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이 부럽나

이건 뭐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1-11-09 04:35:42
재벌이 뭐 글케 부러운지
재벌이 어떻게 사는지 무슨 생각으로
무슨 고민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찍힌 사진 한장으로
삶이 부럽다 어쩌다
그 사람 어찌 사는지 그 속을 들여다 봤슈
IP : 109.38.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의
    '21.11.9 4:38 AM (97.118.xxx.151)

    처지가 힘들면 당연히 나보다 편안해보이는 사람을보면 부럽죠.
    질투가 나쁜거지 좋겠다~부럽다하는게 뭐 어때서요?
    자신의 삶이 맘 편안하고 내게 부족한거없다싶은 분들은 임세령만큼 돈없어도 임세령할래..지금 나 할래하면 내가 더 좋다 하실거고요.

  • 2.
    '21.11.9 5:05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번도 부러운적 없어요
    부러운 것은 현금부자에 내멋대로
    살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S그룹 재드래곤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옷 신발 학교 친구 결혼 직업 여행ㆍ다 정해주는대로
    따라야 하고
    먹거리도 불량식품같은 것은 아예 구경도 못하고
    최상질 요리에 금가루 뿌려서 먹어야 되고

  • 3. ㅎㅎ
    '21.11.9 5:28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부럽죠. 돈 고민은 안해도 되잖아요.
    평생의 반은 돈때메 고민했어요.
    엄마 아파 수술할 때도 대학갈 때도 평생 열심히 살아도 돈 걱정하며 살아가요.

    그리고 댓글보다 재드래곤이 그렇게 사는지 누가 알아요?
    다 카더라지...ㅎㅎㅎ
    일반인도 자기 자식 좋은 옷 , 신발, 친구, 결혼 신경 쓰지 않나요?
    금가루 댓글에 웃고 가네요.

  • 4. ㅇㅇㅇ
    '21.11.9 7:53 AM (120.142.xxx.19)

    친정에서 이정재랑은 연애는 yes, 결혼은 no 라고 한다 들었어요.

  • 5. ...
    '21.11.9 8:11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둘이 재벌가에요. 이야기 들어보면 일부는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지만. 일단 윗분 말대로 돈. 에 대한 걱정이 하나도 없으니까. 자아실현 욕구가 있죠.
    저도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 학벌 직업 다 객관적으로 좋은 편인데도 자식이 내맘처럼 안되니.... 결국 아주 많은 부분은 돈이 해결해줄 수 있겠더군요. 그정도 재력이 아니라서 힘든거죠.

  • 6. ....
    '21.11.9 9:26 AM (118.43.xxx.40) - 삭제된댓글

    재벌 부러워요. 누구나 고민거리는 다 안고 살잖아요
    의식주. 병원비. 자아실현. 사람도리. 다 돈이 있어야 하는데..
    친정엄마가 잘 사는 장남 남동생한테 재산을 증여도 했고 더 많이 주고 싶어해요
    제가 남동생한테 재산 증여 차별에 서운해 하니까 부모재산 노린다고 괘씸해합니다
    사별했고 3남매중에 제일 못사는 큰딸인 저한테 재산 많다고 행복한것 아니다
    부자들도 한가지 걱정은 다 있고 이세상에 걱정거리 없는 사람없다
    너도 재산 없다고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내 팔자이다 생각하고 살아라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 난 돈도 없고 걱정도 많은데, 나도 부자이면서 한가지 걱정하면서 살고 싶어 했더니
    친정엄마 아무 말씀 못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420 물걸레 청소기 브라바 자꾸 멈춰요...ㅜㅜ 6 ... 2021/11/09 1,421
1270419 행사 대행 업체도 돈 잘 벌 수 있을까요? 2 00 2021/11/09 524
1270418 대통령 딸은 갭투자 해도 돼요? 56 썩을 2021/11/09 3,884
1270417 031-505-4093이번호 머예요? 9 지도내린다고.. 2021/11/09 2,875
1270416 우리나라 주식 ㅠ 7 안할란다 2021/11/09 3,895
1270415 멕시코업체"연말까지 요소수 1천200t 공급".. 4 .. 2021/11/09 984
1270414 쿠팡,배민 배달부들 비온다고 배달인하는거 너무 웃기네요 66 ….. 2021/11/09 6,621
1270413 문다ㅎ 때문에 차기 대통령 자식들도 다 청와대 들어와 살겠네요 .. 28 ... 2021/11/09 2,476
1270412 82님들 요솜 선택 도움 좀 주세요 3 효리맘 2021/11/09 482
1270411 신포괄수가제로 급여폐지된 항암약품이 있네요. 8 2021/11/09 1,001
1270410 혜경궁 오해였나요? 48 2021/11/09 4,203
1270409 뚱냥이 다이어트 팁 알려주세요~! 6 돌입 2021/11/09 1,016
1270408 아, 공정과 상식을 외친 이유가 있구나.. 17 그래서 2021/11/09 1,825
1270407 82는 50대가 되었나보네요.. 34 50대 2021/11/09 4,435
1270406 이정재와 임세령 26 ㅅㅇ 2021/11/09 7,602
1270405 엘지 똑똑 노크하는 냉장고..투명창에 성에나 물방울 끼나요? 7 ㅇㅁ 2021/11/09 1,197
1270404 기타 줄 교환 vs 새로사기 7 기타 2021/11/09 589
1270403 간염 b형 c형 검사비가 실비보험적용되나요? 2 ㅁㄴㅇ 2021/11/09 1,557
1270402 어느정도 지방에 살면 살아있지 않은 듯 무기력함을 느낄수 있을까.. 9 지방 2021/11/09 2,054
1270401 낙상 스토리 17 냉넹 2021/11/09 2,889
1270400 치과 정년 6 .... 2021/11/09 2,130
1270399 서울대경영학과석사 "尹 부인, 허위기재" 21 yuji 2021/11/09 2,241
1270398 6세 남아가 이런 경우 흔한가요? 11 동네엄마 2021/11/09 2,542
1270397 20대 자녀들 평일에 집에 있는 시간이 1 ㄱㄱ 2021/11/09 1,190
1270396 혜경궁 새벽1시에 낙상사고 45 이상타 2021/11/09 18,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