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빼보신 분들
하더라구요 ㅠㅠ
하 뼈를 쳐내고 란 말에 식겁 ㅠㅠ
혹시 사랑니 뺄때 뼈를 갈아내고? 사랑니 빼보신 분들
후기부탁드려요 ㅠㅠ
1. ..
'21.11.1 2:33 PM (119.69.xxx.229)아마 아래사랑니 같네요. 처음에 개인병원 갔다가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대학병원 가서 뺐어요. 뼈를 친건지는 모르겠는데 잇몸 째고 사랑니를 뿌수고 빼는거라 피많이 나고 아프고 붓고 한 이틀 고생한거 같아요. 근데 뭐 지나고 나니 금방 아물고 별거 아니긴 해요~
2. .....
'21.11.1 2:37 PM (118.235.xxx.194)잇몸 찢고 꿰매고 난리 친 기억이 있네요 오래전이지만..
당일 많이 아프고 부었는데
아파도 어째요.. 빼야죠..
빼러가기전에 진통제 먹고 가시고
빼고 나면 솜 물고 있으래서 먹기 어렵더라고요 ㅠ
진통제 효과보려면 1시간은 걸리기도 하고요..
대시뉴이렇게 하시면 치과에서 처방해주는 진통제는 하루 최대용량 계산해서 빼고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빼고 나서 바로 집에 오는 동안 턱에 대고 있을 보냉제, 보냉제 감쌀 작은 손수건이나 키친타올 준비해가세요..
빼면 바로 집에 가서 쉬시고
보냉팩 녹으면 바꿔댈 수 있게 보냉팩 몇 개 더 집에 얼려두시고요.3. 저
'21.11.1 2:41 PM (1.228.xxx.58)예전이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뼈를 망치같은 걸로 한참을 때리고 그랬던거 같은데... 입이 안벌어지는데 억지로 벌리래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오른쪽 아래위를 뺐는데 왼쪽 사랑니는 누워있대서 안빼고 놔둬요
돌아가면 사랑니 안뺄꺼 같아요4. ..
'21.11.1 2:48 PM (211.36.xxx.123)저도 뼈를 조금 깍았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ㅡ 힘들어서 자세히 이해는 못했어요.ㅡ 그게 금방 차오른다고 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상없이 생활해요.
5. ㅇㅇ
'21.11.1 3:03 P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전 어금니를 앞으로 밀면서 옆으로 나오던 사랑니를 발치햇는데요,
수술을 해야한다고, 종합병원 문여는 (위급해지면 종합병원가야한다고) 금요일에 발치했어요.
마취하고, 사랑니 쪼개서 조각조각 들어내는 식으로 발치했어요.
뺄때는 잘 몰랐지만 마취 풀리니 진짜 엄청 아프더라구요.6. 그거 안부숴져서
'21.11.1 3:08 PM (116.41.xxx.141)의사샘이 온몸무게를 실어서 빠직할때 힘주던 생각나네요
부숴지고나서 깨진거 발골하던 기억도 나고 ㅜ
그래서 다 싫어하는 시술이겠다싶어요
샘 허리나가겠다싶더라구요 ㅜ7. ㅡㅡ
'21.11.1 3:2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는 위아래 네개 다 빼야 한다고 했는데
먼저 위에 두개 빼고
날랐어요333333333ㅡ도망
아래 사랑니는 안빼고 지금까지 20년 넘게
잘 버티고 있어요. 위에도 괜히 뺐어요.
허전하고
오히려 옆니가 무너지는거 같아요.8. ..
'21.11.1 8:58 PM (175.223.xxx.221)사랑니 전문병원 가보세요. 강남쪽에 사랑이 아프니 사랑니 아프니인가에서 울딸 편하게 발치했어요. 마취제부터 무통으로 차원이 다르다네요. 울딸 올해 4개발치 했어요.매복인데 통증없대요
9. //
'21.11.2 2:03 AM (61.73.xxx.36) - 삭제된댓글빨리 윗분 말한 데나 다른 사랑니 발치의한테 가세요.
똑같은 케이스였는데 옆에 이와 치조골이 삭아서 응급으로 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