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나이 55세인데 20년 뒤에는 얼마쯤 있어야 할까요?
1. 그런거
'21.11.9 10:51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며느리도 몰라요
2. ㅡㅡㅡㅡ
'21.11.9 10: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가질만큼 가졌네요.
이런글 짜증나네요.3. 윗님은
'21.11.9 10:59 PM (125.176.xxx.131)뭐가 가질만큼 가졌다고 짜증을 내는지....?
집이 얼마인지. 저축액이 얼마인지 알기나 하는지...?
나이들어 아프지않고, 간병비나 병원 수술비 등만 안나가면,
괜찮은데, 여행도 가끔가고 병원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하려면.
2백으론 턱없이 부족하죠..
일단 건강 하게 사는게 제일 중요한듯 해요~4. 그냥
'21.11.9 11:03 PM (121.129.xxx.26)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최소 백만원은 넘을거예요
지역의료보험료/실비보험
재산세/관리비
자동차가 있으면 세금/보험/유지비
저도 걱정이네요5. ...
'21.11.9 11:04 PM (118.37.xxx.38)우리 엄마 90세인데
요양병원비 간병비 매월 400 들어가요.
입원 두 달째인데 아직 요양병원 생활을 적응 못하셔서 개인간병인 두고 있어서 많이 나오는거죠.
엄마 앞으로 보훈연금 180만원 나와요.
차차 180만원에 맞추도록 해야 하는데
점점 노환이 중해지면 그게 되려나 모르겠어요.6. 원글
'21.11.9 11:07 PM (121.151.xxx.112)퇴직하면 연금 250 정도 나오는데 제금 월 100만원씩 더 모아 10년은 더 번다해도 65세부터 75세까지 목숨 유지되는 거네요. 물가상승률 감안 안하고요. 이런 계산법이면 75세부터 90세까지 15년을 월 100만씩 부족하니 1년 1200 15년이면 거의 2억 더 있어야 하는 거죠?
7. 원글
'21.11.9 11:09 PM (121.151.xxx.112)헐 윗님 요양원비 월 400 이라구요?? 내가 번 거 모두 요양간병인이 다 쓴다더니 그 말이 맞는 듯요
8. 원글
'21.11.9 11:09 PM (121.151.xxx.112)위에 윗글 오타. 지금
9. 아마
'21.11.9 11:12 PM (14.32.xxx.215)지금 50대는 옛날 분들보다 오래 못살거에요
인스턴트 환경호르몬 등등이 시작되던 때라서요
그리고 연금 등등은 고정된 돈인데 물가는 계속 오르잖아요
5년전 100하고 지금 100하고 같나요
게다가 인건비 너무 올라서 간병인 이런거 정말 수억 들거에요10. 돈가치
'21.11.9 11:17 PM (221.141.xxx.67)20년이면 반값된다 생각하면 될 거예요.
지금 10억이 20년뒤엔 5억쯤 가치11. 원글
'21.11.9 11:23 PM (121.151.xxx.112)그러면 역시 부동산으로 월세 수입이라도 받아야 물가상승률에 맞출 수 있는 걸까요?부동산은 점점 올라갈 테니
12. ...
'21.11.9 11:27 PM (14.138.xxx.159)집을 줄이시고 소액 이라도 월세부동산 하나 만드세요.
연금+ 월세+ 저축액13. ..
'21.11.9 11:28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저희집을 알려드리면....
시어머님 쓰러지시고 지금 의식없는 상태로 4년이 넘었어요
매월 요양병원비 450만원씩 들어가구요 그동안은 수입이 가장많다는 저희부부가 쌩으로 다내고있었고 올해부터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서 제가 뒤집어서 시어머님소유의 아파트를 매매해서 그돈으로 병원비를 내고있어요 아파트가격은 대충 5억정도되는데 다쓸때까지 버틸지는 아무도 모르겠네요ㅜ
다들 노후준비 단단히들 하세요ㅠ
이건 딴이야기인데요
요새 82는 살기힘들어요 우리애가 갈 대학이 없어요 등의 읍소가 아니면 미친듯한 독설의 댓글이 달리는게 유행인가봐요?ㅜ
이건뭐 짜증난다 배불렀다 죽을만큼 힘든거아니라면 이런 자랑 왜올리냐
뭐든 다 자랑이라고 부들부들 난리네요
아파트를 샀다는것도 자랑
간신히 대학합격했다는것도 자랑
이런저런 모든일들이 자랑이라고 배들이아파서 부들부들 아주 쌩난리예요 왜 그런가요
남의집 일들은 쌀 한가마 샀다는것도 배아파 미치나봐요
본인 유치하고 바닥인성인것 댓글에 다 나오는데 바보인가?모르나요14. ᆢ
'21.11.9 11:29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친한엄마 시어머니 실버타운 있는데 치매초기라
개인간병인써서 월590든데요
실버타운비용 ㆍ개인간병인 비용 ㆍ간병인이 실버타운에서 쓰는비용 셋 합해서 590든데요
보증금 몇천은 별도로 냈구요
월 180연금받으시는데 410은 모아둔 돈에서 해결해요
시어머니 집을팔았어요
3년동안 2억 썼다고 해요15. 들풀
'21.11.9 11:56 PM (114.202.xxx.3)..님 저희 아버님도 의식이 없는상태인데 병원비 때문에 집매매해서 병원비에 쓰려고 알아보니 의식이 없는 상태는 매매가 안된다고 해서 간신히 어찌어찌병원비 내고 있는데
매매시 어떤방법이 있는건가요?
