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구 정동에 25년전 샌드위치가게 기억나세요?
빵은 토스트기에 굽고 속을 야구공만큼 동그랗게 넣어줬었어요. 빵은 세모로 잘라주구요.
인기가 하도 많아서 점심시간전에 가야지 안그러면 한참 기다렸었는데.
그 옆에 문방구에서 꼬마김밥 팔아서 아침에 사먹곤 했었어요.
그 샌드위치가 갑자기 먹고 싶은데 레서피가 궁금하네요
삶은 감자, 계란이 듬뿍 들어갔었어요.
기억나시는부운?
1. 하우디
'21.11.2 6:59 PM (27.163.xxx.247)같은곳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광화문에서 경복궁역가는 지하상가에 샌드위치집 기억나요
토스트기에 식빵굽고 샐러리가 들어간 계란 감자 듬뿍 들어간 소를 넣어서 삼각모양으로 잘라주던~
미리 내려놓은 연~한 커피는 공짜~ 샐러리향이 좋아서 자주 사먹던 기억이~ 나네요2. ..
'21.11.2 7:41 PM (106.101.xxx.143)원글님댓글은 아니지만
.첫댓님 그집 혹시 워싱턴캐리아웃 아닌가요?
원래본점은 종로경찰서에서 창덕궁방향으로 주욱 내려가면 있는곳이구요
너무좋아했던곳이에요
반가워서 댓글달아요3. ㅇㅇ
'21.11.2 7:45 PM (218.236.xxx.61)다른곳이지만 윗분 샌드위치 같은 샌드위치 먹고 넘 맛있었는데 거긴 종로5가역 연강홀 방향 골목에 있던 샌드위치집이었어요. 샐러리향이 정말 독특해서 맛있었는데 빵도 토스트에 굽고… 전 거기가 독특하다 느꼈는데 비슷한곳이 있었네요. 전 99-03년쯤이었던걸로 기억해요.
4. 전
'21.11.2 8:21 PM (124.57.xxx.117)문방구서 팔던 떡볶이 생각나요. 분식점 초록 접시에 줬는데...
5. 그거 혹시
'21.11.2 8:22 PM (211.215.xxx.21)보스톤 샌드위치 아니었나요?
일반 샌드위치처럼 양상추 깔고 햄, 치즈 etc 쌓는 게 아니라 스프레드처럼 구운 식빵 사이에 버무린 속을 두텁게 넣어주는 것
달걀, 햄, 참치가 있었고 햄은 스모크 햄을 잘게 다져 설탕 마요네즈에 버무렸는데 약간의 양파와 샐러리가 들어갔던 듯해요.
맞나요?
근데 저는 마포의 어느 빌딩 지하 상가에서 사 먹곤 했어요.광화문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 근방도 자주 다니긴 했는데.6. 맞는 것 같아요
'21.11.2 8:29 PM (211.215.xxx.21)보스톤 캐리아웃
지점이 몇 군데 있었나 봐요.
저도 그 샌드위치 가끔 생각났는데...
커피메이커로 만든 연한 블랙 커피랑 먹으면 꿀맛이었죠.
그립다. 저도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이 낳기 전 회사 다닐 때였으니 이십여 년 전 맞네요.7. ...
'21.11.2 8:37 PM (112.157.xxx.27)어머나 제가 다녔던곳은 워싱턴캐리아웃이었는데...ㅋㅋ
헌법재판소 근처 안국역근처의 자그마한 그 집이 원조로 알고 있어요
사장님이 여름이나 겨울엔 장사 안하시고 해외여행다니시고는 했었어요
그 사장님이 제게 200만원내면 비법 알려준다고 했는데...ㅋ
광화문 그집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제가 그집가서도 먹어보고 이곳과 맛이 비슷하다 했더니
배우셨다며...그분도 제게 200만원인가 주면 알려준다고...
아 그립네요
참 맛있었는데..^^8. 워싱턴vs보스턴
'21.11.2 8:41 PM (211.215.xxx.21)제 기억이 잘못 되었나 봐요, 워싱턴이라고 기억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거 보니.
9. satellite
'21.11.2 10:22 PM (118.220.xxx.159)10. .....
'21.11.2 10:38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2020년 3월까진 있었나본데 그 후 글은 검색이 안되네요
이삭과 또 달리 맛있을거 같은데..11. 오마낫
'21.11.2 11:39 PM (211.215.xxx.21)위성 님, 능력자^^
사진 보니 거의 흡사하네요~
제가 갔던 곳은 속을 아주 뻑뻑하고 밀도있게 채워주셨어요.대갑선으로 사등분 해 주던 것도 같네요.
다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당시 이백만 원 주고 레서피 받으신 분 생각 없으신가요?12. 오마낫
'21.11.2 11:39 PM (211.215.xxx.21)대각선, 오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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