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하러 못 가는데 얼마 드려야 될까요?
남편이 당연 돈도 드릴거구요
저도 따로 드려야겠죠?
어제 간식사서 보낼까 하다가 돈이 낫겠다 싶어서 점심 사드시라고 보내드리려는데 얼마 드리면 좋을까요ㅠㅠ
5만원은 넘 작을까요ㅠㅠ
1. 엥?
'21.11.6 8:03 AM (61.254.xxx.115)부부는 일심동체지 남편이 돈을 드리는데 님이 왜 또 따로해야함??
2. ...
'21.11.6 8:06 AM (14.51.xxx.138)남편갈때 고기라도 사서 들려 보내지 그랬어요. 따로 돈을 드리는건 아닌거같아요
3. ᆢ
'21.11.6 8:08 AM (61.82.xxx.63)그런가요?? 어른들은 현금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셔서요ㅠㅠ
고기는 구워 먹을 시간이 없을거 같아요4. …
'21.11.6 8:12 AM (175.192.xxx.225)노예생활하세요???
5. ....
'21.11.6 8:20 AM (124.54.xxx.252)노예생활하세요??? 222222
이런 분들 보면 참 신기해요6. ....
'21.11.6 8:30 AM (125.176.xxx.76)원글님의 배우자(시모 아들)가 김장하러 갔다면서요?
봉투도 들고 갔다면서요?
그럼 원글님네 집에서는 구성원이 참석한 거고,
또 빈 손으로 간 것도 아닙니다.
왜 원글님도 가야 한다고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나요?
왜 원글도 남편과 따로 별개의 봉투를 줘야한다고 생각하나요?
내 딸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등짝스매씽을...
부디 관념을 바꾸세요7. ...
'21.11.6 8:31 AM (1.235.xxx.154)남편이 봉투들고갔다면 그걸로 됐어요
사정이 있어서 못가신거죠8. ....
'21.11.6 8:37 AM (119.71.xxx.71)김장하러 왜 가야하며 못간다고 벌금? 돈은 왜 드려야하나요?
9. ....
'21.11.6 8:38 AM (119.71.xxx.71)노예마인드 오지네요ㄷㄷ
10. 전화
'21.11.6 8:42 AM (220.117.xxx.61)전화해서 애교목소리로
어머니 못가서 죄송해요. 하면 무리일까요?
김장엔 일안해도 나타나야 좋겠어요
시어머니 씀 ㅎㅎ11. ....
'21.11.6 8:42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김장비용 드리면 그걸로 된겁니다
남편분이 김장김치 가져오면 시어머니께
김치 맛있네요 잘 먹을께요 전화하면 됩니다
김치하는것이 많이 힘들다는것 알고
사먹는것과 비교 안되게 맛과 믿을수 있어서
저는 감사 전화를 합니다
예전에 동네 식당에서 김치 절이고 하는걸
우연히 봤는데.. 자기가족 먹을 음식이면
저렇게 안할텐데 생각했네요12. .....
'21.11.6 8:52 AM (221.157.xxx.127)5만원보낼바엔 보내지마세요 애 용돈도 아니고
13. 디오
'21.11.6 8:53 AM (175.120.xxx.173)립서비스가 가장 효과좋아요.
돈도 필요없음...14. 남편이
'21.11.6 8:53 AM (175.117.xxx.115)김장하러 간게 아니라 받아만 오는거면 봉투 드리는게 맞고
남편이 몸으로 떼위러 갔으면 당연히 안 드리죠.15. ...
'21.11.6 8:59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저잣세로 나가지 마세요.
며느리가 꼬구가야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갔는데 왜 죄송해요.
재료비 드렸으니
나중에 잘 먹겠다고 고생많으셨다ㄱ16. .....
'21.11.6 9:00 AM (211.221.xxx.167)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며느리가 꼭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갔는데 왜 죄송해요.
재료비 드렸으니
나중에 고생 많으셨다고 정말 맛있어보인다고
두곧 고 잘 먹겠다고만 하면되요.17. 벌써
'21.11.6 9:21 AM (211.187.xxx.221)김장하세요? 지역이 강원도인가요
18. ...