저희가 모르고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16. ᆢ
'21.11.10 12:02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심한 치매는 아니어서 자식들이 부동산가격 다 조율하고 어르신이 외출나와서 도장만 찍었어요 ㆍ다들 다행이라고 했어요
아예 의식이 없으면 힘들거에요17. ..
'21.11.10 12:07 A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아??
저희는 시아버님명의인데 시아버님이 끝까지 안파시겠다ㅜ
돈잘버는 며느리 네가 좀 내라 뭐 이런스토리였어요ㅠ
그래서 근 3년반을 제가 냈구요ㅜㅜ
결국 제가 병원비못내겠다고 뒤집어서 결국 시아버님이 매매하시고 아주작은 원룸으로 옮기셨고 집판돈은 병원비로 쓰고있어요
의식없는 상태의 어르신명의이면 매매는 안되는걸로 알아요
전세는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세입자들이 골치아파한다고들었네요18. 들풀
'21.11.10 12:08 AM (114.202.xxx.3)아~
저희랑은 다른상황이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19. ....
'21.11.10 12:13 AM (180.67.xxx.130) - 삭제된댓글치매인데 다른형제들에게 알리지않고
자식한명이 혼자서 결정하고
집을 팔아버린경우일때 그게
문제가되는건가요?
아님 치매이기때문에 형제들에게
상의해야하는건가요?
형제중 한명이 그렇게했고
그돈이 어떻게쓰이는지 모르는 상황이고
분란생기기싫어 나머지자식들은
아무말안하고있는경우인데..20. ...
'21.11.10 12:14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계산은 자기만 할 수 있어요. 자기가 누리고 싶은 노후 서비스의 수준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요양시설도 가격수준이 다 다르고 누리고 싶은 소비수준,취미도 다 다르고. 그러고 나서 월 얼마로 20년 계산해보세요. 씀씀이가 적다보니 저는 국민연금에 주택 있으니 주택연금으로 돌려 내집에 살면서 생활은 될거 같아서 현금 2억만 노후용으로 따로 모으려고요.
21. 미적미적
'21.11.10 12:21 AM (211.174.xxx.24)길어질지 짧아질지 몰라요
지금 노인분들 갑자기 오래살게 되었지민 지금은 스트레스와 환경오 나쁘고 평균수명이 계속 길어지면 금방 2_300살 되려구요 ㅠ22. 실버타운
'21.11.10 12:53 AM (14.32.xxx.215)보증금이 왜 몇천이에요
저희 엄마 있는데 6억 넘고 그 전에 있었던데가 4억이었어요23. 부동산불패
'21.11.10 8:24 AM (211.246.xxx.212)친정아빠 올해 87세예요.
가지고 계시던 부동산 올봄 불장에 다~ 정리하셔서,
10억 현금 은행에 넣어놓고 생활비로 쓰시고, 10억짜리 아파트에 거주하세요.
이제 연세가 있으시니 다~ 정리해서 편하게 사신답니다.
87세에 현금 10억이면 충분하신듯~24. ㅇㅇ
'21.11.10 10:07 PM (119.198.xxx.247)저번달에74세로 시아버지 암으로 6개월만에 가셨어요
너무 미래만 볼건아니고 세월이 한순간인것도 맞고
현재를 열심히 즐기는거부터가 노후대책이예요
한번도 시아버지랑 여행도 깊은대화도 못해봤어요
젊다고만 생각해서 나중나중하다가25. 음
'21.11.10 10:17 PM (124.49.xxx.182)눙력따라 사는 거죠. 개인 간병을 붙일 정도면 능력이 되시는 것이고 단체방으로 쓰고 공동 간병인 쓰면 백이하로 드는 것이고 그렇죠. 요양원은 그나마 국가에서 대주는 비용이 있어서 6인실 쓰면 오륙십 정도만 들어요.
26. 음
'21.11.10 10:19 PM (124.49.xxx.182)물론 요양원도 개인 물품은 개별이라 몇십은 더 들긴 하구요.
27. 저도
'21.11.10 10:25 PM (121.165.xxx.112)친정엄마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는데
야금야금 저축을 빼서 쓰다보니 5000정도 남았어요.
슬슬 집을 정리해서 요양원 비용으로 써야 할텐데
엄마 명의로 된 집이라 엄마만이 매매 할수 있는거 아닌지요.
한정 승인인가 하면 된다 하던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 들었어요.28. ...
