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본부에 전화를 했었죠.
하도 전화를 안받아서 제 지역 지점에 전화를 했는데
자다 일어난 목소리 같았어요.
뭘 물어도 심드렁, 하루종일 말 한번 안한 것 같은 목소리
본부에 문의하라는 몇마디 말로 통화 종료 했네요.
본부에 어렵사리 통화가 됐는데
일하기 싫고 짜증내는 듯한 말투여서
빨리 끊어버렸어요.
여기만 그런거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 직원의 나태한 목소리..
hkaemfek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1-11-02 11:02:59
IP : 118.43.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1.2 11:05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전화 하루에 수십 수백통 받으면 사람이 그리되요
문의내용 묻고 답 받았음 그걸로 만족하시길2. 원글
'21.11.2 11:14 AM (118.43.xxx.110)제대로된 답을 못받았어요.
이렇게 하든지 말든지 하래요.
반려하면 그때 다시 수정하라네요.
아까 관련 카페에서 해당일 종사하는 분께 자료 얻었어요.3. ...
'21.11.2 11:30 AM (118.220.xxx.19) - 삭제된댓글공기업이 대표적인 철밥통이라 사기업 콜센터처럼 빠릿빠릿하고 스마트한 응대하는 경우가 잘 없어요
호통쳐주거나 민원넣거나 해서 매서운 맛을 보여줘야 좀 빠릿해져요
공무원들보다 더 세상 나태한게 공기업이더라고요.4. ...
'21.11.2 11:33 AM (118.220.xxx.19)공기업이 대표적인 철밥통이라 사기업 처럼 빠릿빠릿하고 스마트한 응대하는 경우가 잘 없어요
호통쳐주거나 민원넣거나 해서 매서운 맛을 보여줘야 좀 빠릿해져요
공무원들보다 더 세상 나태한게 공기업입니다5. ㄷㄷ
'21.11.2 11:48 AM (110.15.xxx.236)그 나태한 목소리와 대응. 뭔지알아요 요즘 학교선생님,직원들도 대부분그렇더라구요 고등학교 공립보내려다 사립보냈어요 모집요강부터가 너저분,애매한설명. 모른다는 대답하기싫어서 동문서답.
6. ㅋㅋ
'21.11.2 11:57 AM (69.94.xxx.173) - 삭제된댓글50대 남자 대학 교직원이랑 통화해보면 백프로 그 목소리 들을 수 있어요
7. 그러함
'21.11.2 12:49 PM (124.5.xxx.62) - 삭제된댓글50대 비학군지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그러함.
8. 그러함
'21.11.2 12:50 PM (124.5.xxx.62)50대 비학군지 공립 중고등학교 선생님들도 그러함.
아씨...왜 전화했어...이런 목소리
귀찮으면 집밖을 나오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