게까지해서 결혼해야하나요?????????????
너무비참하네요 요즘 43세는 좋을때아닌가요...ㅠㅠ윽 너무싫어요42. 미쳤나요?
'21.11.14 10:34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남자가 초혼이라도 말릴판에
애둘 딸린 이혼남이요?
아이들 클때까지 양육비는
줘야하는데 그건 감당하실 자신있대요?
미친놈이네요.
여자분 지팔자 지가 꼬지말고
정신 차리세요.43. 꽃밭
'21.11.14 10:34 PM (121.138.xxx.213) - 삭제된댓글여자 다 처음이고 남자 중고라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9살 차이면,,, 병수발 들 일만 남았네요.
아홉살 연상 남편 벌써부터 병수발 들고 있는 친구 제 주변에 있어요... 에효,,,
너무 뜯어 말리지 마세요.
친구분이 연애 초짜라면 더 불붙어요.
냉정하게 한 마디만 하세요.
나중에 왜 자길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냐고 원망하면서 주변 탓하면 절교하겠다구요.44. 일단
'21.11.14 10:38 PM (61.254.xxx.115)이혼사유좀 알아보라 해요 우리나라 여자들 자식 앞날 생각해서 왠만하면 이혼까지 안가는거 아시죠? 남자들 대부분이 바람나서 이혼당하고는 여자가 사치가 심했다(그럴돈도 벌어다준적없음) 여자가 바람났다 종교에심취했다 이상하게 뒤집어씌우고 9살연상에 처녀장가인데 당연히 지금이야 잘해주죠 근데 장남도 그렇다치는데 매일전화에 효자라니 끔찍스럽네요 혼자사는게 낫지싶어요 재산이라도 많음 모를까 그것도 아니라면서요 여자만 손해.
45. 미쳤네
'21.11.14 10:41 PM (217.149.xxx.109)여자가 돌았어요.
맹한건지 모자란건지.46. 진짜
'21.11.14 10:45 PM (61.254.xxx.115)우리가 이렇게 말려도 결혼강행한다면 혼인신고는 절대 하지말고 일이년 살아본후 하라고 해주세요 결혼은 쉬우나 이혼은 상대가 안해주는경우 삼사년도 걸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이혼남이라 까림직하네요
47. 진짜
'21.11.14 10:48 PM (61.254.xxx.115)게다가 52세면 제주변에 자녀둘 있어도 둘다 대학생들인 경우가 허다한데 초딩 둘 양육비 보내며 돈 얼마갖고 산다구요? 애들 결혼때도 나몰라라가 되나요? 여자와는 헤어져도 부모자식간이 그게..
48. ..
'21.11.14 10:49 PM (211.184.xxx.190)꼭 찍어 먹어 봐야 아나요..안 먹어 봐도 똥이에요.
남자가 양심 없는 쓰레기
여자가 죽고 못 살겠다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하..49. ㆍㆍ
'21.11.14 10:51 PM (210.113.xxx.12)부모도 아닌 친구가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반대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불행해지든 행복해지든 각자의 선택인데50. 여기서 질문..
'21.11.14 10:52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만일 여자가 50세이면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군' 하실건가요?
아니면 50이고 뭐고 일단 남자가 최악이라는 건가요?51. 저기
'21.11.14 11:00 PM (61.254.xxx.115)골치아픈집안에 스스로 걸어들어가는꼴이잖아요 명절에 교통체증에 시골가서 제사지내고 어쩌고 해봐야 정신차릴란지...
52. 여자가
'21.11.14 11:05 PM (182.227.xxx.251)마흔 넘었으니 이제 니가 나 아니면 어디 시집이나 가겠어?
나는 이 참에 어린 처녀랑 결혼이나 해보자 하는게 남자 속 마음 일겁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난리 난거죠.
여자는 정신 차리고 도망 쳐야죠.
전처에게 양육비 보내는 초딩 둘이 있으면 나이 50 넘어서 이제 곧 회사 그만둬야 하는데
모아둔 돈도 없고 나중에 양육비는 새 아내가 벌어오는거에서 줄건가보죠??
아울러 80넘은 노모에 지극정성 효자 장남이면 그 자리 절대로 가면 안되죠.
그 남자 진짜 양심도 없다.
여자가 아무리 마흔 넘었다고 도매급으로 생각 하다니 쯔쯔53. 뭐
'21.11.14 11:08 PM (61.254.xxx.115)똥차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지금은 적극적으로 대쉬하니 여자대접해주고 설레고 좋겠죠 다른남자 소개 받으라하세요 남자가 왜저러겠음.지가 뭐로봐도 남는장사니.저렇지.
54. 사실 주변에봐도
'21.11.14 11:13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비교적 곱게자라고 성실한 성격의 남녀가.....너무 이상하다 싶은 결혼하는 경우 있잖아요?
50대 노총각이라도 40대 여자가 아깝구만.....남자가 재벌급쯤 된다면 모를까?55. 하여간
'21.11.14 11:21 PM (61.254.xxx.115)결혼하면 그집에 자원봉사자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라고 하셈.아무리 생각해도.무수리보다는 자원봉사자가 더 어울릴것 같네요.52세면 여기저기.이제 아픈데 있을거임.건강검진도 멀쩡한지 봐야되고.