'21.11.6 9:22 AM (223.62.xxx.175)전화
'21.11.6 8:42 AM (220.117.xxx.61)
전화해서 애교목소리로
어머니 못가서 죄송해요. 하면 무리일까요?
김장엔 일안해도 나타나야 좋겠어요
시어머니 씀 ㅎㅎ
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이런 생각을 하세요?
웬 애교에 김장엔 나타나야 좋겠다니
그냥 주지도 말고 받지도 않음 안되나요 그 김장김치19. 그니까요
'21.11.6 9:34 AM (59.31.xxx.242)그럼 친정 김장에 사위가 못오고 딸만오면
사위가 장인어른한테
아버님 김장에 못가서 죄송해요~~~
애교 목소리로 전화해야겠네요ㅋㅋ
남편이 돈봉투 챙겨서 갔으니 된겁니다
5만원 주고 욕먹을바엔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20. ..
'21.11.6 9:34 AM (221.159.xxx.134)그냥 주지도 말고 받지도 않음 안되나요222222
5식구인데도 김치 잘 안줄어요. 걍 5포기만 절임배추 사서해도 실컷 먹을듯..21. 제생각은
'21.11.6 9:37 AM (175.120.xxx.173)아들보냈음 그게 선물이죠.
22. .....
'21.11.6 9:37 AM (122.35.xxx.188)돈 봉투는 따로 안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 사람이 하면 둘이 같이 하는 걸로 알도록 하면 되죠.....
경제적 일심동체...
그 날 김장하면서 먹을 간식 정도 싸 보내면 어떨까요
5만원정도 조리된 요리 사 보내셔도 될 듯,
보쌈이나 머릿고기....23. ...
'21.11.6 9:46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애교부리느니 돈 내겠음.
24. 요즘
'21.11.6 9:48 A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5만원이 돈이에요?
25. 59님
'21.11.6 10:26 AM (211.207.xxx.10)그럼 그 처가는 왜 결혼할때
집을 안해주나요
시가에서 해준 집 처가식구들은
왜 그리 드나들어요
란 소리와 똑같은거에요
남자 직업잃고 백수생활하면
당장 버리면서 ㅉㅉ26. 모모
'21.11.6 10:33 AM (110.9.xxx.75)아니 남편이갔고
돈도드리는데
뭘또 며느리가 또줍니까
도우미 비용인가요!
시어머니길들이는것도
며느리 인거 이제 알겠네요27. 달빛처럼
'21.11.6 11:43 AM (218.146.xxx.176) - 삭제된댓글배달 되는 지역이면 피자나 치킨 시켜 드려도 좋을거 같아요.
김장 하면서 중간에 밥 차리지 않아도 되니까요.28. 킬로당 만원
'21.11.6 11:52 AM (223.38.xxx.44)큰통 10킬로에 10만원정도
우리나라 식재료라면..29. 00
'21.11.6 12:02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김장하러 못갈수도 있죠
남편이 대강은 도울테고 용돈도 드린다면서요
그럼 대충 얼마정도 드리라고 말하거나 아내분이 봉투만들어 남편 주지 않나요(.저희집 기준은 그래요)
부부경제공동체 아닌가요 돈 따로 드리는것도
이상하고 .
김장챙겨주실테니 잘먹겠다고 전화하면 끝이죠
..5만원이 뭡니까. 원글댁 경제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적은 액수죠.
원글님 사고방식이 남다름
다 똑같은 생각으로 사는건 아니지만... 평균이하의 사고방식을 가지신듯30. ㅇ
'21.11.6 2:02 PM (61.80.xxx.232)5만원은 너무 작네요 형편어렵지않다면 보통 20만원은 드려야죠
31. 됐지
'21.11.7 6:31 AM (223.38.xxx.169)그 김치 본인 아들이 제일 맛있게 먹지 않나요? 그 아들이 도우러 가면 되죠
시어매들 생각 희얀해요. 주지 말고 받지 맙시다
그 김장 사 먹으면 그만인데.32. 전
'21.11.7 7:29 AM (125.176.xxx.225)30만원 드렸어요.
1년에 한 번이고 이것저것 가져오는게 너무많아
아깝다고 생각 안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