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보내온 동영상, 어머님의 007 작전
1. 훈훈
'21.11.10 10:09 AM (1.233.xxx.223)이런글 좋아요
2. ...
'21.11.10 10:15 AM (112.220.xxx.98)김장을 한번도 같이 안하신거에요?
노인 둘이서 할려면 엄청 힘들텐데...;;;3. 힘
'21.11.10 10:19 AM (198.90.xxx.177)낭만적인 남편, 배려심 넘치는 시부모님, 이걸 느끼고 공유하는 원글님. 항상 행복하세요.
4. ㅎㅎㅎ
'21.11.10 10:19 AM (1.225.xxx.38)저도 15년차.
김장한번도해본적없습니다
대구 할머니신데
너는 니일하고
나는 내일한다
이런식으로 늘 김장하셔요
며느리없을때도 더많이김장했었다면서....5. 밀크
'21.11.10 10:25 A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와~원글님 정말 복 받으신 분이네요
어른들 말씀 안하시는 거랑 섭섭한 건 다른거더라구요
해마다 김치 얻어다 드셨으면 '김장 언제하세요? 미리 말씀해 주세요' 라고 먼저 한 번도 안한다고 속으로 섭섭해 하실 수도 있어요
일 하기 싫으면 '힘드신데 두 분 드실것만 하세요 저희집 김치는 알아서 할게요 신경쓰지 마세요'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ㅣ6. ...
'21.11.10 10:41 AM (223.39.xxx.20)멋진 어머니시네요.
그렇게 하시다가 힘에 부치면 쿨하게 이젠 못한다
선언하셨음 좋겠어요.
사다먹던지 하라구요.7. 아 뭐야~
'21.11.10 11:18 AM (222.101.xxx.249)눈오는 날씨에 창밖 바라보며 코코아 한잔 먹는것 같은 글이잖아요.
원글님, 가족분들과 이쁜 사랑하세요~ ㅎㅎㅎ8. ㅎㅎ
'21.11.10 12:47 PM (180.68.xxx.100)너는 네일
나는 내일하고
쿨한 시모시네요.
원글님 복이죠,9. 와
'21.11.10 3:04 PM (39.124.xxx.185)너는 니일하고 나는 내일한다 .... 이렇게 멋진 시어머니도 있군요
며느리는 온집안의 하녀인줄 아는 시댁이 있는 저로서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네요10. 진짜
'21.11.11 9:01 AM (123.254.xxx.162) - 삭제된댓글휼륭한 시어머님을 가지셨네요.
그 분의 아드님?도 정말 스윗하고요.
반전 같은건 없지요??^^
너무 완벽하니까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