56. ..
'21.11.14 11:25 PM (220.117.xxx.13)엄마가 눈물 보이실만 해요. 연하 만나도 되겠구만요.
57. .....
'21.11.14 11:28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결혼하라하세요.
나혼자 불행할순없음
그지깉은 결혼하는 사람 대환영58. 그냥
'21.11.14 11:28 PM (74.75.xxx.126)연애만 하면 안 되나요. 그래도 안 헤어지는 이유가 있을 듯 싶은데.
59. 리슨도
'21.11.14 11:32 PM (175.120.xxx.173)본인이 좋다는 걸 어쩌나요..
못 말려요, 그런거60. 아
'21.11.14 11:37 PM (115.139.xxx.139)43이면 본인 애도 못갖을텐 남의 애들 학비나 벌어서 대주게
생겼으니 이를 어쩐데요.~
참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는 말이 딱 맞네요.!!
근데 결국 할것같은 예감은~~61. 리기
'21.11.14 11:52 PM (125.183.xxx.186)남자는 애는 새로 낳기 싫을거니 40대 이상에 양육비 보내고나면 경제적으로 쪼들릴거니 경제력 있는 여자 찾겠네요...서로 사랑한다는게 한쪽은 순수한 마음이지만 다른한쪽은 계산이 가득해보입니다...
62. 섹파
'21.11.14 11:59 PM (211.218.xxx.114)연구원이고 뭐고
섹파찾는거지
재혼하는 순간부터 시끄러워짐
전처와아이들
아이들 혈연 끊을수있나요63. 냄새나요
'21.11.15 12:01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남자 50넘으면 냄새나는 아재됩니다.
43살이라 아직 잘 모르나보네요.
후회합니다. 비슷한 또래나 연하 만나세요.
저건 아니네요.64. 글고
'21.11.15 12:20 AM (61.254.xxx.115)내친구라면43이면 아이도 꼭 낳으라고 하고싶은데 그남자는 더이상 애낳는거 싫어할걸요? 꼬실라고 좋다고 할런지 모르겠지만 내년에 53세잖아요 아이를 좋아할리가 없습니다 아이 같이 돌보고 양육하는거 흥미없고 안돌볼 가능성커요 다 해본거잖음 그나이 또래 돈있고 재혼한 남자들 아기낳은거 엄청들 후회하거든요 젊은부인이랑 결혼하긴했는데 낳자고해서 낳긴했는데 아이 유치원학교도 운동회도 안가려고해요 할아버지왔냐고하니까요 다른 젊은남자들이랑 비교되니 안간다고하구요
65. ... ..
'21.11.15 12:24 AM (121.134.xxx.10)원글님 친구분께
그 남자는 님이 필요합니다
같은 나이에 퇴직한다해도 9년 수입이 연장되니까요
님과 결혼하면 그 남자는
자기 수입 모두는 두 딸에게 가고
그 남자의 생활비 병원비 품위유지비는 님 담당이 됨이 우리 눈에는 보입니다
결혼했으니 시가와 관계된 금전 정신 육체의 고단함은 덤으로 오는 겁니다
그 남자는 자기 생활과 자녀 돌보는데
필요한 수입원이 하나 더 생기는 기회인거죠66. 하아~
'21.11.15 12:28 AM (110.11.xxx.8)남자는 당장 결혼해서 애부터낳자고..자기도 정상적인 결혼생활 해보고싶다나
-- 이 대목에서 다른건 볼것도 없이 아웃입니다.
전처가 키운다는 초딩 둘은 그러면 자식이 아니라 뭔가요?? 지가 싸질러 놓은 똥인가요??
저 새끼 더 볼것도 없는 쓰레기예요. 이혼도 전부 전처가 문제 있어서 했다...라고 말하죠??
입안에 혀처럼 구는 저 새끼한테 넘어간다면 저 여자 팔자가 그것밖에 안되는 건데 어쩌겠어요.
80넘은 시모 병수발 15년쯤 하고나면 70 다 되어가는 남편 병수발 시작이겠네요.67. 여는 갱상도
'21.11.15 1:05 AM (97.113.xxx.79)챠라 고마
니가 머시 아쉬버서 그런 놈하고
에라이68. 민이네
'21.11.15 2:33 AM (180.231.xxx.43)나름이겠지만 52면 혈압당뇨있음 부부관계 힘들텐데
아이없음 또 모르겠지만 굳이...
아마 결혼하면 중년을 건너뛰고 노년같은 느낌일거예요69. 음
'21.11.15 3:46 AM (121.125.xxx.31)모두가 한결같이 반대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에요.새겨 들으시길....
70. 50대면
'21.11.15 5:37 AM (118.221.xxx.183)아무도 안주워가는 열 살 많은 50대 애 둘 있는 홀시어머니 이혼남
다정하게 해 준다고 덥썩 문 거 보면
외로움이 극심했나본데
원글님이 채워주시지 않을 것 같으면 뇌두세요. 아무리 절친이라도
현실 눈 뜨게 해서 다행이 헤어진다고해도
저정도 현실감각 없고 외로움에 허덕이면
나중엔 가보지 않았던 길 꽃길같아보이고 원글이 그걸 막은 것 처럼 느낄지도..71. ..
