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내고 스페인여행간 공무원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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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병가 내고 열흘간 스페인 여행 다녀온 간 큰 공무원

한 직원은 불안장애 등 진단서를 제출하고 2019년 6월부터 한 달(공휴일 제외 20일)간 병가를 얻었다.

하지만 병가 기간 중 열흘(공휴일 제외 엿새) 동안 친구와 함께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

여행 기간 현지에서 별도의 병원 진료는 받지 않았다.

이 직원은 "집에서 쉬던 중 친구와 갑자기 해외여행을 가게 됐다"고 진술했지만, 병가를 내기 두 달 전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00]

요즘은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어 공무원 휴직, 휴가시 사유에 맞게 복무하는지 다 확인할 수 있어 징계받습니다. 해외출입국은 출입국관리사무소 협조 받으면 바로 확인되지요.

[..]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면 여행이 도움이 되는게 맞긴 할거라
좀 애매하지 않나요?

[ky]

공무원1년계약제 대찬성

[에]

병가내고 여행간게 뭐가 문제?

[ㅇㅇ]

여행갈정도로 상태가 좋다면 휴직철회하고 업무로 복귀하는게 원칙이예요 병가때도 월급은 나오는거니까요

[에님]

그 공무원이세요?
이게 문제아니라보셔요?

병가는 아플때 내는 휴가입니다

님같은 부류때문에 진상들이
판을 치고 원칙을 안지키는 분들때문에 선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겁니다

[에님]

그리고 공무원은 우리 세금으로는
주는겁니다
거짓으로 돈을 타갔잖아요
그게 옳다생각하시나요

[기사 잘 보시길]

병가 쓰기 전에 이미 비행기 티켓 발권해서 걸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