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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상이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 본 적이 있습니까를 아시나요?

김성호의회상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21-11-09 03:00:13
저 노래들은 들어는 봤지만 가수가 누군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얼마전 전주 kbs에서 백투더뮤직이라는 프로에서 가수인터뷰+노래 들어보기를 했는데 너무나 감동먹었어요. 회상은 수채화같네요
이분처럼 곱게 늙고 싶습니다. 김성호님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인상깊은 가수네요. 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욤.

그 프로에서 신유라는 가수가 뽕짝필로 한번만 더를 부르는데..ㅋㅋㅋㅋㅋ 넘 구림... 좋은 곡을............그 와중에 세션 연주는 또 찰지고 좋네요
풍선. 한번만 더.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찬바람이 불면. 웃는여잔 다 이뻐. 나는 문제없어를 작곡하셨네욤
IP : 112.151.xxx.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9 3:10 AM (210.99.xxx.123)

    라디오에서 예전에 많이 들었었죠.
    김성호의 회상~
    제목이 김성호의 회상 아니었나요? 그냥 회상이었나요?
    저도 얼마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유투브찾아봤는데 넘 멋있게 나이드셨더군요.
    중딩이 딸도 듣더니 보컬톤도 좋고 이렇게 나이드신분이 노래 잘하는거 신기하대요.

  • 2. 김성호의회상
    '21.11.9 3:14 A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

    부활의 회상이랑 헷갈릴까봐 김성호를 꼭 언급한 게 아닐까요?

  • 3. 그게
    '21.11.9 3:14 AM (182.172.xxx.136)

    김창완의 '회상'이 먼저 있어서 (이것도 좋아요)
    구분하려고 '김성호의 회상'이 제목 아닌가해요.
    제가 몇번 댓글 달았는데 첫사랑일까가 최고로 좋아요
    꼭 들어보세요

  • 4. 김성호의회상
    '21.11.9 3:16 AM (112.151.xxx.95)

    첫사랑일까 메모.

  • 5. 원글님
    '21.11.9 3:17 AM (182.172.xxx.136)

    부활노래는 97년에 나왔대요. 김성호의 회상은
    90 또는 91에 나왔어요.

  • 6. 제목쓰기귀찮
    '21.11.9 3:18 A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

    1집 회상89년이네요

  • 7. 부활
    '21.11.9 3:22 AM (210.99.xxx.123)

    회상은 80년대로 알고 있어요. 초장기때 이승철이 불렀던걸로 기억해요.

  • 8. ...
    '21.11.9 3:27 AM (39.7.xxx.254)

    김성호의 회상이 워낙 히트쳐서
    당시 가요프로 나와서 라이브로 불렀는데
    심하게 노래를 못 불러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김성호의 회상이 은근 고음이 많은데
    음반과는 달리
    김성호씨는 고음이 전혀 안 올라가더라구요ㅋㅋㅋ

  • 9. 원글
    '21.11.9 3:37 AM (112.151.xxx.95)

    노래실력이 출중한 분은 아닌 건 저도 알겠더라고요. 본인도 그래서 위축되서 안나오신듯......

    그래도 꾸준히 티비나오고 노래한 분도 아닌데 60대 중반에 저정도 노래하신거 보면 아예 못부르는 분은 아닌것 같고 목관리는 참 잘하신 듯 하네요

  • 10. 이분 본업은
    '21.11.9 6:22 AM (211.176.xxx.163)

    작곡가이시네요 ㅋ
    주영훈이 직접 노래 부른격이군요 ㅋㅋ
    80년대말 90년대초 힛트곡은 다 이분 작사작곡이군요
    첨알았어요...
    얼굴없는가수로 한 이유가 노래를 못불러서가 아니라 곡만드느라 바뻐서이네요

  • 11. 이분 본업은
    '21.11.9 6:25 AM (211.176.xxx.163)

    https://youtu.be/N67KfzyJOqI

  • 12. 김성호 님이
    '21.11.9 7:42 AM (211.248.xxx.56)

    아래 곡들도 전부 작곡하신 건가요? 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도 좋던데요.

  • 13. 그때
    '21.11.9 7:59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대학 친구가 참 좋아해서 노래방 갈때마다 불렀었어요.
    감성 곰돌이 지금은 애 둘 아빠네요.
    보고싶다 친구야~~~

  • 14. 목소리는
    '21.11.9 8:29 AM (121.176.xxx.164)

    나이들어도 여전. 관리 잘 하셔서 놀랬어요.
    그래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어렸을 때 잘 모르던 가수)
    2집은 ccm음반 냈었고 좋다고 생각한 그 노래도 그 음반에..
    제가 무교라 그런지 처음보다 감동이 덜 하더라구요;;;

  • 15. ...
    '21.11.9 8:44 AM (182.212.xxx.191)

    그당시에도 잘 안나오던 가수가 요즘 자주보여 깜놀이요 ㅎㅎ
    학창시절..아마 고딩...때 고상한.노래중 하나었죠

  • 16. ㅇㅇ
    '21.11.9 9:18 AM (58.233.xxx.180)

    저 프로그램에 인터뷰도 나오는데…
    김성호 본인은 작곡가라 노래 부르는 게 영~
    어색하다고 그러셨어요
    녹음실에서 녹음은 할 수 있는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떨려서 노래를 못 부르겠다는
    그런 뉘앙스로 말 한 것 같아요

  • 17. ...
    '21.11.9 9:46 AM (112.214.xxx.223)

    조규찬 조트리오처럼

    김성호씨도 형제가
    모두 음악쪽이였던걸로 기억해요

  • 18. ....
    '21.11.9 10:51 AM (222.99.xxx.169)

    지지난주엔가 놀면뭐하니 엔딩에 김성호님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김성호의 회상 부르시는데 목소리 여전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고등학생때 친구들이랑 이노래에 푹빠져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진짜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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