'21.11.15 7:28 AM (220.117.xxx.13)남자는 당장 결혼해서 애부터낳자고..자기도 정상적인 결혼생활 해보고싶다나
진짜 아니네요.72. ...
'21.11.15 8:27 A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원글님 친구분 눈이 낮네요
저 남자 반대해도 또 비슷한 사람 만날 듯
겪어보라 하세요, 애는 절대 낳지 말고.
본인이 뼈저리게 느끼지 않고야 주위의 말을 듣겠나요.
그 나이에도 사랑이 밥먹여준다 생각하는 거 같으니73. ㅎㅎㅎ
'21.11.15 8:40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남자여우와 여자호구의 만남이네요
굳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고 돈 세월 노동력다털리고
남좋은일만 뼈빠지게 하고싶다는데 걍놔두세요~
여자가 어디 모질란가보네요 ..
바보..ㅜㅜ74. ㅎㅎㅎ
'21.11.15 8:41 AM (175.223.xxx.211)남자여우와 여자호구의 만남이네요
굳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고 돈 세월 노동력다털리고
남좋은일만 뼈빠지게 하고싶다는데 걍놔두세요~
여자가 어디 모질란가보네요 ..
바보..ㅜㅜ
어디 해피돌싱카페나 이재모같은곳에 글한번올려보라고하세요
돌싱들이 뭐라고 조언할지..75. 진짜
'21.11.15 12:39 PM (223.33.xxx.12)열 받네!!
별 거지 같은 놈이 감히!!
쌔빠지게 혼자 벌어서 양육비대고
노모 봉양하기도 벅찰텐데
언감생심 결혼??
정신차려 이 처자야!!76. 남자가
'21.11.15 12:46 PM (182.216.xxx.172)너무 쪼들려서
여자가 벌어오는 돈이 필요했나보네요
솔직히 저런 조건에
진정한 사랑이라면
남자가 여자 아까워서
붙잡고 애낳자 할게 아니라
여자가 붙잡고 늘어져도
못되게 굴어서라도 보내야 하는거 아니에요
백번 양보해도
그냥 연애만 하든지요
여자가 생각이 없는것 같네요
팔자를 스스로 꼬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봐요
결혼과 동시에
행복이 대문으로 달아날 조합이구만요77. 남자가
'21.11.15 12:48 PM (182.216.xxx.172)원글님은 아무말 하지 마세요
이런 바보들은
반대하면 반대해서
자신의 행복을 방해했다고 믿구요
결혼하는데 찬성해주면
자신의 팔자 꼬는데 제대로 말 안해줬다고
원망해요
지금 너무 행복해서 심심한가 보네요
냅둬요78. 불구덩이로 점프
'21.11.15 12:49 PM (180.24.xxx.93)43살이면 애를 갖고자 한다고 해도 어려움이 있는 나이로 접어들었고
남자는 곧 50대 후반으로 접어들어 퇴직 카운트다운 들어가는 시기.
객관적으로 본다면 내돈으로 남의 가족 먹여살려야 할 판인데...
불구덩이로 뛰어들어 간다면 그 누가 말리겠어요.
본인 팔자 꼬는 건 셀프인데. 결혼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경험욕구에 뛰어들면
그뒤에 감당해야 할 책임이 너무나도 커 보이는군요.79. 30대도 아니고
'21.11.15 12:5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둘다 그나이에 애낳으면 더더 힘들죠.
남자나이 52인데 지새끼들 초딩이면
60넘어서까지 양육비 줘야죠.
지새끼들이나 잘 키울것이지
애는 왜 또 낳고 싶대요?
지금 낳아도 남자나이 72살돼야
애가 20살이네요.
저절로 미친놈 소리가 나오는데
여자분 어디가 모자라거나
심하게 못생겼나요?80. 윗님
'21.11.15 12:57 PM (112.167.xxx.92)남자가 미쳤다고 지보다 9살이나 어린 미혼녀를 마다할일이 있나요 어떻게든 잘해주는 척하며 붙잡으려 하지
초딩애들 딸린 이혼남 입장에선 나이어린 미혼녀에 부장직장에 완전 대박이죠 양심상 보내긴 개뿔이 보내요 악착같이 잡으려 달려들지 남자들 알고보면 잔머리 돌아가고 이기적인 종자들이구만 양심상 여자를 보낸다 이건 어디 드라마에서나 있는거지 현실은 저 여자 악착같이 붙잡고 늘어지죠
여자가 나이만 먹고 남자에 맹한 수준이면 지팔자 지가 꼬겠어요 이혼남이 반했다면서 사랑한다면서 립서비스를 열라 하고 있겠구만ㅋ 여자가 맹하면 넘어가는거죠 뭐ㅋ81. ..
'21.11.15 1:02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남자가 이수만 정도 돼야 이해가 되는 조합.
