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괄수가제로 급여폐지된 항암약품이 있네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28177

자궁암 환자분인데 3주 30만원 내던 거
새로운 수가제로 570만원 낸다는데
이런 거 어떻게 안되나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28177

[진짜]

우리나라 좋은나라이네요. 570짜리 약을 30에 치료 가능했다니...

[비급여약인데]

신포괄수가 병원에서만 그랬었던 거

[..]

말기암환자 앞에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밑도끝도 없이 퍼부을수가 있나요? 의보 보험금 많이 나온다고 난리 치면서..보험금 인상되어도 괜찮다라고 하시면야...뭐 이것도 저것도 다 해주면 좋겠지만..

[일단]

외국인(거의 중국인) 의료보험 혜택만 축소해도
그대로 급여적용해도 될텐데..

[ㅇㅇ]

원래 570이었어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으로 한시적으로 30으로 해준거구요 어찌된게 고마운 마음이 하나없는지... 4기니 말기니 키트루다 한번에 천만원 넘는거 몇십에 하는데 그큰 차액 금액을 어떻게 기약없이 건강보험으로 지원할수 있겠나요 지금 비급여 항암약 저렇게 편법으로 지원해주는 것땜에 정말 천문학적으로 지출되고 있어요 제발 고마운 마음이라도 가졌으면 좋겠네요

[자궁암은]

발병 연령이 낮아요. 점점 더 어려지고 있구요. 3주에 570만원이면 감당하기 힘든 환자들 많겠네요. 안타까워요.

[고마운]

마음이 왜 없나요
다만 의보 적자로 제한을 하려면 한약첩이라던가 이상없이 문케어 받는 범위 노인들 방문횟수 제한같은게 먼저잖아요
저분들 저 약 먹으니 저리 멀쩡히 보이지...약 끊으면 바로 머리 빠지고 병자 모양돼서 그리 오래 못살아요
더 대놓고 ..저건 돈없으면 죽으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