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걸리는게 없어야 결혼 가능한가요?

ㅇㅇ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1-11-08 11:45:30

소개팅을 시작으로 썸 타는 단계,
연애로 넘어가는 단계
서로 알아가며 싸우고 지지는 단계
정말 수 많은 위기를 넘고 결혼하신 분들 대단합니다.
IP : 223.38.xxx.1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8 11:47 AM (119.203.xxx.248)

    결혼 15년차.. 현 남편이랑 썸, 연애, 결혼과정때 아무 걸리는게 없었습니다. 결혼하고도 무탈하게 잘살고 있어요.

  • 2. 연애때
    '21.11.8 11:49 AM (125.184.xxx.67)

    싸우는 거 둘이 안 맞는 거예요.
    시그널인데 무시하고 연애하다 정들어 결혼하면 결혼하고 나서는 더 전쟁이에요.

  • 3. 서로
    '21.11.8 11:49 AM (106.101.xxx.229)

    좋아하고 같이있는게 즐거우면
    가끔 싸우더라도 결국 같이살게되는것같아요
    물론 여자들이 자잘한건챙기는데
    돈은 남자가주로 담당하니깐요
    자기성격을 잘알아야 그에 맞는 상대남을 고를수있는것같습니다

  • 4. 아니오
    '21.11.8 11:50 AM (203.226.xxx.89)

    그런걸 서로 다 감싸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거죠.

  • 5. ㅡㅡ
    '21.11.8 11:51 AM (1.222.xxx.53)

    연애때 티끌이 결혼하고
    왕대박 싸움 원인 됨.
    그걸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결혼

  • 6. ..
    '21.11.8 11:54 AM (223.38.xxx.198)

    눈에 콩깍지 쒸움
    뭘 해도 이뻐 보이고
    어떠한 단점도 다 수용하게 됩니다
    싸우고 지진다는건
    죽도록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랍니다

  • 7. ㅇㅇ
    '21.11.8 12:01 PM (221.149.xxx.124)

    본인들 스스로가 나사 하나씩 빠져있어야...
    어느 정도 단점들도 수용이 가능하게 되고....연애 결혼까지 가는 거죠 뭐.
    제정신 똑바로 차리고서는 절대 결혼 못해요 ㅋㅋㅋㅋㅋㅋ

  • 8. 결혼전
    '21.11.8 12:04 PM (218.48.xxx.98)

    싸움이나 트러블없이 뭐하나 걸리는게 없는게 좋은거고 ,..힌트입니다.
    전 남편학벌도 고민했었고.결혼과정에서 집문제,예물문제로도..
    그리고 뭣보담 시모인상이 그닥이었는데.
    살아보니 이모든게 다 힌트더군요.
    지금 20년 넘게 살고는 있으나 그동안 험난했습니다.
    결혼전 무난한 모든것이 진짜 힌트이니 무시하지 마시길요.

  • 9. 서로
    '21.11.8 12:2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는 눈 감고 서로 맞추고
    양가에서 기대는거 없고
    그럼 둘만 마음 맞으면 잘 살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양가에서 뭐 보내주는것도 싫고
    트집 잡고 찾아가는것도 싫고 그럼
    서로 싸울일이 많아지는거죠
    오래 살다 보면 내가정도 좋지만
    형제 자매가 주는 위안 부모님께 받는 사랑
    이런것도 필요 하거든요
    남자만 여자만 이런경우는
    고아여서 둘남 남은경우 빼고는 힘들어요
    인생 한평생 살다보면
    내 가족 본 가족 친구 지인들도
    다 묶여서 살아가게 되거든요
    저희 연애결혼 했고
    둘 별문제 없고
    가정 평화롭고 그런데요
    양가 서로 챙길거 다 챙기면서 삽니다

  • 10. 글쎄요
    '21.11.8 12:38 PM (112.154.xxx.91)

    여러모로 맞는 사람을 만나면 실패가능성이 낮겠죠

  • 11. ..
    '21.11.8 12:57 PM (223.39.xxx.133)

    내가 결혼해야하는 적령기에 옆에 있는 사람이 안타깝게도
    나에게 맞는 짝이라는 보장은 없어요. 근데 이 사람과 헤어지면
    나이들고 또 새롭게 누군가와 시작하기에 늦은 것만 같고 마음이 조급해질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그렇게 떠밀려서 아닌 것 같은 찜찜함을 안고 하면 탈이 나게 되어있어요.

  • 12. ㅇㅇ
    '21.11.8 1:38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결혼은 걸리는거 많아도 밀어부치면 하더라구요
    이왕이면 잘 맞게 덜 싸우고 사냐가 중요하죠

  • 13. 0099
    '21.11.8 2:08 PM (117.111.xxx.73)

    10년연애할동안 싸운적 한번도 없었는데
    연애때 싸운커플들 결혼안하는게 맞아요
    결혼하면 싸울거 투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39 네이버페이 등 무료 포인트 받기 1 ^^ 07:28:07 70
1676938 (체포경사)패딩 사고 싶어요 3 패딩 좀 골.. 07:17:04 354
1676937 잘때 자꾸 만세 자세 자는데 고치는 방법 1 07:11:15 480
1676936 윤석열, 조서 열람·날인 거부하고 공수처 퇴장 진술도 거부 5 07:10:56 836
1676935 윤석열은 새 집에서 눈 떴겠네요 7 윤석열 사형.. 07:09:48 491
1676934 체포 됐어도 최고 실세가 용산에 있으니 꿍꿍이 07:09:18 270
1676933 선관위 중국인 99명 미군압송 23 나라팔기 07:04:58 1,414
1676932 힝내세요 폴인럽 06:59:56 200
1676931 이런 인간의 심리는뭔가요? 2 인성 06:53:54 450
1676930 갤럭시 핸드폰 액정이 나갔는데요 3 궁금해요 06:51:28 258
1676929 불면증 있는 사람인데요. 진짜 못자고 4 불면증 06:44:42 714
1676928 제 흰머리 뽑아줄 알바 구해요. 14 알바구함 06:37:16 1,312
1676927 최상목 같은 내란내각이 있는 한 윤석열은 안전 18 ㅇㅇ 05:45:46 2,243
1676926 당근에서 알바 채용해보신분 00 05:31:38 470
1676925 전광훈 어떻게 거물급 선동꾼이 되었는지 5 05:10:50 1,976
1676924 최상목 올해 예산 75% 상반기 조기집행 (ft. 겸공) 19 ㅇㅇ 03:57:10 3,258
1676923 외국 남자 악수 거절하는 법 있나오 9 Ffg 03:49:14 2,475
1676922 내란수괴 체포날 관저간 내란당 35명 리스트와 사진 5 사진있음 03:42:39 1,710
1676921 경악 내란세력들이 일본에게는 미리 계엄할 계획을 알려.. 4 .. 03:40:01 2,165
1676920 이혼하고 6년이 됐어요 5 ..... 03:36:33 5,413
1676919 외국인데 메이드에게 시급얘기... 3 ㅌㅌ 03:29:05 1,562
1676918 청와대에 있으면 1 .... 03:25:16 688
1676917 정경심교슈 표창장위조(?)라고 하는데 개인적 판단 15 ... 03:13:26 2,328
1676916 국격 타령하는 것들은 15 03:09:03 983
1676915 글 올립니다만 알콜 금단현상 정말 무서워요 16 주저하며 02:52:07 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