일단 52세에 초딩애가 둘이나 있는데 이혼을 했고 게다가 여자가 양육중이라이 편견을 가지게 되네요. 오죽하면 여자가 이혼했을까. 보통 여자쪽 문제로 헤어지면 정상적인 남자가 애 데려가서 양육하더라고요.
친구분,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82. ᆢ
'21.11.15 1:02 PM (210.94.xxx.156)어휴
뒷목잡는 일인데,
주변서는 다 말리고 싶은 조합.
여자분,
정신차려요~~~~~83. 왐마!
'21.11.15 1:03 PM (119.202.xxx.149)친구한테 고대로 전해주세요.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년아! 43살 쳐먹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봐야
맛을 아냐!”라고 전해주세요.84. 지금
'21.11.15 1:04 PM (182.216.xxx.172)남자가 책임감이라곤 1도 없이
오늘만 사는 모양
지금 나이에 결혼해서
돈도 없어 아이 낳으면
여자는 돈벌어야 하는 족쇄 제대로 차서
향후 30년 가까이 돈 벌어와야 하는거네요
남자 조만간 직장 그만둬야 하고
승진 제대로 못하는 연구원은
퇴직도 더 빠르죠
열심히 벌어서
자식낳아 뒷바라지 하고
수명긴시대 시어머님 생활비도 보내고
열심히 살아보라 하세요
화이팅!!!85. ...
'21.11.15 1:1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이혼 안하고 살았어도 본처는 깝깝한 조건입니다.
이제 초등 둘이면 본처하고 살아도 여유없어 헉헉대며 살 조건이라구요. 초등 고학년부터 사교육비 한창 들어가고 장남에 효자면 부모도 챙겨야하고 남편이 아주 착해도 조건은 한숨 나오는 자리를 재혼으로 간다구요?
친구분 경제력도 그 남자는 매력적일걸요.
애는 무슨 낳을 여력도 안되네요.
결혼하면 돈 열심히 벌어서 그남자 노후준비 효도 도와주는 꼴이죠. 전처 자식있으니 살면서 복잡한 일은 다반사구요.
혼자 사세요. 지금의 외로움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궁금하시면 알아서 하시구요.86. ㅇㅇㅇ
'21.11.15 1:12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다 떠나서 여자는 결혼에 있어서는 많이 배우면 안될듯요
87. ...
'21.11.15 1:16 PM (61.105.xxx.31)이 글에 나온 커플이 정말 결혼한다면 남자는 악질 중 악질
여자는 상ㄷㅅ중 상ㄷㅅ이라 생각됩니다.
여자엄마분은 차라리 죽고싶을 것 같네요.
이유는 윗 댓글들에 다 나와있어요.
여자에게 보여준다니 일부러 로그인까지 했어요.88. 음
'21.11.15 1:21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애가 둘이려면 좀 젊기라도 하던가
곧 할배되는 나이
관리안된 남자는 1~2년만에 늙은 느낌 확 나는 나이에요.
뜯어말려요89. 으이구…
'21.11.15 1:21 PM (119.202.xxx.149)이남자는 지 먹여살릴 호구 구하는 거예요.
대기업 연구원 52살이면 끝물…
이게 고민거립니까?
이 결혼하면 등신등신 상등신이요!!!90. Dd
'21.11.15 1:22 PM (211.177.xxx.152)이미 낳아 놓은 자기 자식 둘도 제대로 못키울 처지면서 뭘 또 애를 낳아서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해보고 싶다니… ㅁㅊㄴ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님 친구분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요!
91. 으이구…
'21.11.15 1:26 PM (119.202.xxx.149)박사가 밥 먹여 줍니까?
박사 사모소리 듣고 싶은가 보죠?
다정함은 지금 저 상황에서 간도 쓸개도 다 뽑아줄
정도로 다정해야 내 노후를 먹여살릴 호구를 잡는데
안 다정할 수가 있나요?
그 나이먹고 상황판단이 저래 안되는건 똥멍청이요!92. ...
'21.11.15 1:34 PM (14.1.xxx.201)남자야 땡큐죠.
여자가 얼른 정신차리고 도망가야할텐데...93. ,,,
'21.11.15 1:38 PM (14.36.xxx.238)초딩 둘 두고 이혼한 이유가 뭔가요...
한참 돈벌고 애들 교육시킬 나이 아닌가....근데 재혼해서 또 애를 낳는다고??
남자 정말 이상한것 같아요, 욕심이 과하네...자기 처지도 모르고94. 00
'21.11.15 1:40 PM (1.229.xxx.205)남자는 자신은 이혼남에 재혼 조건이면서 여자는 나이어린 초혼 엄청 좋아합니다. 아마 승리감에 도취되고 자뻑 까지 갈 수 있는 조건이죠. 남자쪽 친구들 엄청 부러워할겁니다 땡잡았다고요. 객관적으로 보면 남자 대박에 여자 쪽박인거죠. 그런데 여자가 연애경험 없고 공부만 한 스타일이고 남자는 결혼 생활도 해보고 애둘에 세상 물정 모두 안 건데 이런 여자들이 연애를 안해봐서 더 남자의 다정함에 이끌립니다. 헤어져도 힘들어 할거고요. 나중에 결혼 못하게 되는 경우 그 남자하고라도 할 걸 후회합니다. 여자가 아예 평생 독신으로 살아야겠다는 각오가 없고 꼭 결혼하고 싶어하는 경우 나중에 결혼 못하면 원글님 원망들어요. 이런 결혼 조건이어도 사랑에 목마르고 나중에 결혼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지금 망설이는 거예요.
