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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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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정년

....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21-11-09 13:30:10

나이든 치과의사 눈도 침침하고

힘도 딸려서

안좋을거 같은데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내과나 안과같은데보다

정년 짧지 않나요?

IP : 119.149.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11.9 1:31 PM (1.227.xxx.55)

    울 동네 교정의 55세쯤 됐는데 짱짱하게 해요.
    40대가 숙련되고 힘도 있고 젤 좋을듯요.

  • 2. 62살도
    '21.11.9 1:32 PM (125.134.xxx.134)

    임플란트도 잘 심고 충치치료도 잘 하시더라구요. 근데 환자들이 할아버지 의사를 선호하지 않죠.
    젊은 의사들에 비해 과잉진료는 없죠.

  • 3. ...
    '21.11.9 1:34 PM (222.103.xxx.217)

    70살이라도 다촛점 끼고 치료하면 되죠. 치과가 엄청 로딩이 심한 과도 아니고요.

    완전 서전들이 나이 들면 힘들겠죠.

  • 4. ..
    '21.11.9 1:37 PM (14.50.xxx.217)

    치과의사 정년은 본인 마음인거 같아요.
    제가 결혼전 다니던 치과 아직도 운영중이거든요. 원장님이 43년생..
    지금 사는 동네에는 아이 친구 부모가 부부치과 운영했는데
    은퇴했어요. 이제 치과 안 할 거라고 하더군요. 72년생이에요.

  • 5. 저도
    '21.11.9 1:48 PM (198.90.xxx.177)

    저도 노안 와서 돋보기 쓰고 퇴행성 관절염 오고 나니 의사들 60살 이상분들 수술 가능할까 궁금해요.

    근데 대학병원 20-30년 경력 의사들 50-60대 되었고 예약도 꽉차 있으니 궁금하긴 해요

  • 6. ㅡㅡ
    '21.11.9 1:55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젉은 원장들 과잉진료 심해요
    울동네 65살은 확실히 넘은분인데
    과잉진료안해요
    제가 국민학교때 아말감 한 어금니가 아프다고갔더니
    엑스레이 보시고는 아니라고 쓸만하다고
    일시적인거라더니
    진짜 한 10년 더 썼구요
    얼마전에 아말감이 빠져서 갔을때
    레진이나 아말감으로 하라고 똑같다고..
    남편 앞니가 벌어져서 갔더니
    딴데는 다 치아깍아내고 붙이는 라미네이트 권유
    여기는 시간들고 돈안되지만
    치아는 하나도 안건들이는 레진으로
    일일이 붙여서 감쪽같이 해결
    정년이야 본인 건강에 달린거같아요
    이분 건강히 오래오래 하시길 바래요

  • 7. 윗님
    '21.11.9 2:55 PM (1.234.xxx.174)

    저도 적당히 나이드신 실력있는 치과원장님 좋아요.
    젊은 원장들은 무조건 치료하라고 하는데
    나이든 원장님들은 저더러 아직 나이 젊은데
    그렇게 치아 다 갈아내고 보철하면 나이들어서 뭘로 씹어먹을거냐고
    튼튼한 치아니 아껴서 잘쓰라고 합니다.

    젊은 원장들이 신기술을 흡수하고 적용하는 건 빠르겠지만
    전 나이드신 원장님들이 더 좋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50대 중반정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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