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지지자들 엄청많았네

[만약 홍준표 대 이재명?]

와 전 홍준표 별로여서 관심이없었는데 정말 젊은층이 홍을 정말 응원했낭보네요. 만약에 홍준표대 이재명이었으면 정말로 어려운 대선이 될 수 있어겠네요. 과연 그 홍 지지자들이 국힘당을 좋아해서 윤석열을 선택할지 안할지가 관건이겠네요.

[그래도]

민주당은 안 찍어요.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미 민주당에서 마음 떠난 사람들이거든요.

[...]

댓글들 보니까 진심이더군요. 전략적으로 접근 공략했나봄. 하태경은 천하의 악마로 보일 듯. 원래 그런 인간인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몰랐다는 게 좀 짠하네요.

[ㅠㅠ]

요즘 20대들 국짐당 많이 지지해요 ㅠㅠ
특히 남자들. 홍준표가 유머러스해서 인기 많더라구요. 이준석도 지지하고.
그 20대들이 가는 사이트가 펨코인데, 손가락들도 거기 밭갈러 많이 갔어요
그래서 윤이 되니까 차라리 이재명찍자고 선동질 하는 사람들중에 손가락들 많아요

[ㆍㆍㆍ]

홍준표가 되었으면 재명이는 떨어지지요. 국짐에서 윤석렬확정되고 민주당에서는 잔치분위기 였다고.
홍 지지자들 중에서는 기존 민주당 지지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젊은 층은 말할것도 없구요. 홍준표 공약을 보면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 진짜 생각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의 화법도 직설적이라 그렇지 거의 다 맞는 말이었다는. 요즘 2030은 진영논리 안따지고 오직 인물이랑 정책만 봅니다.
사실 전에 근혜탄핵 국면에서도 당시 홍준표 후보의 공약이 민주당 공약보다 좋았어요. 홍준표 다음에 나오면 당선될듯 하기도. 2030외에 전국의 고등학생들도 선생들에게 갑질 당하는 수시제도 폐지하고 정시 수능 2번의 기회를 준다는 홍준표의 공약에 엄청나게 기대하고들 있었거든요. 십대들의 좌절도 만만치 않아요. 5년뒤면 이들이 투표권을 갖게 됩니다.

[홍준표]

윤석열과 비교될만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윤은 검사말고는 해본것도 없는데

[...]

이미 국힘 당원 노인들 조직이 윤씨로 몰아놔서 예상대로 나온거예요. 국힘 노인당원 쪽수는 절대 못이겨요. 젊은 애들만 순진하게 몰랐던 거지.

[2030]

다시 봤어요
홍지지하고 보수개혁해서 새롭게 태어나자 길래
홍으로? 내가 아는 지난대선 돼지발정제 논란 있었던 홍?
근데 진심으로 2030은 홍을 중심으로 이준석과 하태경하고
자신들을 대변해줄 사람을 추대하고 밀었더라구요
그래서 이준석이 당대표 홍의 지지율 고공행진

이제 그선봉장을 윤두환이라는 쓰레기가 6070의 몰표로 당심으로 민심을 거역해 후보로 만들었으니
국힘을 지지했던게 아닌 2030은 홍의 몰락으로 떠난겁니다
손가락 어쩌구들 하는데 2030의 맘은 현재
박그네가 문재인을 이겼을때의 충격×2 라네요

이재명 찍으라고 선동질하는게 민주당보다 윤두환이네쪽이라고 생각하는 2030이 훨많아요
이재명 찍으라고 선동질해서 이재명 미워하라고 ㅋㅋ
대놓고 이재명 찍으라고 하는건 윤두환이네

열받은2030이 이재명쪽으로만 못가도록 불난데 부채질하고 있음이요
홍준표 들러리 세울모양인데 그리하면 2030이 무효표 던질거 진짜 이재명 찍고 윤 낙선운동 한다고 난리 ㅎㅎ

[ㅇㅇ]

홍준표가 실수한 게 있어요
조국 수사가 너무 했다고 윤석열한테 한마디 한 거..
그 뒤로 윤석열이 개사과니 뭐니 아무리 개차반 짓을 해도 홍준표가 앞서지 못했어요
이걸 보면 국짐당 지지자는 보복 복수에 너무 몰입되어 있어요
윤석열이 조국장관 일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감옥도 보내고 했듯이
나중에 문재인 집안도 쑥대밭 만들어서 감옥보내주길 너무너무 바라는 거죠.
홍준표의 그 말 한마디로 이 걸 할 사람은 윤석열뿐이라는 걸 갖게 되었죠

[상실감이]

엄청난 분위기라네요

[211.193]

민심에선 홍이 10프로나 앞섰는데요
국짐당 안의 6070만 복수심에 사로잡힌거죠
2030 4050까지는 홍이 당심에서도 앞섰어요

[당원중]

50,60,70대가 65%인데 그 세대는 윤을 지지했으니
30%대 20~30대 젊은층이 홍을 밀어도 힘들었겠죠?

[50대]

근소하게 홍이 앞섰어요
2차때는 홍과 윤의차이가 별로 안나다 막판에 격차가 확벌어졌다는데 신규당원 17만명인가? 어디서 저리들 끌고 왔나 당원들이 공천권때문에 끌어들인 조직표라고들 하던데..

전화알바 빼박 걸린것 보니 이미 세팅해놓고 돌린거죠
당에 세력 하나 지지기반 하나 없고 지난 지선 총선때 대표로 몰락해 잃은것도 많은 홍은 이미 판세 파악하고 토론내내 힘없는 노인마냥 힘이 없었음
막말 준표 모습 없는것 보고 이미 판세는 넘어갔구나 싶더만

[홍준표실수]

윗분중에 홍준표 조국관련 발언한거 실수 맞긴 한데 사실 그거 때문에 진건 아니예요
윤석열 밑에 줄선 의원들이 지방선거 공천받으려고 당원들 엄청 가입시켰고 그게 9월 신규가입당원 19만명중에 11만명 정도 된데요 당원 조직표로 밀어부쳐서 민심을 이겨버린 선거였어요 이거 듣고 와 답없다 진짜
실제 본선가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면 될일이죠

[실수]

윗님 말이 정확해요
마지막에 격차 확벌어졌는데 막판 당원들이 가입시킨 당원표가 몰표로 윤을 지지한거예요
홍이 지난 지선 총선 완패했을때 대표 홍에게 실망 분노한 당원들이 엄청 많아 바지사장 윤에게 줄선겁니다

26년 정치인 고집불통 홍보다 모지리 정치신인 허수아비에 줄선거예요

당원조직표로 밀어붙여 지들 밥그릇들 챙긴거
대권보다 지선 총선 지역구 자리보전 욕심에 민심을 저버린겁니다 저런당에 무슨 정책이 있고 발전이 있어요
본인들 밥그릇이 가장 소중해서 젊은 당원들 민심 다 싸그리 무시한건데

[꿔준표]

홍준표 지지표중 일부가 원래 제자리 찾아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는 10프로]

차이였지만,
민주당은 68프로 28프로인데
28프로가 후보로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