95. 남자는대박이고
'21.11.15 1:42 PM (211.227.xxx.165)여자는 기름들고 불에 뛰어드는격인데
때려서라도 말려야할 조합이네요
헤어지기 싫으면 연애만 하셔야죠96. ???
'21.11.15 1:43 PM (112.76.xxx.163)애딸린 이혼남도 별론데 모은돈도 없고 부모봉양이요? 게다가 9살 연상??
43이면 79년생인가요??
애딸린 이혼남 만날거면 또래도 충분히 만날 수 있고 연하도 만날 수 있는 나이예요.
48살 초혼이 그렇게 결혼한다해도 말릴판에...97. 저남자
'21.11.15 1:44 PM (119.202.xxx.149)결혼해서 바로 애 갖자고 하는거 보면 보통인간
아닌거 같은데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겠어요.
안전이별 하세요~98. 00
'21.11.15 1:48 PM (1.229.xxx.205)그런데 여자분이 자존감이 낮나요? 저 같으면 결혼 안하면 안했지 이런 결혼은 못하겠는데요. 그리고 이런 문제 본질은 여자인 경우 SEX라고 봐요. 남자는 이미 전 부인과 다 해봤잖아요. 애까지 낳고 그리고 마음만 먹으로 좀 더 자유로은 연애상대 사귈 수 있고, 그런데 여자는 공부만 한 범생이 스타일이면 SEX상대 자주 못바꿉니다. 남자는 어디가서 이런 여자 못만나니까 이 여자에게 매달린거고 여자는 남자 사귄 경험이 없으니 자기와 깊은 관계까지 간 SEX 상대와 헤어지고 어려운 것이고요.
제 글이 사실과 다를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99. 로그인
'21.11.15 1:50 PM (106.241.xxx.28) - 삭제된댓글얼른 정리하라하세요!!!!!!
100. 지나다가
'21.11.15 1:50 PM (67.170.xxx.116)일부러 로그인해요.
남자는 진짜 사랑을 하면 본인이 부담스런 상황을 사랑하는 여자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지않죠.
이건 동쪽에서 뭘해도 않될놈 서쪽으로 방향튼거 뿐예요. 그 친구분 아니였어도
비슷한사람 타겟 삼았을듯요. 나이 그정도면 기회도 잘없을거고 자신이 좀만 하면 잘하면 다 먹힌다고 착각하는데서....
남자는 진짜 사랑해서 결혼하고픈 상대에게 이렇게 굴기 힘들어요. 힘든상황을 돌파하고 싶을뿐요.101. ...
'21.11.15 1:53 PM (125.178.xxx.52)다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법.
결혼하면 엄청 힘들 조합.102. ㅇㅇ
'21.11.15 1:58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전처자식이 대딩이면몰라도
너무어려요
여자분이결혼할거면
아이는 낳지않아야될듯요
또시부모도 남자가 정리하고103. 흠
'21.11.15 2:01 PM (118.235.xxx.184)남자 말에.힌트가 있음.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이제라도 해보고싶다? 나이 52세되도록 왜 양보와 배려 타협을 못해서 정상적 가정 못가지고 다 망쳐놓고 뭘 그나이에 다시 시작해요? 자기가 쓰레기라는거 자기입으로 인증이네 그럼 자식도 귀찮아서 정상적이지도 않은 전처한테 애들 둘다 보낸거임? 그러면서 뭘 거기에 애를 또 낳아? 이미 낳은 둘이나 거두고 시모 생활비 보내면 곧 퇴직하겠구만
104. 흠
'21.11.15 2:03 PM (118.235.xxx.184)당장 결혼해서 애부터 낳자니 도망못가게 족쇄채우겠다로 해석이 되네요 무서운 남자 여우에 공부만 한 맹한 여자 호구의 조합
105. 흠
'21.11.15 2:03 PM (118.235.xxx.184)어디서 그런 그지같은놈을 주워왔는지..못됐는데..
106. ㅇㅇㅇ
'21.11.15 2:08 PM (39.7.xxx.37)미치거따
무슨 당장 결혼해서 애부터 낳아...
마흔 셋이면 임신도 어려운 나이인데
그냥 자기 전처애들 둘 키우라는거네요107. 연애만..
'21.11.15 2:21 PM (203.254.xxx.226)그 나이에 좋은 남자 만날 확률 낮고, 이혼남 만나는 게 큰 일도 아니지만..
애가 둘에다가, 홀시어머니..거기다 모아둔 돈도 없다니..
굳이 그런 결혼을 해야 하나요.
박사..널린 게 박사고, 연구원도 널렸는데..뭐 대단한 직군이라고.
조금 더 연애해가면서 살펴보라고 하세요.
정말 놓치기 싫은 남자라면 그때가서 다시 고민해 봐도 돼요.108. .....
