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그냥 이불 터는 그런 소리가 아니고
몽둥이로 쿠션 두드리는 소리에요 팡!팡!팡!!
제정신 아닌거죠?
진짜 쫓아 올라가고 싶어요..
옆집도 날이면 날마다 새벽에 그 짓거리를 하길래 한번 말했더니 조심하더라구요?
일 이년 지나니 또 시작이고 아침에 애들이랑 인사하는데 집 안에서 하면 될것을
꼭 복도에 나와서 우산 챙겼냐 뭐 챙겼냐 잘 갔다와라 한참을 떠들어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저는 출근시간이 좀 늦어서 8시 반에 기상하는데 항상 두시간 일찍 저 소음으로 깨요..
진짜 미치겠어요 ㅠ
이사 가고 싶어도 이 집 팔면 얼마 되지도 않아서.. ㅠ
왜 공동으로 생활하는 빌라에서 저렇게 생각 없이 살까요?
오죽하면 엊그제는 너무 화가나서 새벽 12시에 문 쾅 닫았어요 니네도 잠 깨라고ㅠㅠㅠ
우리 고양이만 놀랐네요...
언제 한번 주민들 만나면 물어볼려고요 도대체 누가 새벽에 저러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