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치과의사 눈도 침침하고
힘도 딸려서
안좋을거 같은데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내과나 안과같은데보다
정년 짧지 않나요?
나이든 치과의사 눈도 침침하고
힘도 딸려서
안좋을거 같은데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내과나 안과같은데보다
정년 짧지 않나요?
울 동네 교정의 55세쯤 됐는데 짱짱하게 해요.
40대가 숙련되고 힘도 있고 젤 좋을듯요.
임플란트도 잘 심고 충치치료도 잘 하시더라구요. 근데 환자들이 할아버지 의사를 선호하지 않죠.
젊은 의사들에 비해 과잉진료는 없죠.
70살이라도 다촛점 끼고 치료하면 되죠. 치과가 엄청 로딩이 심한 과도 아니고요.
완전 서전들이 나이 들면 힘들겠죠.
치과의사 정년은 본인 마음인거 같아요.
제가 결혼전 다니던 치과 아직도 운영중이거든요. 원장님이 43년생..
지금 사는 동네에는 아이 친구 부모가 부부치과 운영했는데
은퇴했어요. 이제 치과 안 할 거라고 하더군요. 72년생이에요.
저도 노안 와서 돋보기 쓰고 퇴행성 관절염 오고 나니 의사들 60살 이상분들 수술 가능할까 궁금해요.
근데 대학병원 20-30년 경력 의사들 50-60대 되었고 예약도 꽉차 있으니 궁금하긴 해요
젉은 원장들 과잉진료 심해요
울동네 65살은 확실히 넘은분인데
과잉진료안해요
제가 국민학교때 아말감 한 어금니가 아프다고갔더니
엑스레이 보시고는 아니라고 쓸만하다고
일시적인거라더니
진짜 한 10년 더 썼구요
얼마전에 아말감이 빠져서 갔을때
레진이나 아말감으로 하라고 똑같다고..
남편 앞니가 벌어져서 갔더니
딴데는 다 치아깍아내고 붙이는 라미네이트 권유
여기는 시간들고 돈안되지만
치아는 하나도 안건들이는 레진으로
일일이 붙여서 감쪽같이 해결
정년이야 본인 건강에 달린거같아요
이분 건강히 오래오래 하시길 바래요
저도 적당히 나이드신 실력있는 치과원장님 좋아요.
젊은 원장들은 무조건 치료하라고 하는데
나이든 원장님들은 저더러 아직 나이 젊은데
그렇게 치아 다 갈아내고 보철하면 나이들어서 뭘로 씹어먹을거냐고
튼튼한 치아니 아껴서 잘쓰라고 합니다.
젊은 원장들이 신기술을 흡수하고 적용하는 건 빠르겠지만
전 나이드신 원장님들이 더 좋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50대 중반정도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