'21.11.15 2:26 PM (175.209.xxx.163)너무 말리고 싶습니다. 43에 능력있는 독서좋아하고 공부만하신 분이 왜 ....
안될일입니다. 고생길이 훤합니다. 다정한거, 박사타이틀. 이게 결혼생활에 얼마나 유지될거라 보시나요
애가 둘 친모에게서 크면 해결되는건가요. 그 아이들이 문제생길때나 기쁜일 생길때마다 연락이 갈테고
그때마다 드는 상실감이나 스트레스도 안고 가실 각오가 되셨는지
홀시어머니에 ..효자... 나쁜게 아니지만 아내입장에선 충분히 힘들 수 있는 요소입니다.
연하 결혼이나 연애도 가능하실텐데 왜...
차라리 혼자 지내시는것도 요즘 싱글이 살기 좋은 세상 , 그냥 저라면 혼자 재미있게 살겠어요
아님 연애만하시고 결혼은 ... 심각하게 고민하셔야할 듯합니다.109. 이정도면
'21.11.15 2:38 PM (112.161.xxx.166)남자 30대후반 연하에서 찾아도 됨.ㅡㅡ
110. 아~~~
'21.11.15 2:42 PM (223.33.xxx.12)후기 꼭 쫌 !!
이런 고구마 오랜만이라
쉽게 안 내려갈거같아서리~~111. 굳이
'21.11.15 2:46 PM (211.206.xxx.180)결혼을 할 필요가...
112. 아이구...
'21.11.15 2:47 PM (121.166.xxx.61)내가 다 속상하네요.
캬바레 제비보다 더 나쁜놈
여자 엄마 홧병나겠어요.
이래서 젊어서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연애도 해보고 놀아도 봐야돼요.
죽쒀서 개주지 않으려면113. 그깟
'21.11.15 2:48 P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아이 낳으면 쉽게 도망 못갈것 같아 아이부터 낳으려나 보네요
그냥 정년 얼마 아남은 월급쟁이에 초등아이 딸린 이혼남이예요
그깟 박사 연구원이 뭐 대단해서요
젊은이가 박사 받은거라면 말은 또 다르죠
다른 가능성이 있으니까요114. 헐
'21.11.15 2:51 PM (121.190.xxx.106)나이차이도 많은데 애 둘이나 딸린 이혼남을 뭐하러
절대 반대요
돈이 억수로 많아도 할까말까인데 연구원 별것도 아님115. ㅋㅋㅋ
'21.11.15 2:56 PM (39.7.xxx.159)첫 댓글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 남자랑 사느니 혼자 사는 게 솔직히 나아 보이는데요
116. ....
'21.11.15 3:00 PM (106.102.xxx.2)이래서 자식은 애정결핍없게 사랑을 많이줘야함 나를사랑해준다 잘해준다는 이유로 맘을 뺏기는일이없도록
117. ...
'21.11.15 3:08 PM (223.62.xxx.181)남자가 버는 돈은 전처와 애들에게
여자가 버는 돈은 두 부부의 생활비와
노모 봉양과 병원비로
생활비 벌어오고 집안살림하고
대리효도까지 해주는 하녀가 들어오게 생겼는데
남자가 지금 열과 성의를 다해 잘해줄만 하네요
아이들 사춘기돼서 엄마와 사이라도 틀어지면
아빠와 살겠다하고 나올텐데 감당 가능하겠어요?
그렇게 잘하고 다정다감한 남자랑
전처는 왜 이혼했겠어요 어린 자식이 둘이나 있는 마당에 ㅋ 뭐 또 여자잘못이라고 하려나118. …
'21.11.15 3:12 PM (86.135.xxx.49)여자분이 결핍이 좀 있나봐요 남자가 좀 잘해주니 휘딱 넘어간거죠 저 위에 성 문제라고 주절거리는 더러운 댓글있는데 그게 아니라 여자분에게 저 남자만큼 다정하고 집착에 가깝게 돌진하고 열정적인 상대가 없어서 그래요 정서죠 정서 저런 여자분은 외로움과 살 각오를 해야 자기 인생이 맑아지는건데 참 안타깝네요 본인은 절대 몰라요 옆에서 구해줄 수도 없어요
남자가 핸디캡이 있으니 여자를 어떻게든 꼬시려고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서 자기 인생에 다시 없을 연기 중인거에요 남자의 제안에 수락하는 순간부터 하강하고 얼마안가 끝나는 거죠 더 쓰레기인 경우 여자분 집에 두고 다른 어수룩하거나 문란해서 아무하고나 뒹굴 준비가 된 어린 여자항 바람날 수도 있어요 그런 놈들 더러 있어요
제대로 된 결혼 운운 역겹네요 어린 자식 둘이나 두고 이혼한 주제에119. 친구
'21.11.15 3:15 PM (211.250.xxx.224)말도 안되는 결혼이죠. 혼자사는게 백만배 나은 상황 남자 자녀들 다커서 돈들어 갈 일없고 남자쪽 부모 부양할 일 없이 둘만 잘 지내면 되는거면 전처 소생이 있어도 생관없지만
이 경우는 완전 헬이죠. 초등이면 이제 부터 애들 학원비다 대학학비다 돈 한달 몇백은 기본인데 친구분이 결혼하면 남자는 대박인거죠. 자기 돈은 자기 자식 양육비에 학비 대주고 자기 엄마 생활비 대고 자게 목구멍은 친구한테 얹혀살겠단 심산인데.
