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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 와이프. 허즈번드

구ㅠ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21-11-06 12:37:44

공공기관 근무하고.
여자분 38세 ~40 정도. 남자도 그 정도
둘다 각자 가정. 자녀 있음.
아이 키우느라 제일 바쁜 나이 아닌가요?

두 남녀가 부서도 다르고, 협업할 것도 없는데
둘다 끼부리고 장난아니에요
밥도 둘이 단둘이만 먹고 첨에 부부인줄

남자 결혼반지가 무색합니다.
남자는 바로 밑의 여직원있는데, 완전 쌩판 타 부서 여직원하고만
밥먹고. 카톡사진은 가족이면서 뭐하는건지
일하러 온게 아니라 데이트하러 온거같아요
육아. 사는 얘기가 아닌, 그들만의 눈짓과 대화
그 남자랑 못 어울려서 화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미혼보다 더 앵겨붙는 처신
여직원 남편이야 직장 다니겠고, 자기 마누라 끼부리는거 모를까
남직원 마누라 전업이면 열불나겠어요...결혼반지
회사다니면서 연애도 하고. 좋겠다 생각들더라구요.
서로 화색이 도는게..뭔가 이상하고. 그걸 위에서도 분명 느낄텐데
직장에서 처신 잘해야겠다 다짐합니다
IP : 223.38.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6 12:45 PM (110.35.xxx.200) - 삭제된댓글

    간통죄가 없어진 이후 기혼자들의 자유연애가 더 심해졌대요.
    이제 당당히 기혼인데 애인 구한다는 것들이 널림.
    점심 시간에 대실하고, 애인이 여럿인 경우도 다반사.

  • 2. 진짜역겨워요..
    '21.11.6 12:52 PM (223.38.xxx.236)

    더럽고..

  • 3. ...
    '21.11.6 1:24 PM (118.235.xxx.166)

    그 정도는 오피스와이프 아니죠.

    그냥 바람난거.ㅎ

  • 4. 그게
    '21.11.6 1:4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건 바람난거예요.

  • 5. ...
    '21.11.6 2:47 PM (115.21.xxx.48)

    요즘 많아진듯 해요

  • 6. 대놓고
    '21.11.6 3:07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서로 첫눈에 반했다며
    사랑한다고..
    직장내 그런 유부 불륜 커플을 봤는데
    너무 당당해서 내가 무슨 세상에 와 있나 싶고
    당당하게 나오니 어이없어서 할말이 없더군요
    지들이 얼마나 더러운지 모르니까 당당하겠죠?

  • 7. ..
    '21.11.6 6:05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오히려 기혼자들이 더 당당해요

  • 8. ..
    '21.11.7 12:17 AM (223.39.xxx.225)

    한쪽이 싱글이면 게임 끝입니다..바로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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