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잃어버려서 속상해요
1. ...
'21.11.8 1:58 PM (59.2.xxx.202)지난주에 차도 고장나 길바닥에서 고치고 카드 잃어버리고 지갑 잃어버리고
속상한 일이 많아 그냥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신분증부터 다시만들고 해야할일이 많네요2. ㅇㅇ
'21.11.8 2:00 P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선한분이 주워서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3. ..
'21.11.8 2:02 PM (223.62.xxx.40)속상하시겠어요.
저도 하두 지갑 핸드폰 놓고 다녀서
이제 지갑 안들고 다녀요
가방에 카드 현금 조금 분산해서 넣어놓고
가방 없을땐 주머니마다 분산해서 넣어요.
이제 저를 못믿어요.4. ... .
'21.11.8 2:06 PM (125.132.xxx.105)조금 기다려 보세요.
저도 코로나 전에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에서 지갑을 잃어버렸었어요.
그냥 포기하고 카드 분실신고하고 넘어갔는데 2주 정도 지나서
그 지갑이 천원 한장 빠진 거 없이 우편으로 왔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이젠 윗님처럼 분산해서 백에 넣어다녀요.5. ..
'21.11.8 2:09 PM (124.54.xxx.2)맞아요. 지갑분실하면 할일이 너무 많고 뭐를 분실했는지도 가물가물해서 당황스러워요.
아이 패딩 사주실거라고 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인스타에 아는 분이 이쁜 인테리어 사진 올려줘서 가끔 들어가보는데 어느 날 지갑 분실해서
울고 다녔다고 글을 올렸는데 그 심정을 알죠..
토닥 토닥..액땜한셈 치세요! 아이한테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주문을 걸어드릴께요!6. ....
'21.11.8 2:12 PM (59.2.xxx.202)고맙습니다. 힘내고 지갑은 이제 안들고 다니는걸로...
7. 부럽
'21.11.8 5:25 PM (119.198.xxx.244)이순간 님이 조금은 부러워요
저는 원글님의 고민과는 비교도 안될..큰 걱정 중이거든요.
나도 지갑잃어버릴 정도의 고민만 하고 싶어요..
그래도 님께 위로 드립니다. 잃어버린 금액 그 이상 다시 님께 돌아오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