말린다고 들을지. 그냥 두세요 한번 다녀와봐야 정신 차릴듯요.120. 흠
'21.11.15 3:19 PM (61.254.xxx.115)아무래도 저남자는 제정신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가정을 지금껏 못가진것은 그럼 본인의 잘못은 1도없고 순전히 오롯이 전처 잘못이라는건가요?그전 결혼생활에서 배운점이 무엇이고 무엇이 뉘우쳐지는지 물어보세요 내년 결혼한다해도 53세 3째자녀 낳음 54세.아들이라치고 26살에 초고속 취업이라해도 아버지나이 80세까지는 부양해야되는데 그때까지 3명자녀 뭘로 부양할건데요? 정상적인 남자라면 평균수명 80세도 안되고 일단 그나이까지 벌수도 없으니.그나이에 자녀를 낳는다던지 하는 어마어마한 큰일을 제정신이라면 벌이지를 않아요 의사변호사라해도 마찬가지에요 재벌이라면 모를까.
121. ㄴㄴ
'21.11.15 3:22 PM (122.40.xxx.178)가슴아프네요. 남자가 정우성급이라 여자가 하고싶다면 오케이. 아니면 다늙은 52세 남자랑 결혼해 10년도 안되ㅡ퇴직할 남자 돈벌어 먹여살릴릴 있나요. 차라리 가난한 연하중에 초혼 고를거같네요. 52세 끔찍
122. ..
'21.11.15 3:24 PM (1.251.xxx.130)남자가 7년있음 퇴직이잖아요
123. ㅡㅡ
'21.11.15 3:27 PM (14.32.xxx.186)아이고 미쳤다 미쳤어....혼자 사는게 백만배 낫지 9살 많고 애 둘 있는 이혼남에 효자 장남이라니
몸바치고 돈바치고 골수까지 쪽쪽 빨린 다음에 이혼하고 싶답니까? 누가봐도 앞날이 뻔한데124. 흠
'21.11.15 3:32 PM (61.254.xxx.115)여자한테 잘하는 남자면 전처가 이혼했을리가 없죠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기엔 애를 둘이나 낳고 살았으니 안믿기구요 성격차면 결혼 일년이내에 그냥 헤어지더만요 지금은 그냥 꼬시기 위한 일시적 대쉬일 뿐인데 여자분이 남자경험이 없어서 그걸 모르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정말 괜찮은 남자면 이혼 안당합니다 설사 바람 폈다해도 싹싹빌고 신뢰를 준다던지 돈을 잘 가져다준다던지 고부갈등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해준다던지 하면요 애기부터 빨리 갖자니 낸시랭 결혼발표후 다들 극구 말렸는데 말안듣고 하더니 쳐맞다가 법적이혼도 3년넘게 걸렸는데 이남자도 되게 쎄하네요 느낌이 그래요 너무 안좋아요
125. 말려도
'21.11.15 3:36 PM (61.254.xxx.115)여자분이 맹꽁이라서 결혼할거 같은데 제발 일년은 살아보고 혼인신고를 하던 아기를 가지던 최소 일년은 그냥 살아보라고 하세요 그럼 문제점이 조금이라도 보이겠죠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지만 최소한 맞춰살수 있는 남자와 어머니인지 잘 관찰하시길 바래요
126. 어차피
'21.11.15 3:39 PM (61.254.xxx.115)저 남자는 여자돈으로 먹여살려야 하는 입장임.등골 빼먹을라고 지금 잘해는거임.정가은 낸시랭이 사기결혼할때 어땠음.남자가 정성들여 엄청 돈들여 온갖정성 다해 꼬시고 빚만 남겼잖음.호구 하나 무는데 지금 최선 다해 꼬셔서 잡아야지 되지않음? 어차피 호구살이 할거면 연하를 만나라 하셈.9살차이 너무 크고 1도 메리트가 없음.
127. ㅇㅇㅇ
'21.11.15 3:41 PM (203.251.xxx.119)최악의 조합이네요
마음고생길이 다 보이네요128. ㅇㅇㅇ
'21.11.15 3:42 PM (203.251.xxx.119) - 삭제된댓글전처 자식이 성년이 될때까지 부양비 줘야하고
초혼 여자가 먹여살려야 할 판이네요129. ㅇㅇㅇ
'21.11.15 3:43 PM (203.251.xxx.119)전처 자식에게 성년이 될때까지 부양비 줘야하고
초혼 여자가 먹여살려야 할 판이네요
정신차리세요130. 헐
'21.11.15 3:44 PM (58.148.xxx.79)전처자식 둘이요 ?????
게다가 초혼??
결사반대예요 !!
남자들 아무리 좋다해도 즤자식이 먼저예요 .