'21.11.10 10: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월세 부동산 만들라는 사람은 부동산 있고나 하는소린지
요즘 집 두채면 월세 몇백 받아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고 적자 나요
어디 지방에 싼 아파트나 상가면 모를까 상가도 잘못 만나면 피곤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주 부자 아니고선 서민으로선 최고가
죽을때까지 몇백 연금 나오는거인듯
요즘은 더 그렇고요29. ....
'21.11.10 10: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월세 부동산 만들라는 사람은 부동산 있고나 하는소린지
요즘 집 두채면 월세 몇백 받아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고 적자 나요
자식에게 도움될까 젊을때나 아둥바둥 이리 땜방 저리 땜방하며 겨우 가지고 있는거지
어디 지방에 싼 아파트나 상가면 모를까 상가도 잘못 만나면 피곤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주 부자 아니고선 서민으로선 최고가 죽을때까지 몇백 연금 나오는거인듯
요즘은 더 그렇고요30. ....
'21.11.10 10: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월세 부동산 만들라는 사람은 부동산 있고나 하는소린지
요즘 집 두채면 월세 몇백 받아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고 적자 나요
자식에게 도움될까 젊을때나 아둥바둥 이리 땜방 저리 땜방하며 겨우 가지고 있는거지
고위공무원들 지들은 연금이라도 많이 나오지
서민들은 세금으로 다 뺏어가고 뭘로 노년 대책하나요
공무원처럼 수백만원씩 쥐어줄거 아니면 자유경쟁하게 나둬야하는거 아닌가
어디 지방에 싼 아파트나 상가면 모를까 상가도 잘못 만나면 피곤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주 부자 아니고선 서민으로선 최고가 죽을때까지 몇백 연금 나오는거인듯
요즘은 더 그렇고요31. ...
'21.11.10 10: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월세 부동산 만들라는 사람은 부동산 있고나 하는소린지
요즘 집 두채면 월세 몇백 받아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고 적자 나요
어디 지방에 싼 아파트나 상가면 모를까 상가도 잘못 만나면 피곤
상가는 거저 사나요
자식에게 도움될까 젊을때나 아둥바둥 이리 땜방 저리 땜방하며 겨우 가지고 있는거지
고위공무원들 지들은 연금이라도 많이 나오지
서민들은 세금으로 다 뺏어가고 뭘로 노년 대책하나요
공무원처럼 수백만원씩 쥐어줄거 아니면 자유경쟁하게 나둬야하는거 아닌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주 부자 아니고선 서민으로선 최고가 죽을때까지 몇백 연금 나오는거인듯
요즘은 더 그렇고요32. ....
'21.11.10 10: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월세 부동산 만들라는 사람은 부동산 있고나 하는소린지
요즘 집 두채면 월세 몇백 받아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고 적자 나요
어디 지방에 싼 아파트나 상가면 모를까 상가도 잘못 만나면 피곤
상가는 거저 사나요
자식에게 도움될까 젊을때나 아둥바둥 이리 땜방 저리 땜방하며 겨우 가지고 있는거지
고위공무원들 지들은 연금이라도 많이 나오지
서민들은 세금으로 다 뺏어가고 뭘로 노년 대책하나요
공무원처럼 수백만원씩 쥐어줄거 아니면 자유경쟁하게 나둬야하는거 아닌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주 부자 아니고선 서민으로선 최고가 죽을때까지 몇백 연금 나오는거인듯
요즘은 더 그렇고요33. ....
'21.11.10 10:31 PM (1.237.xxx.189)월세 부동산 만들라는 사람은 부동산 있고나 하는소린지
요즘 집 두채면 월세 몇백 받아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고 적자 나요
어디 지방에 싼 아파트나 상가면 모를까 상가도 잘못 만나면 피곤
상가는 거저 사나요
자식에게 도움될까 젊을때나 아둥바둥 이리 땜방 저리 땜방하며 겨우 가지고 있는거지
고위공무원들 지들은 연금이라도 많이 나오지
서민들은 세금으로 다 뺏어가고 뭘로 노년 대책하나요
공무원처럼 수백만원씩 쥐어줄거 아니면 집이나 많이 지어주고 자유경쟁하게 나둬야하는거 아닌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아주 부자 아니고선 서민으로선 최고가 죽을때까지 몇백 연금 나오는거인듯
요즘은 더 그렇고요34. …
'21.11.10 10:38 PM (218.50.xxx.87)너무나 긴 노후의 시간들이 두렵네요 ㅠㅠ
35. ...
'21.11.10 10:42 PM (61.105.xxx.31)90넘으신 가까운 친척어르신 말씀도 움직이지도 못하시고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세요.
숨만 쉬시고 떠먹여 주는 죽과 빨대로 물만드셔요.
서울 근처 경기도 깨끗한 요양원 4인 방에 월 100정도 들어요.
정부보조가 꽤 있대요.
지방은 가격이 더 낮기도 하나봐요.
500이상드는 곳은 정부보조가 없는 곳이에요.
1년이면 1200 10년이면 1억 2천이에요.
물론 이 것도 힘드신 분이 많겠지만 너무 겁먹지 마세요.
각자 형편대로 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