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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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지나가서 여기다가 글을 쓰는데 아까 딸애 목소리
1. 직장내
'21.11.8 3: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 신고가 무슨 상사 벌주는 신고인줄 아나봐요
싹 털어서 조사하게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괴롭힘 아니에요
일이라도 잘하면 그런 말을 듣겠나요2. 직장내
'21.11.8 3: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사회 신입들한테
뻑하면 신고해라
그런거 가르치는거 아니예요
인생 대신 살아주고 대신 투쟁해주고 대신 먹여살려줄거예요?3. 00
'21.11.8 3:39 PM (116.127.xxx.76)글 읽어보니깐 신입이 꼴보기 싫어서 목소리 가지고 트집잡는것 같더라고요.그런 못된 상사때문에 본인이 피해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신고가 용기가 없으면 그냥 철판 깔고 계속 다니라는 뜻이었어요.
울 이유가 없음.4. ........
'21.11.8 3:40 PM (112.221.xxx.67)일도 제대로 못하고 목소리마저도 그러니까 그런거겠지요
뭐..일이라도 제대로 하면 그렇게까지 트집안잡을듯
애처럼 징징대기나하고 막상 해놓은건 수준낮고....
괴롭힘 당한건 상사일듯5. ---
'21.11.8 3:40 PM (220.116.xxx.233)직장 생활의 반은 눈치와 처세술인데, 계속 저런 식으로 말을 하면서 자기 이미지를 깎아 먹는 건
남들과 똑같은 성과를 내더라도 반 밖에 인정을 못 받는 거예요.
취업 면접 준비하면서 이미지 메이킹도 하는데 왜 말투 교정 하나를 못하나요?
고객 사 앞에서 임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저 말투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코메디지.
남자들은 군대가서 말투도 다 고치는데요.
의식적으로 조심하면 됍니다.6. 우는것도
'21.11.8 3: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우는것도 이상하죠
집에 와서 우니까 다행이긴 하지만7. ..
'21.11.8 3:43 PM (106.101.xxx.246)그 글은 안봤지만
일을 못하는거면 일못하는걸로 뭐라해야지
목소리 가지고 그러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8. ..........
'21.11.8 3:45 PM (220.127.xxx.238)...
그 엄마도 딸 두둔하던데
지금 이글도 참 황당합니다
울지말고 신고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그거 다 증거수집하고 참 볼만하겠네요9. ...
'21.11.8 3:45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그 말투를 상사한테 언제 썼겠나요. 상사랑 편하게 대화 따먹기 할 군번도 아니고 업무 보고나 업무 질문할때 썼을텐데 업무의 연장이죠.
10. ....
'21.11.8 3:47 PM (183.100.xxx.193)목소리 가지고 자꾸 지적하는거 괴롭힘이에요. 진짜 조언이었다면 한두번 하고 말았어야죠. 꼴보기 싫으니 화풀이하는거 같은데 독한 후배에게 걸려서 직장내 괴롭힘 신고당하면 그 상사도 좋은일 없어요.
그 상사와 관계 없이 앵앵거리는 말투는 고치는게 본인에게 좋고요.11. 00
'21.11.8 3:51 PM (116.127.xxx.76)윗 세대들이 생각이 바뀌어야 되요.요즘 시대가 달라지고 있어요.예전에는 상사가 주말에 나오라고하면 칼같이 나와야 되는 건 줄 알았는데 요즘은 다들 꼭 필요한 주말근무인지 한번도 생각할 정도로 시대가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동료도 아니고 상사가 말투가지고 자꾸 지랄하면 부하직원으로써는 부담이 상당할 겁니다. 더구나 만약에 인사권자 이거나 하면 더그렇겠죠. 대놓고 말도 못하고.
그게 직장내 괴롭히기지 뭐가 괴롭힘입니까?12. 그정도 일로
'21.11.8 3:57 PM (119.71.xxx.160)증거수집하고 신고하고 그러나요?
그게 더 부담스러운 일이예요
그냥 말투 좀 조심하면 될 것을.13. ㅇㅇ
'21.11.8 3:59 PM (223.38.xxx.130)상사년이라니 이 원글님도 그 회사에 있어 본 건 아닐 거면서 말이 심하시네요.
그럼 회사에서 코먹은 소리로 징징대서 고치라고 했는데 꿋꿋이 그 말투 고수하며 보고하는 직원은 잘 한 건가요? 그걸 지적하는 게 괴롭힘일까요?14. 꼰대라
'21.11.8 4:01 PM (106.246.xxx.196)저도 꼰대라 그런지 그런 목소리 진짜 싫어요
뭔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웅얼웅얼 데데데데
근데 목소리가 그래도 일만 잘하면 그냥 둬요 ㅎㅎㅎㅎ15. 네
'21.11.8 4:04 PM (14.32.xxx.215)그런거 신고하고 뭐하면 이제 평생 직장생활은 접어야죠
16. 직장생활안해보셨죠
'21.11.8 4:07 PM (175.120.xxx.173)업무가 단순 노동직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입 다물고 내 일만 하면 되겠죠.
말투가 무슨 상관일까요.17. ……
'21.11.8 4:15 PM (114.207.xxx.19)사회생활에서 문제해결을 다들 그런 식으로 하진 않죠.
그게 목소리가 아니라 다른 지적일 수도 있고 상사가 감정적인 순간도 있겠지만.. 나는 잘못이 없는데 괴롭힌다.. 는 태도로는 싸우는 것 말도는 답이 없어요.
상사한테 1:1면담 요청 먼저 해서… 지적한 내용은 제가 구체적으로 이러저러하게 노력하고자 한다. 다만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지적을 받으니 당황하고 많이 위축이 되어서 00님한테 도움 좀 부탁드린다. 제가 너무 고치고 싶은데 요즘 이게 잘 안되니 힘이 듭니다. 잘 좀 가르쳐주세요 노력해볼께요.
하는 게 사회생활 아닌가요? 잘잘못 따져서 누가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닌데요.18. 흠
'21.11.8 4:23 PM (220.67.xxx.148)상사가 말투가지고 매번 지적하는건 저도 아니라고 봐요~ 일잘하면 됐지 왜 남의 말투가지고 저러는지..보니까 본인도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타고나길 목소리가 그런걸 어쩝니까..본인도 안되니까 울면서 엄마에게 고민털어놨겠지요~ 상사가 인성이 덜된거지요~
19. .,
'21.11.8 4:40 PM (59.14.xxx.232)말투가 중요한다는 생각을 못 하시네요.
20. 공감..
'21.11.8 4:50 PM (58.239.xxx.62)아까 그 글 덧글 다신 분들은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루비 같은 직원 만나면 다들 잡아 죽일 기세네요. 그러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살 기사 뜨면 가해자들 무한 루프 욕설달고..
개인적으로 80년대부터 90년대초 학번 여자들이 형~ 이러고 부르는 것도 진짜 꼴보기 싫었는데 그 분들 지금도 형~ 하고 다니지 않잖아요. 요즘 유행하는 그 말투도 그 목소리도 시간 지나고 나이 들면 안합니다.
그 아이가 어떤 업무인지 모르겠으나 신입입니다.
신입이 아니라 부서장이 요상한 말투에 목소리 가지고 있어도 면전에서 그리 괴롭게 하실 수 있나요? 돌아서서 뒷담화하고 말지.. 여기 진짜 직장 내 괴롭힘 교육 다시 받을 분들 수두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