이혼남도 걸리는데 자식 둘이면 결사반대131. ㅇㅇㅇ
'21.11.15 3:45 PM (203.251.xxx.119)그냥 연예나 하고 혼자 사세요
132. ㅇㅇㅇ
'21.11.15 3:46 PM (203.251.xxx.119)몇년 안 있음 남자 퇴직이네
여자가 남자, 남자부모까지 먹여살릴판133. ㅇㅇㅇ
'21.11.15 3:49 PM (203.251.xxx.119)전처가 애 키우다가
전남편이 결혼하고 남편한테 애 데려다 키우라고 하면 어쩌려구134. ᆢ ᆢ
'21.11.15 3:51 PM (182.216.xxx.161)결혼하면 직장생활 지겨워서 그만둔다고 해보라하세요
그래도 남자가 지극정성인지135. 이게
'21.11.15 3:52 PM (61.254.xxx.115)제3자눈엔 저남자 정상 아니다 다 보이는데 등잔밑이 어둡다구 자기만 모르고 불난집에 지푸라기 이고 들어가는꼴임.
136. ..
'21.11.15 4:15 PM (221.138.xxx.231) - 삭제된댓글자기인생 자기가 스스로 꼰다는데 그냥 놔두세요
몇년지나 울고불고해도 때는 늦었겠죠
여자분어머니가 불쌍하네요 남자와 남자엄마는 땡잡았고요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137. ..
'21.11.15 4:15 PM (221.138.xxx.231)자기인생 자기가 스스로 꼰다는데 그냥 놔두세요
몇년지나 울고불고해도 때는 늦었겠죠
여자분어머니가 불쌍하네요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남자와 남자엄마는 땡잡았고요138. ㅇㅇㅇ
'21.11.15 4:17 PM (223.38.xxx.155)임신해서 애 낳고 (애가 안 생길 수오 있으니) 법적으로는 얽히지 않고 혼자 애 키우는 것이 낫겠네요.
139. 노노노
'21.11.15 4:22 PM (122.36.xxx.75)남자가 엄청 연하거나
아님 재산이 수백억 아니면140. 00
'21.11.15 4:22 PM (211.214.xxx.227)그냥 결혼하지 말고 연애하세요.
대기업 공학박사 연수원이, 왜 이혼을 했을까요. 애도 둘이나 되고, 엄마가 키우면 거의 유책배우자죠
엄마가 애 둘이나 데리고 이혼하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갈라섰다는건 명백한 이유가 있을 거에요(시집 트러블, 바람 등등)
양육비(이제 미친듯이 들어갈 일만 남았어요). 홀 시어머니 생계 등 대기업 연구원 남자가 다 안고가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처와 안만날수가 없어요.. 아이가 있으니까..
셋이 사는 느낌(혹은 다섯, 아이까지), 그리고 나는 시어머니에게 붙잡혀있을 경우도 생각하셔야죠.141. 아이
'21.11.15 4:22 PM (114.206.xxx.17)하~~ 남자쪽 입장에선 거의 넘어온건데 결혼 파토나면 아쉽겠네요..
이것 참~~! 당해봐야 꼭 정신을 차리실건지..142. 그래도 하겠다면
'21.11.15 5:27 PM (119.202.xxx.149)기름통 등짝에 메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거라는 것만
알고 결혼 하세요~~~
나중에 눈물콧물찍고 친구한테 징징거리지 말구요~
어디가서 길을 막고 물어 봐요.
다들 여자 대가뤼가 비었냐는 소리 들어요.143. ㅇㅇㅇ
'21.11.15 7:30 PM (203.251.xxx.119)남자가 번 돈은 전처 자녀에게 다 가고
여자가 번 돈으로 먹고 살아야 할 처지네144. 진짜
'21.11.15 8:48 PM (61.254.xxx.115)듀오니 뭐니 다른데 가입해서 다른사람도 좀 만나보라하세요 총각 힘들면 재혼남이라도 애가 대학생이거나 자녀가 없거나 다컸거나 그런사람 충분히 많아요 그런 사람도 많은데 굳이 초등아빠라니 앞으로 너무 힘들것같아요 마마보이에 효자에 장남도 상당히 마이너스 조건이에요 매일 전화한다는거에서 마마보이일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부인기분 생각안하고 무조건 자기와 같은수준의.효도를 강요할걸요?
145. ....
'21.11.15 9:5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박사에 혹하지 마세요. 별거 아닙니다.
정년 채우면 다행이고 임원은 아닐거고 임원이어도 1년마다 재계약. 남들보는것만큼 녹록치 않은 삶입니다.
50대이후는 노후준비가 관건입니다.
그분처럼 아이까지 어리면 집있고 사이좋은 부부라도 힘든 노후 예상됩니다. 재산은 반으로 나뉘었을거고 양육비는 어쩌구요.
이 조건에 시어머니까지 챙기다보면 때려치고 싶어지겠죠.
원글님 친구분은 또래중 자가에 건실한 남자정도는 기본조건으로 보세요. 물론 초혼이거나 딸린 자식은 없는 조건이어야죠.
책 좋아하시니 학벌이 좋아보이겠지만 허울뿐입니다.
인간성 좋은 남자로 안 보여요. 애낳자는 말도 여자 꼬시기 위한 말일뿐 현실적으로 가당키나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