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꼬무 재방봤는데 역대급 싸이코패스
진짜 싸패중 싸패네요
차라리 연쇄살인범이 덜 잔혹한것 같아요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죄를 지여도 아무렇지 않고
눈찔러 시력 상실에 방화
그것도 친오빠 엄마 남편까지..
도와준 베이비시터 눈도 붙여버리고..잔혹하기가 이를때 없어요
싸이코패스를 연구한다는 박사가 싸패는 유전자와 그런 뇌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좋은부모 만나 사랑받고 크면 싸패로 범죄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줬는데
두가지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 바꿀수 없지만
거기에 한가지는 환경적인 요소들이라 바꿀수 있다는데
더 소름끼치네요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이며 한가정만의 문제가 아니고 타인에게 더 큰영향을 미칠수밖에 없다는것
저 여자 감방에서 출소해도 똑같은짓 계속할것 같아요
1. 어떻게
'21.11.1 1:34 PM (106.102.xxx.129)저렇게 사람을 많이 죽이고도 사형이 아닌지...
악마예요. 절대 출소시키면 안되요.2. 모키리
'21.11.1 1:39 PM (125.248.xxx.182)애들도 다죽었데요.역대급.또 병원에서 친해진 애엄마한테도 돈을 빌라구 눈 실명시켰다고 유투브댓글에 나오더라구요
3. ...
'21.11.1 1:40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심지어 미인이라네요.
이영애..닮았다고..
교도소에서는 그렇게 잘 적응하고 세상 칙한여자처럼 생활한대요.
진짜 무섭..ㅠㅠ4. ...
'21.11.1 1:44 PM (222.236.xxx.104)꼬꼬무 가을개편으로 다시 하나봐요 ... 전에 가을에 다시 한다고 하더니..저도 한번봐야겠녜요 ...ㅠㅠ
5. 이해불가
'21.11.1 1:46 PM (112.154.xxx.39)첫번째 남편도 실명되고 세균감염으로 사망
두번째 남편도 실명되고 세균감염으로 사망
그런데 왜 신고를 아무도 안했을까요?
아이도 어린데 첫째 둘째남편들에게서 태어났는데 둘다 사망
친정오빠 엄마 눈 실명되고 화재사고 왜 신고를 안한건지?
집에 화재나면 조사 안하나요?
여기에 베이비시터 집에 화재로 시터남평 사망
병원에서 알게된 여자 실명시킴
저여자가 잡힌게 어떤 건물 화재사고 방화범 추적해서
잡힌거고 저많은 사건들은 전혀 조사도 수사도 안받았다가
남동생이 경찰서와서 조사해 달라해서 밝혀진거잖아요
저런 범죄를 저지르고 계속 똑같은짓을 했다는게 이해안갑니다6. ..
'21.11.1 1:47 PM (106.101.xxx.230)악마가 와서 사부님 할 정도에요
7. 그래서
'21.11.1 1:48 PM (210.56.xxx.15) - 삭제된댓글저는 환경 안좋은 사람 되도록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본인 의지로 선택되는 게 아니란 거 알지만 제 환경이 더 중요한 거니 될 수 있는 한 멀리해요.
폭력적인 부모, 초등이라는 어린 나이에 선생님께 수십대 맞으며 자란, 살인자의 유전자까지 타고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아 제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라고 해도 싫어요.8. 놀라워요
'21.11.1 1:50 PM (112.154.xxx.39)저런범죄 저지른 이유가 마약해서 돈이 필요했다고 증언했는데 거짓말
그냥 사치녀에 돈을 물쓰듯 썼대요
오천원차리 죽 한그릇 먹겠다고 택시비 11만원내고 다녀오는 여자고
형사에게 교도소물건 질낮아 못쓰겠다고
생필품 비싼물건으로 상표 콕찍어 형사에게 사다달랬대요 ㅋㅋ 이게 너무 웃겼어요
그형사님이 시장에서 아무거나 사다줬다고
그걸 왜 사다주지?9. 싸패는
'21.11.1 2:03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성별에 따라 죽이는 대상이 다르대요
여자는 자기 주변사람을 해하고
남자는 자기와 전혀 관계없는 타인을 해한다는군요.
왜. . 그럴까요 참10. 자녀는
'21.11.1 2:04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딸 1명 아닌가요
그애가 죽은건데11. ...
'21.11.1 2:21 PM (222.112.xxx.203)딸도 죽인거 맞죠?
눈만 보면 찌르고 싶은가봐요
도대체 음료에 무슨약을 탄건지12. 상상도
'21.11.1 2:26 PM (121.137.xxx.231)못했겠죠.
주변인들은.
천사의 가면을 쓰고 그렇게 살갑게 잘했다는데
누가 의심이나 했겠어요.13. 상상도
'21.11.1 2:27 PM (121.137.xxx.231)그나마 그여자 남동생이 가족이나 주변에 일어나는 일이 의심스럽고
본인도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서 경찰에게 누나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해서 조사하게 된거지
남동생도 누나를 의심하지 않고 그냥 넘겼다면
이 사건은 평생 뭍혔을 수도...14. .....
'21.11.1 2:27 PM (125.190.xxx.212)아들도 있었고 죽었다고 했어요.
15. .....
'21.11.1 2:28 PM (125.190.xxx.212)16. 진짜
'21.11.1 2:38 PM (112.154.xxx.39)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 조심해야겠어요
아이둘도 저여자가 죽인것 같아요
그렇게 주변인들에게 잘하고 이뻤다는데..역대급이네요17. 범죄프로
'21.11.1 3:00 PM (211.206.xxx.180)많이 보다보니
능력에 비해 과하게 사치부리는 사람은 조심해야 함.18. 와
'21.11.1 3:0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원래 알던 얘기지만 또 보니까 또 새롭더라고요.
꼬꼬무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 여자랑 같이 교도소 생활하고 출감한 사람이 엄인숙 (엄여인) 교도소 생활알려주고 편지받은 것도 읽어줘서.. 세상 참 좋아졌다? 이런 생각 했어요.
꼬꼬무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건 그 가족들 인터뷰 나왔잖아요. 저런 사이코패스가 돌연변이로 태어난건지... 양육환경이 어땠는지 궁금했어요.