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독교가 아니었는데 힘들고 외롭기도 해서 교회 다니다가
교회 사람에게 충격을 크게 받았거든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서 선을 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그동안 잘해줬던 것도 있어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따져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랄까
속만 타서 속병날것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까지 몇년간 교회다니며 생활을 해서 갑자기 교회를 끊으려니
정신이 아득해져요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 ㅠㅠ
원래 기독교가 아니었는데 힘들고 외롭기도 해서 교회 다니다가
교회 사람에게 충격을 크게 받았거든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서 선을 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그동안 잘해줬던 것도 있어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따져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랄까
속만 타서 속병날것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까지 몇년간 교회다니며 생활을 해서 갑자기 교회를 끊으려니
정신이 아득해져요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 ㅠㅠ
다른 교회로 옮기세요.
정 힘드시면 다른 교회로 옮기세요.
그리고 사람과의 거리는 적당히 하세요.
아무리 교회라도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에요.
사람 보고 신앙생활 하면 안돼요.
더이상 교회는 발도 들이기 싫어요
교회가 답이 아니더라고요
마음의 의지를 지금껏 교회에 했는데 이젠 어째야하나 싶네요
예배다니고 교회다니던 생활은 어쩌고..
교회도 사람이 모이는 조직입니다.
다른 어느 조직보다도 오히려 상처받고 힘들고, 야망있고 욕망에 가득찬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는 곳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여서 선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교회의 의의가 있겠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지, 교회를 믿고 사람을 의지했나봅니다.
무턱대고 마음놓기 쉽상이어서 상처받기 또한 쉬워요
경험상 교인들이 상처 열등감 진짜 많고
위선을 떨죠
저는 모태신앙인데 마흔 넘어 교회를 떠났어요
확실히 인간관계가 마르긴 하네요
그런데, 덕분에 나에게 집중하며 나를 알아갑니다.
나를 모르고 남과 관계하는 사람들이 불쌍해요.
이번 기회로 사람 의지하지 마시고, 나를 먼저 튼튼하게 키우세요
교회는 비추예요. 한국교회 돈으로 굴러가고 돈 있고 그 돈 써야 인정받는 곳예요
마음의 의지를 신앙으로써가 아닌 교회 사람들한테 한 모양이네요.
혹시, 아직도 믿음이 있으시면 주변 다른 교회를 찾아보시고
정말 본인이 크리스챤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아니다싶으면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으니
찾는 마음을 밖이 아닌 안으로 돌린다면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평생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자신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능력을 각자 가지고 있어요.
듣기 싫어하는 뻔한 답이지만 교회가 답이 아니고 하나님이 답이죠
하지만 사람이다 보니 사람을 보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사람 피해서 다른 교회가도 똑같은 부류는 또 만날 것이고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그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을 보고 맺는게 아니라 나와 하나님 둘만의 관계예요
그리고 그런 교회에 두드리지지 않게 조용하고 성실하게 믿음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사람 때문에 신앙을 저버리기도 하지만 사람 덕분에 신앙이 깊어지고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죠
사람이 핑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교회를 안다녔어서 기독교 교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아무리 좋은 마음이라도 선넘는행동으로 상처주는게 싫고
당하고도 좋은마음으로 그랬으니 찍소리 할수도 없고 그래서
있던 신앙도 다 사라졌고, 교회 안다닐때는 그냥 상식적으로 하나님이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교회 다녀보니 ... 이에요... 안다닐때가 오히려 신앙심이 있었던것같아요.
지금까지 믿고 의지하며 시간보냈는데 안다니니 어떻게 해야되나 싶네요 이젠..
하나님을 믿는사람입니다
모태신앙인이었지만 중학교때부터 20여년간 이런저런 핑계로
절에도 다니고 점집도 다녀보고 했지만
내가 믿고 의자할곳은 하나님품이라는걸 깨닫고 다시 교회 나간지 30년 넘지만
교회안에서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할뿐 따로 교제는 안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교회에 못가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다가
지난주일 오랫만에 교회에 가니 답답했던 속이 뚫리는듯..시원하고 평안 합니다
널렸어요
옮기세요.
사람은 어디서나 상처입고 상처받습니다.
교회도 죄인들의 집합소예요
초신자들은 교회 오래 다닌 직분자들은 뭔가 다를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물론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도 있지만
정말 소수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다 그저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셨어요
죽을때까지 예수님 닮기 위해 몸부림치며 기도해야
되는건데..실상은 대충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교회가서 사람에게 상처받는 경우는 흔해요
사람은 다 죄인이다 생각하고 예수님 보고 믿음 생활해야 합니다
의지가 되시면 교회는 다니시고 그 사람에게 똑같이 아픈 말
문자로 요약해서 보내세요
눈물로 가슴 치며 기도하지 마시구요
내 맘을 상처 받게 하는 사람 참아주는 게 신앙은 아니에요
나를 지키고 위로하는 것 중요해요
교회 오래 다녔었고 몇 년 쉬었는데 교회 하면 사람 때문에 나가기가 싫어요
그럼에도 하나님은 믿고 대신 못 된 사람들에게 그냥 조용히 안 지나가요 참다가 속병 났었거든요
그리고 교회서 사람들은 목사 전도사 사모 포함 다 가식으로 만나세요
탈 쓰고 다니세요
저도 해맑고 순수하게 다녔는데 그럼 상처만 받아요
보라고 하지만 교회라는 체제안에서 특히 여성신도에게 요구하는 집단활동과 교제가 많지 않나요. 그러니 원글님 입장에서 나홀로 신앙생활하겠다고 주장하기 어렵죠.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나와 같은 사람들이에요
원글님처럼 ㅁ상처받고 의지가 필요해서 간 사람도 있고
세상에사 잘난 척이 안 먹히니 잘난척 하러 간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게으른 사람, 착하기만 하고 민폐인 사람. 사기꾼
세상의 군상이 랜덤 모인 곳이죠
교회에 의지한단 말은 그래서 사실 실체가 없고,
신께 의지하는 것과 조직( 교회)에 의지하는게 다르다는 거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건
교회안에서 만난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말 같군요
세상 군상이랜덤으로 모인곳
22222222222
흔히하는실수
교회는 세상과 다르다,,,
아뇨
세상과 다른건 원론적이야기구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모인곳이에요
조심할건 조심해야해요
사람은 놓아도
하나님은 놓치 마세요 ㅠ ㅠ
30여년동안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사람보고서는 못 다니죠
몆번이나 실족할뻔 했어요. 막말하는 그 사람이 문제지 내가 왜 피해를 봐야하나 하며 버텼어요. 그란 사람들은 결국 뿌린대로 거둬요. 종교는 진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지 교회사람들은 그냥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일 뿐이더라구요. 사실...어디가나 그런 사람들은 있지 않나요? 또라이 총량의 법칙이란 소리도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런 사람들은 피해야죠. 아니면 그렇게 하니까 어렵네요 하면서 대놓고 말해서 내가 힘들다는걸 알게 해야죠. 안다니더라도 너때문이란건 알게 해야죠.
솔직히 교회에 모지리들이 더 많은것 같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